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랑 성격다른언니
워낙.생김새.취향 성격 하나 닮은게 없는 자매입니다
언니는..외향적이고 친구 좋아허고 아들만 둘입니다
애들만.두고.형뷰랑 주말마다.놀러다니고 평일엔.찬구들과
남자애들이니 막 굴려도 돼
뭐 거의.신경 안씁니다
반대로전 집순이 이구요 친구도 달랑 몇명 아무래도 친정식구들
많이챙기게됍니다
딸만둘이구요
저녁에..학원에 꼭데릴러 갑니다
남편이랑 저랑 아이 교육애 관심 많구요
거의 애들 가족즁심입니다
염색 친구네서 자기 절대 안됩니다
항상...언니는 저 보고 왜그러고 사냐고 피곤하다고 애잡는다 합니다
듣기.싫기도 하지만 언니는.아들이지만 .난 딸들이잖아
이렇게 말하곤했는데
이제 애들도 크고..만날때마다 애들앞에서 본인은 쿨하다 염색..뭐.해보는거지 주말에.언니 아들 조카 친구들과갔다 이모신경안쓴다
전화로..엉 알아서.라면챙겨 먹어
이렇게. 매번 말하니 .애들이.이모가.엄마였음.좋겠다
언니는..옆에서 그래..들떠서 또 한마디ㅜㅜ
애들이.자꾸 커가고 이모는.그런데..왜그러냔 소리까지.나올꺼같아요
제.기분도 그렇고
언니랑.내가..다름은 인정하지만..애들은 그게.아닌가봐요
한번씩만나고 올때마다 그건.아니다..우리집에선.이게규칙이다
말하기도..짜증나네요...더위먹었나봐요
오늘따라
더 그러네요
여자형제라곤 달랑하나있는데..너무.다르니..가까워지기도 힘3ㅡ네요
1. 성격 안 맞는 건
'12.7.26 12:38 AM (119.18.xxx.141)봉합이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마음을 비우고
그냥 일을 한번 더 하면 돼요
매사가 그렇게 요구를 하네요 ㅡ,,2. ..
'12.7.26 12:44 AM (182.219.xxx.41)양육이며 교육인데 협조 안하고 자쿠 만날때마다 엄마의 권위 무너뜨리면 못 만난다고 경고하고 어기면 만나지 마세요 백해무익한 만남이네요
3. ...
'12.7.26 12:48 AM (72.213.xxx.130)제 친구 케이스도 언니랑 안 맞아요. 중
학교 동창이라 잘 아는데요,
그 동안 그 언니를 본적 없어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어요.
친구 성격이 워낙 좋아서 왜 그럴까 싶었지만요.
그런데 다 커서 저도 결혼후에
그 친구 언니를 만났는데
정말 둘이 정말 달라요. 외모부터 성격까지
어느 한 구석 통하는 게 없구나 만나서 느꼈어요 ㅋㅋㅋ
친구가 언니 얘기를 거의 안했거든요 안 친하니까 아무래도
그런데 이 친구 친구들이 엄청 많아요.
그게 성격 좋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님을 직접 느꼈어요.
애들 입장에서는 방관적인 이모가
간섭하는 엄마보다 좋아 보일때가 있겠죠.
하지만 그냥 이렇게 풀어버리세요.4. 슈나언니
'12.7.26 12:50 AM (113.10.xxx.126)너무 이건 안돼 저건 안돼 그러고 사는건 피곤해요.
제 주변에도 결벽증? 강박증? 있어서 물티슈 항상 갖고다니며 매일 휴대폰, 소지품, 가방, 주변까지 매일 꼭꼭 닦아야 되고
방금 씻고온 손 아니면 자기 소지품 안만지고 누가 자기 소지품 만지는거 극도로 싫어하고
하여간 자기가 정해놓은대로 꼭꼭 움직여야 되는 그런 사람이 있어요. 아주 사소한것 까지도요.
예를 들면 그날 뭘 사먹던 뭘 사던 모든 영수증을 다 각을 잡아서 보관해야 하고 그날 저녁에 그걸 다 옮겨서 기입하고 정리하지 않으면 아무리 피곤해도 잠을 안자고 그걸 해야돼요.
옆에서 보면 인생 왜 그리 피곤하게 사나 싶고 편하게 좀 살으라고 몇번 말하는데 안돼요 못 고쳐요.
왜 자기 신세를 자기가 볶는지... 님이 이런정도는 물론 아니겠지만 스스로 꼭 안되는 이유를 생각해 보시고
그런게 없으면 편하게 지내세요. 일부러 피곤하게 살 필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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