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심이의 소심한 불만들...

yaani 조회수 : 800
작성일 : 2012-07-25 21:38:47

1. 코스트코에 네명이 출자해서(?) 넷이 같이 다녀요.

저만 길건너 아파트에요.

아시죠, 코스트코 생수 싼거...

낼 울 집 뒤에 밥먹으로 가기로해서 평소엔 안사다가 생수샀네요.

보관했다가 울 아파트에 주차할 때 가져갈게 했더니 약간의 불편한 기색?

저만 산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도 샀는데 왜 저는 눈치를 보고 사야할까요?

속보: 지금 카톡왔는데 낼 점심 취소라네요. 돌돌이가지고 가지러 가야겠어요 ㅋㅋ

 

2. 애들 놀리다가 점심먹은 얘기하는데 모여서 먹은 뉘양스가 풍기길래

농담으로 "어 왜 나는 안불렀어"했더니 "언니는 안올거 같아서 안불렀어"

이건 뭥미... 너무 솔직해도 탈이네요..

"그래? 잘했어" 했지만 집에와서도 얼마나 기분이 나뿐지...

 

 

3. 2번의 애엄마가 휴가를 갔는데 다른 엄마 둘한텐 휴가동안 뭐먹으러 다녔다, 어디 다녔다 카톡도 하고

문자도 보냈더만 나한텐 쌩....

내가 저 안좋아하는거 눈치챘나? 쪕....

 

죄송해요. 소심이에요.

엄마들이랑 같이 안놀아도 되요. 하지만 애가 친구들한테 목메요.

정말 애는 어쩔 수 없어요.

이 글 쓰면서 맘이 많이 풀렸어요.

더운데 이런 글 죄송해요.

담엔 밝은 글로 찿아뵐게요.

IP : 175.125.xxx.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5 10:10 PM (124.54.xxx.87)

    아이 때문에 할 수없이 어울리는 거라면 수시로 상처 많이 받으시겠네요,나머지 세 명이 님을 별로 좋아하지않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530 작년여름에 비가 하도와서 안더웠잖아요 11 기억하시죠 2012/08/01 2,700
135529 체조에 손연재 출전하나요? 3 혹시 2012/08/01 2,524
135528 풍년압력솥에 밥할때요 잘 몰라서요. 1 2012/08/01 2,696
135527 지금 캠핑가면,,,고생일까요?? 14 ㅇㅇ 2012/08/01 3,401
135526 인천공항 매각 기사 보다가 발견했어요.(링크) 4 .. 2012/08/01 1,631
135525 딸, 아들 차별 문제..앞으로도 계속 그럴까요? 10 .. 2012/08/01 2,285
135524 디지털방송 어떤것이 좋은가요? KT? SKY? SK텔레콤? 1 디지털케이블.. 2012/08/01 1,697
135523 수박 안자른거 냉장고에서 얼마나 갈까요? 11 상할까요 2012/08/01 6,475
135522 유명한 양배추 채칼 맞는지 봐주세요..아리송해요.. 4 .. 2012/08/01 2,064
135521 아토피 연고 후기 기다립니다. 3 아토피 2012/08/01 1,538
135520 안녕하세요~비행기에 실을 유모차 관련 5 궁금미 2012/08/01 1,660
135519 식용유 올리브유/포도씨유 사용하시나요, 일반식용유 사용하시나요?.. 6 2012/08/01 2,914
135518 결혼결정시 종교문제가 꽤 중요한 고려사항인가요? 21 goquit.. 2012/08/01 6,820
135517 소갈비찜, 익히기 직전에 키위 넣어도 되나요? 덥다 2012/08/01 1,365
135516 에어컨 사면 보통 몇칠만에 설치하러 오나요? 8 피돌이 2012/08/01 1,580
135515 간식으로 단호박이 짱이네요~ 9 bluebe.. 2012/08/01 3,193
135514 맥과 윈도우 포토샵이요 1 스노피 2012/08/01 1,938
135513 얼굴이 마니 탔어요... 1 자외선 2012/08/01 1,232
135512 김재범 선수 까는 이유는 그가 기독교인이라 그래요 10 ... 2012/08/01 2,175
135511 화영 비밀메시지 '팬만안다' 4 에고 2012/08/01 3,315
135510 무소속출마 6 저기요 2012/08/01 1,316
135509 8월 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01 755
135508 김광수 "티아라, 심각한 수준의 왕따 아니었다" 14 티아라 2012/08/01 3,905
135507 추석 여행 계획중이예요. 3 찬란하라 2012/08/01 983
135506 선풍기코드뽑다가 퍽하는 소리와 불꽃이 나고 두꺼비집이 내려갔어요.. 2 .... 2012/08/01 3,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