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부·기업 저금리로 덕 볼 때 서민 대출금리는 상승↑↑↑

참맛 조회수 : 554
작성일 : 2012-07-25 09:00:20
정부·기업 저금리로 덕 볼 때 서민 대출금리는 상승↑↑↑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20725045704847&RIGHT...
- 은행 대출금리 2009년 이후 매년 올라 8.0%대 육박 -

저금리를 선택한 건 은행돈 빌려서 집사라는 건데요, 어느 바보가 그러겠나요? 결국 하우스푸어들만 기존 대출이자에 추가 이자까지 덤으로 받았으니, 이중삼중으로 얻어 터진거죠.

주택 실수요자들이나 하우스헌터들이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버블을 안고 집을 살리가 없지요.

실수요자들은 보다 신기술이 적용된 새 주택을 더 싼 가격에 사기를 원할거고, 더구나 대출금리가 안정될때까지 기다리면 집값도 더 떨어 질거고.

하우스헌터들은 바닥에서도 안 사고 폭삭 망한 가격에 사야 최고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 싯점을 기다릴테고요.

결국 "이윤추구"의 기업경영형 대통을 선택한 결과는 "이윤추구"의 먹이사슬을 뼈저리게 배운 걸로 귀결되는 겁니다.

구시대적 성장주도형 경제론자들은 성장을 해야 나눠 먹을게 있지 않냐고 하지만, 이게 다단계형 투자유인과 비슷하다는 건 족슴만 생각하면 알 수가 있지요.

즉, 성장은 누가하고 나눠 먹는 건 뭘 가지고 나눠 먹느냐는 거지요. 지난 군사독재 개발정권때만보더라도 1%의 성장과 나머지 "누수효과" 즉 국물 가지고 노예처럼 일하고 나눠 가진 거지요. 그 댓가로 자자손손 그 1%에 노예처럼 일을 해야 하고. 그것도 엄청난 경쟁시험을 치러서요.

또 같은 논리로 선택을 해야 하는데요. 같은 논리로 수십년간 반백년을 넘어서까지 당하는 이 엉터리 없는 쑈가 언제 끝날지 쩝.

콩나물 값 수십원 깍아서 모은 돈으로 1%를 호의호식 시키는데 다 바치는 신기한 기적!
IP : 121.151.xxx.20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064 사랑니 어디서 빼면 되는지요ㅜㅜ 3 선물 2012/07/25 1,035
    133063 윤형빈 말 주변 참 없네요. 8 요리프로 2012/07/25 3,529
    133062 요리 할떄 고기 고르는 요령 ? 2 유나 2012/07/25 595
    133061 ‘저축銀 비리’ 김희중·김세욱 구속수감 세우실 2012/07/25 546
    133060 부르는게 값인 동물병원 3 .... 2012/07/25 1,418
    133059 목포에 사시는분~ 혹은 최근 여행하신부운~ 4 목포가요~ 2012/07/25 1,433
    133058 무통분만 하신분?!! 28 얼마후 2012/07/25 4,254
    133057 ATM기 입금하다 오류가나서 입금이 안된경우...아시는분 2 열받네 2012/07/25 4,629
    133056 요즘 부추 부드러운거 왜 안나오나요? 4 맛있어 2012/07/25 1,177
    133055 070전화 외국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단 얘기인가요? 3 컴맹? 2012/07/25 1,430
    133054 장흥 노력항 근처 맛집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고은 2012/07/25 1,998
    133053 데미그라스 소스랑 돈까스 소스랑 어떻게 틀리나요? 2 요리초보 2012/07/25 1,481
    133052 냉동된 시루떡은 어떻게 녹여 드세요? 10 떡순이 2012/07/25 8,527
    133051 얼마나 더 사시겠어라는 말이 싫어요 18 7월 2012/07/25 3,647
    133050 세금계산서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6 스노피 2012/07/25 1,125
    133049 롯*슈퍼 클레임 거는거 어찌하는건지~ 2 cookin.. 2012/07/25 908
    133048 중1 방학첫날입니다 ... 2012/07/25 682
    133047 어머니 고만 하세요-넋두리 7 휴 덥다 2012/07/25 2,060
    133046 거실에 둘 책장 하나만 골라주세요~ 16 구구돌스 2012/07/25 2,055
    133045 “차마 고개를 들 수 없다“ 여섯 번째 고개숙인 MB 1 세우실 2012/07/25 759
    133044 어떻게 외워야 효과적일까요? 4 초등영어단어.. 2012/07/25 758
    133043 욕실 청소시 머리카락? 12 짜증 2012/07/25 5,843
    133042 백억대 시댁 얘기만 나오면 정보의 쏠림현상을 느낍니다. 10 ........ 2012/07/25 3,931
    133041 남편 친구들의 카톡. 10 짜증 2012/07/25 3,468
    133040 토리버치가방인데요... 3 가방이요.... 2012/07/25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