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월550만원 고정수입, 전세를 1억 대출받아 구해도 될런지

ㅇㅇ 조회수 : 2,883
작성일 : 2012-07-24 02:59:07

서울 아파트 전세가 너무 많이 올랐더군요.

모아놓은 돈이 별로 없는 상황인데..

 

집을 사는것도 아니고 전세인데 1억 대출받는건 다소 무리일까요?

그냥 없는대로 다세대주택에 살면서 돈 모으는게 좋은건 알겠는데..

또 욕심이란게 버리기가 힘드네요.

 

 

IP : 125.141.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기엄마
    '12.7.24 3:08 AM (114.205.xxx.252)

    얼마짜리 전세에서 1억 대출 받으시는건가요?
    맞벌이 월수 550이 중요한것보다는..
    맞벌이 얼마나 가능한건지.. 자녀는 몇명인지..
    수입대비 현재 지출은 얼마인지,. 향후 몇년간 자녀계획이라던지 차 구입이라던지 추가로 큰금액 나갈건 없는지 등등 자세히 적어 주시면 여기 고수님들께서 현답 주실 듯 합니다..^^;;;;;
    저도 부동산 초보라..

  • 2. ㅇㅇ
    '12.7.24 3:12 AM (125.141.xxx.188)

    여자쪽은 공무원이니 맞벌이는 꽤 할 수 있겠죠?
    아직 결혼도 안한 상태고요. 차도 없고요.

    가장 두려운건..
    아기가 태어나고+와이프휴직+전세금인상이 한꺼번에 올까봐입니다.

  • 3. Ggg
    '12.7.24 8:19 AM (211.246.xxx.3)

    인센티브빼고 월700맞벌이인대 대출이자80만원씩 나가는대 힘들어요....원금갚으면서 이자까지내서요.그래도2-3년 안에 원금다 갚을수있다는 계산이 나오면 빚땜에 더 알뜰해지는 장점도 있고요

  • 4. 하궁
    '12.7.24 8:23 AM (175.223.xxx.43)

    월세에서 전세로 가기 위해 즉 월세를 아낄 수 있어 받는 대출이라면 모를까,,, 그 욕심 저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무리같아요
    좋은 집을, 그 행복을 조금 미루세요 지금 안모으면 더 힘들어질걸요
    내 돈 1억 모으는 것과 이자포함해 1억 갚는 것은 차이가 상당합니다

  • 5. 전세..
    '12.7.24 9:10 AM (218.234.xxx.76)

    전세자금을 1억 대출 받는다는 거죠? 은행가서 문의해보세요.
    전세자금대출을 1억씩 받으려면 두 분 벌이가 꽤 좋아야 하는데 은행에서 다 안나올 수 있고,
    월 수입보다 월 지출이 얼마냐에 따라 부담이 크게 다르죠.
    월세 내는 이자 같으면 전세자금 대출받아서 이자 내는 게 오히려 낫지만,
    평수를 좀 줄여서 생각해보심이 좋을 듯..

  • 6. ...
    '12.7.24 10:04 AM (110.14.xxx.164)

    당연히 무리죠
    굳이 서울말고 근교 신도시 정도 알아보세요
    저 아는 부부는 회계사에 맞벌인데도 원룸인가 다세댄가 살아요 집은 사서 재건축 기대로 세주고요
    결혼전이라니 결혼해서 살집 걱정인거 같은데 둘이 의논해 보세요
    차도 새거 말고 작은 중고차 정도면 얼마 안하고요

  • 7. 금액맞춰전세구하시길
    '12.7.24 10:10 AM (122.35.xxx.79)

    전세에 1억융자..는 아니라 봅니다..
    전세금만 1억 늘어나는게 아니라 집안집기,관리비 까지 치면..실제 부담은 1억이상이죠
    1억 융자 내야겠으면 금액맞는 경기권에 집을 사세요..
    아기 태어나도 전세금 인상의 걱정이 없습니다..

    하우스푸어 어쩌고 해도 .. 실거주 집한채는 필수에요...
    550이면 1억 못갚을수준도 아니고요..
    월급 200이라 생각하고 허리띠 졸라매면 3년이면 갚아요..

    그리고 덧붙여...맞벌이 꽤 할려면 양가 중 한쪽은 도와주셔야 가능할겁니다
    양가 도움없이 맞벌이...장난아니에요..주변에 양가도움없는 케이스의 80%는 회사그만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042 요가선생님들이 찬 허리띠는 무슨 용도인가요? 2 ... 2012/08/19 1,393
141041 반지세공 반지 2012/08/19 738
141040 아이 진로에 대한 냉정한 말 들으면 어떠세요? 12 서운 2012/08/19 3,247
141039 제가 인격장애가 있는건지요.. 20 ... 2012/08/19 4,900
141038 제가 암이래요...수술전 항암하고 수술하고 또 항암을... .. 64 인생무상 2012/08/19 19,987
141037 82 못하겠네요. 광고 너무 많이 뜨요 7 와... 2012/08/19 1,220
141036 남편이 전업주부인 처형을 무시하는거 같아요 20 속상해요 2012/08/19 6,259
141035 결혼할 때...가정환경, 시부모 인품 이런거 얼마나 중요할까요?.. 18 고민고민 2012/08/19 6,133
141034 혹시 비타민제 잘못먹어도 피부트러블 나나요? 2 - 2012/08/19 1,010
141033 좀전에 만난 고슴도치.. 17 .. 2012/08/19 3,426
141032 토끼는 왜 물만 먹고 왔을까요 25 옹달샘 2012/08/19 4,729
141031 넝쿨당 작가님이 82하시는거 맞나봐요 7 ... 2012/08/19 5,285
141030 산부인과에갔는데 자궁경부가 헐어있다네요 4 트윙클 2012/08/19 8,441
141029 30대 미혼 여성들을 위한 커뮤니티 좀 추천해주세요. 11 .... 2012/08/19 2,916
141028 가전제품 사려하는데요 톌레비전 2012/08/19 678
141027 이명박은 살인은 하지 않았을까 2 과연 2012/08/19 1,323
141026 메일로 페이스북에서 친구하고싶다고 하는건 뭐죠 5 ㅡㅡ 2012/08/19 1,265
141025 목 피부 가려움 ㅠㅠ 2 까르페디엠 2012/08/19 9,251
141024 오일파스타 하면 맛있는 올리브오일 추천해주세요^^ 2 알리오올리오.. 2012/08/19 3,299
141023 나가수 소향 너무 싫어요 53 ... 2012/08/19 13,005
141022 옆의 후지호로법랑특가전 주전자 어떤가요? 2 ... 2012/08/19 1,225
141021 급 컴 앞 대기))열무물김치 담고 있어요 생강이 마땅치 않아요... 3 생강 2012/08/19 1,297
141020 별내 신도시 알아보신 분 계세요? 2 고민 2012/08/19 3,003
141019 (급 질문)선풍기 앞에서 라면/면 종류를 먹으면 면이 빨리 부는.. 4 엔쑤지아스틱.. 2012/08/19 2,135
141018 집에서 김을 어떻게 구워 먹나요? 2 김구이 2012/08/19 1,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