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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가 갈수록 더워지는거 같아요.

우히히히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2-07-24 11:33:18
나름... 시골이라면 시골인 도농복합도시에 살고 있어요.
제가 사는곳은 아직은 건물보다는 땅이 더 많아서 해질 무렵이면 시원해 졌었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올해는 진짜 못 견디게 덥네요. 남들 다 열대야다 뭐다 해도 저희 집은 그럭저럭 견뎠거든요.
근데 와... 어제, 그제는 자다가 죽는줄 알았어요. 이건 뭐...
건물 많은 곳으로 출근했다가 땅이 많은 곳으로 퇴근하기때문에
두 곳의 공기 차이를 알거든요. 확실히 달라요.
그런데도 올해는... 그냥 죽어라 죽어라 하는 것 같아요.
덥게 자서 그런건지, 아침에도 더워서 그런건지 아침 밥맛이 없어요. 
제 평생 이런일이 없었거늘 ㅠㅠㅠㅠㅠㅠ
아침에 밥 말고 다른거 먹을까 심히 고민하게 된 오늘 아침이었습니다.
IP : 121.161.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4 11:36 AM (39.121.xxx.58)

    동남아처럼 변했어요..

  • 2.
    '12.7.24 11:51 AM (211.114.xxx.77)

    왜이리 습도가 높은건지... 정말 더워요. 에어컨 없이 사는데... 선풍기도 머리 아프고 에어컨도 머리아픈데. 그냥 썡짜로 견딜려니 너무 힘드네요.

  • 3. 바이올렛
    '12.7.24 11:55 AM (110.14.xxx.164)

    온도보다 습도가 더 힘들어요
    수십년전에도 뭐 여름에 30 도 넘긴했는데 습도는 이정도는 아니었죠

  • 4. 그니까요..
    '12.7.24 12:02 PM (39.121.xxx.58)

    예전에는 습도가 요즘처럼 높지않아 에어컨 하루종일 틀일을 없었는데
    진짜 요즘은....
    동남아에 빌딩들어가면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는 이유가 있었어요..

  • 5. 우스갯소리
    '12.7.24 12:04 PM (14.63.xxx.63)

    통일되면 북쪽으로 이주하고 싶어요 헥헥

  • 6. 코콩
    '12.7.24 12:44 PM (115.136.xxx.24)

    올해는 더위가 빨리 오네요.
    전에는 8월초쯤 되어야 이정도 더웠던 거 같은데...
    울집은 여태 열대야 모르고 살았는데 올해는 어떨런가 모르겠네요.. 다들 덥다고 하셔서..
    어제밤에도 서늘해서 창문닫고 자긴 했어요

  • 7.
    '12.7.24 1:24 PM (112.162.xxx.71)

    제가 몸에 열이 많아졌나 했어요
    다들 더워하시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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