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부·기업 저금리로 덕 볼 때 서민 대출금리는 상승↑↑↑

참맛 조회수 : 459
작성일 : 2012-07-25 09:00:20
정부·기업 저금리로 덕 볼 때 서민 대출금리는 상승↑↑↑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20725045704847&RIGHT...
- 은행 대출금리 2009년 이후 매년 올라 8.0%대 육박 -

저금리를 선택한 건 은행돈 빌려서 집사라는 건데요, 어느 바보가 그러겠나요? 결국 하우스푸어들만 기존 대출이자에 추가 이자까지 덤으로 받았으니, 이중삼중으로 얻어 터진거죠.

주택 실수요자들이나 하우스헌터들이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버블을 안고 집을 살리가 없지요.

실수요자들은 보다 신기술이 적용된 새 주택을 더 싼 가격에 사기를 원할거고, 더구나 대출금리가 안정될때까지 기다리면 집값도 더 떨어 질거고.

하우스헌터들은 바닥에서도 안 사고 폭삭 망한 가격에 사야 최고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 싯점을 기다릴테고요.

결국 "이윤추구"의 기업경영형 대통을 선택한 결과는 "이윤추구"의 먹이사슬을 뼈저리게 배운 걸로 귀결되는 겁니다.

구시대적 성장주도형 경제론자들은 성장을 해야 나눠 먹을게 있지 않냐고 하지만, 이게 다단계형 투자유인과 비슷하다는 건 족슴만 생각하면 알 수가 있지요.

즉, 성장은 누가하고 나눠 먹는 건 뭘 가지고 나눠 먹느냐는 거지요. 지난 군사독재 개발정권때만보더라도 1%의 성장과 나머지 "누수효과" 즉 국물 가지고 노예처럼 일하고 나눠 가진 거지요. 그 댓가로 자자손손 그 1%에 노예처럼 일을 해야 하고. 그것도 엄청난 경쟁시험을 치러서요.

또 같은 논리로 선택을 해야 하는데요. 같은 논리로 수십년간 반백년을 넘어서까지 당하는 이 엉터리 없는 쑈가 언제 끝날지 쩝.

콩나물 값 수십원 깍아서 모은 돈으로 1%를 호의호식 시키는데 다 바치는 신기한 기적!
IP : 121.151.xxx.20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929 욕실 청소시 머리카락? 12 짜증 2012/07/25 5,748
    131928 백억대 시댁 얘기만 나오면 정보의 쏠림현상을 느낍니다. 10 ........ 2012/07/25 3,833
    131927 남편 친구들의 카톡. 10 짜증 2012/07/25 3,337
    131926 토리버치가방인데요... 3 가방이요.... 2012/07/25 1,667
    131925 만4살(6살) 아이 유산균제 어떤제품이 좋은가요? 5 항생제 과다.. 2012/07/25 4,543
    131924 종합소득세 환급 다들 입금되셨나요? 4 루루~ 2012/07/25 1,511
    131923 식빵에 쨈이나 땅콩버터 부족하겠죠? 4 마이 도시락.. 2012/07/25 1,747
    131922 다른 건 몰라도 대한민국의 국군통수권은 대통령에게 있어요 3 ... 2012/07/25 586
    131921 캡슐커피머신 질문이요 1 첫사랑님 2012/07/25 828
    131920 5년된 매실주 먹어도 될까요? 1 궁금 2012/07/25 1,713
    131919 여러분은 휴가 가서 뭐 하시나요? 마냥 관광, 먹기, 잠자기,.. 7 저 아래 휴.. 2012/07/25 1,485
    131918 아고라에서 개 식용을 법으로 금지하자는 서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 14 --- 2012/07/25 1,070
    131917 미용실에서 제가 염색하는동안 5살 쌍둥이 버틸수 있을까요? 5 미용실가고싶.. 2012/07/25 1,352
    131916 모니터가 고장인거 같아요 1 모니터 2012/07/25 436
    131915 뚜껑식 김치냉장고 2칸짜리에 김치, 야채, 고기 다 보관하시는 .. ... 2012/07/25 1,034
    131914 수다떨면서 잠잘곳 추천좀 해 주세요? 3 아줌마 2012/07/25 680
    131913 출산공포..어찌 극복하셨습니까..? 많이 괴로워요 35 소금소금 2012/07/25 5,393
    131912 노처녀입니다. 맞선을 보고 만나고 있는데 12 토리 2012/07/25 7,064
    131911 여수 엑스포 따끈 따끈 디테일 후기 12 관람객 2012/07/25 3,384
    131910 진짜 천연향으로 만든 인센스 스틱이나 콘 찾고싶어요 4 구르밍 2012/07/25 1,898
    131909 체력 바닥인 사람은 헬스 무리겠죠? 8 42 2012/07/25 2,323
    131908 7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25 477
    131907 무말랭이 무침을 할려고했는데.. 2 2012/07/25 714
    131906 ....세계 최고의 인기 대통령. 룰라 前 브라질 대통령. 인간승리 2012/07/25 621
    131905 휴가지에서 슥슥 잘 넘어가는 소설책 추천부탁드려요. 23 kelley.. 2012/07/25 3,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