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잘 풀려야 되잖아요.
결혼한지 이십여년이 되가는데 참 안풀리네요..
시댁가면 그런게 더 느껴져요.
남편이 좋은학교 나와 큰회사 멀쩡히 다니다 작은 잘회사 옮긴지 꽤 오래예요..
잘될꺼라 믿으며 참으며 사는중인데 .ㅇㅜㅜ
시댁 모임 에 가면 너무 주눅이 드네요.
모두 제 탓인거 같아서..ㅜㅜ
재산은 커녕..
점점더 경제적으로 쪼들리고.
82님들 욕하시겠지만ㅇㅇ아들도 없고..
제가 능력이 있어 버는것도 아니고.
정말 밥버러지가 된것 같아요.ㅜㅜ
자존감 바닥에..
참 힘들고 우울 한 요즘입니다..
너무 자세히는 못 풀고..
그냥 하소연 해봅니다. 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괜히 제탓인것 같아요.ㅜㅜ
..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12-07-24 20:51:29
IP : 125.132.xxx.1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7.24 8:53 PM (59.19.xxx.155)저도 그맘 알아요,,미치고 환장하죠,,
2. 앞만보고달려라
'12.7.24 9:39 PM (125.180.xxx.163)뒤돌아보지 마세요.
앞으로의 멋진 삶, 바라고 원하는 나의 모습만 생각하고 사세요.
멋진 나의 모습을 매일매일 상상하고 생각하다 보면 작은 것 하나씩이라도 실천할 수 있어요.
이미지 트레이닝 하는거예요.
나쁜 모습은 떠올리지 마시고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만 생각하고 노력하셔야해요.
할 수 있습니다.
5년~10년 후엔 그토록 간절히 꿈꾸어 오던 그 모습으로 살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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