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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열대야 맞아요. 이사오고 첫여름..저희집 바람이 느무 시원ㅇ...

열대야?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12-07-25 00:48:06

여긴 뒤에 중학교가 정문으로 바라보고 있는 아파트인데.. 그쪽 창 열어놓으면 앞베란다랑 맞바람 쳐서

정말 이리 시원할수가 없어요. 열대야가 맞는가싶어요.

이사오기 전 여름은 정말 에어컨없이 자연바람은 기대도 못했는데.. 그곳도 아파트이지만.. 바람은 그닥..

 

여긴 참... 친정엄마가 너무시원한 집이라고..

저희가 살던 집 중 가장 오래되고(12년), 에어컨설치하려니 실외기거치대도 없어서 이집은

뭐좀 하려면 따따블로 들어간다고.. 후진 집이라고 투덜거렸는데..

 

바람은 참말로 시원하네여..

 

낼아침 에어컨설치하기로 했는데. 이대로 그냥 살까 유혹 느끼네요.

투인원 설치하려면 40이상은 들텐디..

2년에 한번씩 4차례 이사하면서 설치비만 100여만원들었겠어요.

여긴 내집이지만.. 이렇게 시원하다면?

헌데 낮엔 그래도 조금은 덥고.. 이전까지의 집보단 그래도 훨 덜더움..

주말이나 휴일에 가족 다 있을때 낮동안 더울거생각하면..설치가낫겠죠?

갸도 안써주면 녹슬것 같구용.

아~ 시원~합니다~

IP : 1.228.xxx.1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5 12:53 AM (116.45.xxx.17)

    오늘은 열대야 아니라는.. 다 시원해요

  • 2. 원글..
    '12.7.25 12:56 AM (1.228.xxx.108)

    엥? 그.그런거에요? 이 집의 대발견이었는디. 급실망이에여..
    네이버에 오늘 열대야라고..
    이런..
    암튼.. 좋네여..~ㅎ하

  • 3. ..
    '12.7.25 12:58 AM (112.154.xxx.59)

    열대야 같은데 오늘이 올 여름중 젤 더운데요...

  • 4. 맞바람치면
    '12.7.25 1:07 AM (14.37.xxx.209)

    다 시원하죠... 원글님 집뿐 아니고...
    하지만..맞바람 치는집에서 살지 않는 사람은 더울테고.. 뭐 그런거 아닐까요

  • 5. ...
    '12.7.25 1:09 AM (1.247.xxx.134)

    제가 사는곳도 열대야가 아니네요
    아까 쓰레기 버리러 나갓다 왔는데 밖이 선선하다는 느낌이 들어라구요

  • 6. ....
    '12.7.25 1:25 AM (116.37.xxx.141)

    저두 괜찮아요
    지금처럼 잠들면 새벽에는 이불 찾아야 되겠어요

  • 7. 된다!!
    '12.7.25 2:36 AM (1.231.xxx.124)

    시원하지 않고 저는 넘 더워서
    지금 샤워를 또 했네요 잠도 못자고 서울이에요.

  • 8. 저희도
    '12.7.25 9:11 AM (116.127.xxx.156)

    맞바람 불어 시원한 집이에요.
    밤에 바람이 불어 시원하게 잤어요.
    하지만 바람 한 점 불지않는 날이 분명 올거에요.
    그 때를 대비하셔서 에어컨 설치하세요.
    시원한 집이지만 폭염오면 정말 바람 한 점 안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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