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너무 더워 이불에 누워 핸폰 손전등기능을 켜봤다가
눈앞에서 날아다니는 먼지들이 너무 많은거에요.
이불을 한번 툭 치니 일억만개도 넘어 보이는 먼지들이 춤을 추던데요...
애들이 아직 어린데...저 먼지를 다 먹고 살았구나 생각하니 아찔하기도 하고..
자면서 선풍기도 돌리는데...아....앉아있던 먼지들이 사방에서 날아다닐텐데...
레이캅도 호불호가 갈리길래...살림 늘리는것도 귀찮고 해서 안샀었는데...
그런데 정말 레이캅으로 청소하고 나면 그런 미세먼지들 다 빨아들이는건지...
무겁다고 하던데...잘 쓰이는지..궁금하네요.
그리고 애기들 있는 집은 없는것보다 있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