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도 탄탄해서 정말 재밌게 봤어요.
늘 인상좋은 동네 아저씨같던 산울림 김창완씨, 이정길씨의
악랄한 연기도 좋았고요,
의학드라마라기보다 실은 정치드라마라는 피디의 말도 인상적이었고요.
평론가 강명석씨가, 본성이 선한 남자인데 뭔가 내상이 있는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가 이선균, 이라고 평했다는데, 영화 파주, 와도 참 잘어울리는 평이고요.
이선균씨 인기는 거품이라고 생각했는데
골든타임에서 연기 참 좋아요.
역시 연기자는 연기로 승부를 보네요.
급 좋아졌습니다.ㅎㅎ.
아닐까요 ?
원래 자기색이 강하지 않아 여러가지 모습으로 변신 가능한.
볼수록 빠져들어요
골든타임도 재미있구요 다음주 까지 또기다려야하네요~~~
그때 인상적이었어요. 저도.
연기자는 연기로 승부한다는 말도 공감하고
물같은 배우란 말도 동의합니다.^^;
천년지애에서 소지섭이랑 이선균보면 지금의 모습은 그려지질 않습니다.
좋아요.
연기력도 좋지만.
연기 안되는 황정음만 계 탔네요. 무슨 복이래...;
전 그땐 오히려 별로..김명민한테 묻힌것 같아요. 캐릭터도 너무 이상하고. 본인 인터뷰에서도 아마 그때 연기에 대해서 불만족한다고 한거 같은데요.
전 황정음 ..연기 좋던데..
발음 또이또이하고..
이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