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 뭐 이런 드라마가 다 있어요?
1. 에반젤린
'12.7.24 6:39 PM (110.8.xxx.71)딴말인데 예전에 문성근이 출연한 천사의 선택이란 들마도 있지않았나요?
어릴때라 기억은 안나도 굉장히 재밌게 시청한 기분이 들었던 작품...2. 00
'12.7.24 6:40 PM (203.254.xxx.192)이 드라마가 최고지요,,
완전 병맛으로 보는 드라마,,근데도 중독적이에요,,엄청난 마력의 드라마,,
연기자들이 시트콤으로 착각하고 연기를 하는 건지
열심히 하는 발연기도 장난 아니고
진짜 너무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오죠,,,
시트콤 본다 생각하고 봐요3. 자갈치
'12.7.24 6:40 PM (211.36.xxx.233)ㅋㅋ저도 어이없는데 자꾸보게 되네요~전 사촌언니랑 이모 나올때가 젤 웃겨요~
4. 00
'12.7.24 6:41 PM (203.254.xxx.192)문성근 신애라 나온 드라마 지요,,
5. ㅡ.ㅡ
'12.7.24 6:46 PM (125.181.xxx.2)지금 생각하니 아내의 유혹은 막장계의 걸작입니다.
6. 미네랄
'12.7.24 6:46 PM (112.154.xxx.49)울딸이랑저랑아침에보고 아이학교가고저는직장가고,, 바빠서 못본거는 오후에 딸아이친구들한테물어본다는,,, 막장이면서중독성있어서,,
7. 투덜이스머프
'12.7.24 6:47 PM (14.63.xxx.81)저 드라마 거의 안보는데요.
아니 tv자체를 잘 안보는데요.
어쩌다 아침에 한 두번 보다가
매일 빠지지 않고 봐요.
너무 중독성있어요. 윗분 말씀하신 마력의 드라마...
제가 남편에게 이발소 그림같은 드라마라고 했네요.^^
단순한 습작같은 드라마요.
내용도 너무 황당하고 뻔하지만
요즘 아이들 입시문제로 가슴이 많이 답답한데요.
꼬이는 거 별로 없고
꼬여도 그 회, 아니면 그 다음회에 주인공이 이기는 걸로 풀리니
아무 걱정 근심없이
시원하게 봅니다.
제가 이런 수준의 드라마를 볼 줄은....ㅋㅋ8. ..
'12.7.24 7:08 PM (14.35.xxx.24)이거 보다가 노란복수초보면 무슨 명작드라마 보는것 같아요 ㅋㅋ
9. 맞아요
'12.7.24 8:34 PM (121.157.xxx.196)노린복수초 넘잼나죠
다들연기잘하죠10. ㅎㅎㅎ
'12.7.24 8:52 PM (119.149.xxx.76)댓글 보며 큰소리로 웃었어요ㅎㅎ
저도 맬 아침 즐겨본답니다. 남편한테 구박 받으며ㅋ 속으로 스스로를 욕하면서리ㅋ
그 강유란인가하는 애는 왜그리 혼잣말을 한대요?ㅋㅋㅋ11. 가끔 보는데
'12.7.24 9:03 PM (110.14.xxx.215)차원을 넘어선 어이없음에 컬트로 봅니다.
12. ...
'12.7.24 9:15 PM (211.243.xxx.154)오늘 보다보니 메이크업도 옷도 다들 요상하고요. 모델로 뽑히는것도 너무 어이없구요. ㅋㅋㅋㅋㅋ 큰회사라는데 가족들이 모두 한자리씩. ㅋㅋ
13. 저 자신이 한심타
'12.7.25 5:52 PM (211.253.xxx.34)생각하면서 보는 드라마 ㅎㅎ
막장의 최고봉!
유란이 남편은 코믹의 대가 ㅋㅋ
이건 발로 쓰는 연애편지 수준14. ...
'12.7.25 7:22 PM (211.243.xxx.154)ㅋㅋㅋ 오늘은 일부러 노란복수초 찾아보는데 완전 명작이네요. 근데 이것도 완전막장. 캭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