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부·기업 저금리로 덕 볼 때 서민 대출금리는 상승↑↑↑

참맛 조회수 : 435
작성일 : 2012-07-25 09:00:20
정부·기업 저금리로 덕 볼 때 서민 대출금리는 상승↑↑↑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20725045704847&RIGHT...
- 은행 대출금리 2009년 이후 매년 올라 8.0%대 육박 -

저금리를 선택한 건 은행돈 빌려서 집사라는 건데요, 어느 바보가 그러겠나요? 결국 하우스푸어들만 기존 대출이자에 추가 이자까지 덤으로 받았으니, 이중삼중으로 얻어 터진거죠.

주택 실수요자들이나 하우스헌터들이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버블을 안고 집을 살리가 없지요.

실수요자들은 보다 신기술이 적용된 새 주택을 더 싼 가격에 사기를 원할거고, 더구나 대출금리가 안정될때까지 기다리면 집값도 더 떨어 질거고.

하우스헌터들은 바닥에서도 안 사고 폭삭 망한 가격에 사야 최고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 싯점을 기다릴테고요.

결국 "이윤추구"의 기업경영형 대통을 선택한 결과는 "이윤추구"의 먹이사슬을 뼈저리게 배운 걸로 귀결되는 겁니다.

구시대적 성장주도형 경제론자들은 성장을 해야 나눠 먹을게 있지 않냐고 하지만, 이게 다단계형 투자유인과 비슷하다는 건 족슴만 생각하면 알 수가 있지요.

즉, 성장은 누가하고 나눠 먹는 건 뭘 가지고 나눠 먹느냐는 거지요. 지난 군사독재 개발정권때만보더라도 1%의 성장과 나머지 "누수효과" 즉 국물 가지고 노예처럼 일하고 나눠 가진 거지요. 그 댓가로 자자손손 그 1%에 노예처럼 일을 해야 하고. 그것도 엄청난 경쟁시험을 치러서요.

또 같은 논리로 선택을 해야 하는데요. 같은 논리로 수십년간 반백년을 넘어서까지 당하는 이 엉터리 없는 쑈가 언제 끝날지 쩝.

콩나물 값 수십원 깍아서 모은 돈으로 1%를 호의호식 시키는데 다 바치는 신기한 기적!
IP : 121.151.xxx.20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849 이 친구 어떻게 판단할지.. 6 고민 2012/08/10 1,990
    137848 대학입시 질문합니다 1 ... 2012/08/10 1,078
    137847 밥알이 둥둥 뜨게 하려면 3 식혜 2012/08/10 1,133
    137846 중1아들 2 빵빵부 2012/08/10 1,124
    137845 일본사람들은 외국인들이 자기들 좋아하는 거 충분히 느끼나요? 13 ----- 2012/08/10 3,153
    137844 왜 4대강 사업비가 22조원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을까요? 9 shsgus.. 2012/08/10 1,754
    137843 결혼정보회사에서 교포만나는 거 괜찮은건가요? 노처녀 2012/08/10 2,541
    137842 만화 바람의 나라에 나오는 무휼 있잖아요 1 rrr 2012/08/10 915
    137841 지방이 없는 시판 소스는 없나요??? 1 rrr 2012/08/10 731
    137840 집안일안하고 일단 놀고보는 남편 일시키는방법좀 알려주세요... 2012/08/10 726
    137839 편안한 의자 추천해주세요! 11 컴퓨터의자 2012/08/10 2,793
    137838 혀에 통증이 있는데,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 꼭 좀 2012/08/10 4,827
    137837 4살짜리 아이가 저한테 오더니 9 흠냐 2012/08/10 2,939
    137836 요즘에 캐러비안 베이 갈려면 몇시쯤 줄서야하나요?? 3 힘들어요 2012/08/10 2,128
    137835 냉풍기 추천좀해주세요. 6 아이짜 2012/08/10 3,462
    137834 어린 열무를 샀는데... 1 점세개 2012/08/10 785
    137833 초간단김밥에 뭘 넣으면 좋을지?? 30 ㅁㅁ 2012/08/10 5,102
    137832 올림픽 경기 보는 내내 마음불편했다 느낀 점.. 7 정정당당 2012/08/10 2,321
    137831 남편들 처가에서 술 얼마나 드세요? 9 noan 2012/08/10 1,539
    137830 베란다 천장형 빨래건조대 설치.. 7 초보엄마 2012/08/10 7,739
    137829 시츄 ...털 안빠지는 편인가요? 7 강아지 2012/08/10 2,379
    137828 독해 예쁘게 해주세요. 4 시원해 졌다.. 2012/08/10 637
    137827 우리강아지 미용직접했어요.. 5 마테차 2012/08/10 2,165
    137826 김밥 레시피중에 이런거 보신분? 9 전라도 2012/08/10 3,021
    137825 남자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19 궁금 2012/08/10 4,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