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견적

이벤트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12-07-25 01:29:10

몇십년만에 맘먹고 치과를 방문했는데....ㅠㅠ

견적이 800만원 나왔어요

임플란트4개 (각 왼쪽,오른쪽) 어금니 위,아래  임플란트 각150만원씩.....

그외 충치신경치료후 씌우고.....등등

낼모레 임플란트 하기로했거든요

돈 준비해오래서 생각해보니  카드로 결제를 할려구요

일단 1개비용 가져오래서 150만원인데....

제가 능력자가 아니라서 할부로 해야할 것 같아요.

4개 임플란트할거 미리 할부로 끊어버릴까요600만원이네요..ㅠㅠ

일년을 갚아야 할것같아요.... 그것도 안쓰고...죽어라....

수수료가 나오겠네요...ㅠㅠ

아니면 은행대출을 받아서 ...?

아,,,

돈때문에 머릿속이 복잡해요..

이빨은 맘먹었을떄 해야될것 같은데....

어떤식으로 갚는게 좋을지.....ㅠㅠ

아님 한개한개 이빨 할때마다 결제할까요...  그래봤다 카든데....

IP : 182.213.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나언니
    '12.7.25 1:35 AM (113.10.xxx.126)

    몇달에 걸쳐서 하는 거면 그때그때 결제 하세요. 수수료 물면서 미리 결제하실 필요 없어요.
    저두 그렇게까지 큰 금액은 아니었지만 치려할때 갈때마다 조금씩 냈어요. 10만원도 내고 20만원도 내고..
    어차피 치료한것만 내면 되지 굳이 다 내야할 이유 없잖아요. 병원에서 물어보더라구요 결제 어떻게 하겠냐고..
    한번에 내도 상관없었지만 나눠내도 된다고 하길래 갈때마다 조금씩 냈어요.
    그리고 견적은 다른데서도 뽑아보세요.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 2. 콩콩이큰언니
    '12.7.25 2:09 AM (219.255.xxx.208)

    아.....한가지 생각난건..치과 치료 500만원이상인가? 300만원이상인가? 500이 맞는거 같은..
    아무튼 그 금액이면 대출도 해주던데요.
    말하자면 할부서비스.......
    은행권이랑 어찌저찌 해서 한다고 하던데 그런 얘기는 없던가요?
    저 다니고...그후에 남편 다니는 중인데 병원에서 그런것도 있으니 현금, 카드, 할부 서비스 셋중에 편한데로 하시라고 하더라구요.
    그 병원에서 해주는게 아니고 은행권하고 어찌저찌 하는가보더라구요.
    이자는 무지 쌌던걸로 기억해요.
    근데 저희는 카드 사용을 거의 안해서 걍 카드와 현금으로 해서...어떻게 하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 3. 음...
    '12.7.25 3:58 AM (125.177.xxx.4)

    이미 발치 하신건가요?
    아직 발치 안하신거면 대학병원 보존과 한번 가보세요
    저도 임플란트 하나 있지만...자기 이는 최대한 살리는게 좋으니까요
    멋도 모르고 이 하나 뽑고 임플란트 하고 정말 후회해요
    요즘 어지간하면 살리거든요
    전 어금니 하나는 동네병원에서 신경치료를 잘못해서 안으로 종양이 크게 생겼는데
    뼈이식해서 임플란트 해야 한다는거 보존과 특진으로 살려냈어요
    상황은 잘 모르겠으나....동네 치과에선 요즘 임플란트 권유 많이 하더라구요
    자기 치아의 가치가 하나당 3천만원인가 그렇다잖아요.
    혹시나 하고 댓글 남겨 봅니다

  • 4. 윗분...
    '12.7.25 6:45 AM (119.67.xxx.162)

    어느 대학병원 가셨어요?

    제가 이빨 하나는... 님과 비슷한 경우여서, 뼈이식해서, 임플란트 했거든요...

    정말 엄청 고생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근데... 문제는... 지금도... 그닥 그 이빨이 완전친 않아요..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많이 끼고.. 암튼... 뭔가가 불편하거든요...ㅠㅠ

    저도 치아가 약해서, 다른 이도... 치료가 필요한 것들이 좀 있는데... 정말 치과가기 무서워요..

  • 5. 이벤트
    '12.7.25 7:08 AM (182.213.xxx.22)

    오늘 대학병원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감사해요

  • 6. 윗분-
    '12.7.26 12:59 PM (175.209.xxx.144)

    제가 리플주신걸 늦게 확인했네요.
    전 서울대병원 보존과 교수님한테 치료 받았었구요.
    벌써 7-8년 전이라 성함은 기억이 안나는데 당시 보존과 제일 권위자셨어요.
    자랑은 아니지만..제가 치아가 너무 약하고 어릴때부터 치료를 많이 받고 해서
    정말 다양한 경험?이 있는데요..치아 많이 안좋으심 꼭 대학병원 보존과에서 치료 받으세요.
    나름 치과도 세부전공이 중요한데..보존과 전문의 선생님들은 끝까지 살려내주시더라구요.
    꼭 서울대병원 아니래도. 인터넷 검색하면 유명한 보존과 전문의 교수님분들 나오니까
    이왕이면 특진으로 잘하는 선생님한테 치료받으시구요-
    그렇게 해도 보존과는 말 그대로 보철 아니고 치료라서 비용도 비싸지 않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855 네이버 블로그 하시는 분! 저 도저히 모르겠어요 ㅠ 3 엉엉 2012/08/16 1,852
139854 합정동에서 샴 고양이 잃어 버리신 분이요 5 고양이 구조.. 2012/08/16 1,415
139853 전에 집안 정리할때 버릴 것을 모으니 작은방 하나 가득... 1 집정리 2012/08/16 1,934
139852 팥빙수에 들어가는 팥 직접하지 마세요~ 53 윤종신~ 2012/08/16 18,890
139851 전라도 벌초방법,, 14 궁금 2012/08/16 2,368
139850 디지털 카메라 어디서 어떻게 사시나요?? 고민중 2012/08/16 562
139849 광양 사시는분 계실까요 1 ... 2012/08/16 896
139848 어떤 가방을 사줄까요? 12 누나 2012/08/16 1,764
139847 [충격] 정신병자들이 져지른 범죄가 정상인 범죄보다 비율이 적다.. 호박덩쿨 2012/08/16 953
139846 1억 어디? 새마을금고? 1 여윳돈 2012/08/16 1,869
139845 돈 들어갈일만 많구나....... 2 돈벼락 2012/08/16 1,320
139844 집안이 너무 휑해요 ㅠㅠ 1 2012/08/16 1,279
139843 요즘 초등생 책받침 안쓰나요? 3 2012/08/16 1,316
139842 예전에 마이바흐 타고 다니던, 텐프로 출신이라던 여자 블로그 아.. 2 그냥 궁금해.. 2012/08/16 10,299
139841 애키우기 좋은 우리동네^^ 많이들 추천좀 해주세여 ㅎㅎ 7 택이처 2012/08/16 2,018
139840 금융업? 하는 남다 소개해준다는데요 7 고민 2012/08/16 1,649
139839 일왕 방한을 먼저 요청한 쪽은 mb!!!!!!!!!!!!!!!!.. 6 무크 2012/08/16 1,208
139838 척추교정(골반교정) 혹시 받고 정말 좋아지신분 계실까여?? 5 택이처 2012/08/16 2,775
139837 1층 화단에 잡초제거를 저희보고 하라는데 14 맞는말인지 2012/08/16 6,544
139836 담달에 19개월 아기델고 갑니다..장거리 여행 팁은?? 4 포르투갈 2012/08/16 1,461
139835 불꺼진 일제시대 역사관…광복절의 씁쓸한 '뒷모습' 2 세우실 2012/08/16 583
139834 남이섬 여행 스케줄좀 봐주세요~~~ 2 애둘데리고 2012/08/16 1,227
139833 영드 재밌는 거 뭐 있나요? 39 요즘 2012/08/16 3,513
139832 한달 뒤 출산.. 미국에서(얼바인) 사올만한 용품들 뭐가 있을까.. 4 예비엄마 2012/08/16 2,173
139831 무릎 안좋은 사람, 신발 추천 부탁드려요. 신발추천 2012/08/16 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