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가 토요일부터 담주 월화까지예요(정확히 월화..)
그래서 엑스포에 가리라 맘먹었던 것을 실천에 옮기려 하니
음...
미리 준비한 자만 성취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무엇이든 ㅠㅠ
사실 친척이 3만원짜리 티켓을 4장 보내왔거든요
3시간씩 땀 빼며 기다려야 한다고 하니 남편은 첨부터 안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예약 밖에 길이 없어서 알아보니 2주 후에나 가능하네요
8월 11일 토요일은 예약해서 두 군데 보고(두군데만 예약 가능하대요)
그 전날 금요일은 구청에서 할인해 주는 3000원짜리 티켓 구입(싸구려라서 전시관 예약 불가;;;)한 걸로
선호도가 좀 낮은 곳 구경하는 계획을 했어요
제 계획은 그렇게
아침에 내려가서 오후에 보고 숙박한 후 담날 종일 보고 숙박한 후
삼일째는 주변 관광 좀 하고 올라오는 식이예요
근데 남편은 반대하네요 예약한 날만 보는 걸로 하고
주변 관광이나 하자고요
음..전 여행도 못해보고 수십년 살아온 사람인지라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과 저학년이니 엑스포 구석구석 체험이 더 좋을 것 같은데...
다녀오신 분들의 고견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숙박이랑 음식이랑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팁이랑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