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문해수욕장의 그 하염없이 치는 거센 파도가 좋아요. 그런 해수욕장 제주도에서 말고 어디에 있을까요? 전 너무 좋아서 중문서 하루종일 해수욕하다 파라솔아래 낮잠자다 저녁엔 파도치는 바다 하염없이 쳐다보다 왔는데요. 비슷한 해수욕장 있으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잔잔한 바다는 별로예요.
그리고 중문해수욕장이 원래 그렇게 파도가 일년내내 있는건가요? 제가 음력 보름에 가서 그런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다른 해수욕장도 음력 보름쯔음에 가야 더 바다물도 많고 일렁거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