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친구 있으신가요?

궁금 조회수 : 1,004
작성일 : 2012-07-25 15:31:30
먼저 연락하거나 안부 묻거나 챙기는거 잘 안하는 친구요.
메신져에 등록되어서 항상 로그인 되어 있고
일도 바쁘지 않은데도
먼저 대화한번 안거는 친구요.

가끔 뭐 물어보거나 할때 먼저 대화 걸기는 해요.

그렇다고 이 친구가 필요한 것만 쏙 빼먹는
얌체같은 친구는 아닌데
뭐랄까 챙겨 받는 건 익숙하지만 챙기는건 무심하달까요.

저는
우정도 서로 노력하고 관리하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대부분 제가 항상 먼저 챙기고 안부 묻고 그랬는데
어느날부터 그게 참 의미없어 져서 저도 자제 하는데요.

가끔 수다떨고 싶고 안부 묻고 그러려고 대화할까 싶다가도
또 역시 내가?   이래야 하나 싶고.ㅎㅎ
그러다 말고 그래요.ㅎㅎ
IP : 112.168.xxx.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hj
    '12.7.25 3:47 PM (58.125.xxx.157)

    네.있습니다.내가 정말 하고싶은 이야기를 대신 쓰셨네요.
    이젠 지쳤어요.그만할려구요 이젠.상대방의 멍청함에 피곤해지더라구요.
    기대하지도 관심갖는것도 하지말자.입니다.본인 아쉬울때만 꼭 전화로 물어보는것외에는 안부전화1통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060 “인도 병원서 치료비 4천원 못내 신생아 사망” 3 샬랄라 2012/07/27 1,435
134059 인터넷이랑 하*마트 가격이 무려 11만원...차이 나네요.. 3 멸치똥 2012/07/27 1,840
134058 묵주기도 빼먹으면 다시 해야하나요? 2 성당 2012/07/27 1,511
134057 새 아파트 우수관 BB 2012/07/27 2,243
134056 저 밑에 촌지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11 @@ 2012/07/27 2,403
134055 전세만기일까지 전세가 나가지 않으면 3 전세 2012/07/27 2,023
134054 타이레놀이 효과가 없어요 ㅠㅠ 23 두통 2012/07/27 6,157
134053 sm5나레이션 ,유지태 맞나요? 5 목소리 2012/07/27 1,108
134052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열풍???? 6 칼없으마 2012/07/27 3,710
134051 지금은 교장노릇하고 있는 내 어릴적 성추행 교사 10 성추행교사 2012/07/27 4,014
134050 눈에 대한 스밀라의 감각...이란 책 아시는 분? 11 ... 2012/07/27 1,629
134049 유령. 김우현이 박기영이 되고.. 처음부터 안봐서 3 ㅇㅇ 2012/07/27 2,043
134048 김희선.... 12 .. 2012/07/27 4,698
134047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 갑니다~! 15 혼자 2012/07/27 2,146
134046 수영장에 놀러갈때 2 먹거리 2012/07/27 1,256
134045 이런 집주인 3 정애맘 2012/07/27 1,769
134044 궁금 컬러플한 원.. 2012/07/27 632
134043 강원도 흥정계곡 어떤가요? 3 ,... 2012/07/27 1,589
134042 영재고 합격발표났나요? 3 ..... 2012/07/27 2,212
134041 한국 해외도피 자산 888조...세계 3위 3 누구돈? 2012/07/27 1,399
134040 아기가 모기에 많이 물렸는데 병원가봐야할까요? 2 흠냐 2012/07/27 1,335
134039 촌지 거부 했다고 그 자리에서 살짝 역정 내는 학부모도 있어요... 4 .... .. 2012/07/27 1,929
134038 남편이 아이돌처럼 근육 키우고싶다고... 4 2012/07/27 1,473
134037 친정엄마와 남편이 물에 빠지면? 23 ㅁㅁ 2012/07/27 4,077
134036 마포대교 아래에 있는데 엄청 시원하네요 2 다리밑 2012/07/27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