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 한가해서인지 사무실에서 종종 음악을 틀어놓더군요.
솔직히 근무 중에 음악 틀어놓는 것도 별로인데
그런 것까지 뭐라하기 좀 그래서 참고 있답니다.
근데 하루 종일 버스커 노래를 듣는 것은 꽤나 큰 고통이네요.
신선하긴 하지만 음악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곡 같지 않은데
온종일 같은 노래를 반복해 들으려니 너무 너무 지겨워요.
(물론 좋은 곡도 계속 들으면 지겹겠지만...)
게다가 한 직원 컬러링까지도 버스커 노래.^^;;;
정말 소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