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의 힐링캠프에서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말 어떤 것인가요?

아아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12-07-24 01:27:48

일단, 복지 정의 평화 같이 누구나 쉽게 입에 올릴 수 있는 말에 대해

얼마나 깊이 생각하고 통찰해 그 핵심을 꿰뚫어보는지....그 식견에 놀랐습니다만..

 

가장 감명깊었던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쉽다..

어느 것이 문제인지에 대해 의견이 모아지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 말은 정말 최고였던 것 같아요..

나에겐 이것이 문제이고 이것을 해결하겠다...라는 사람은 수도 없이 봤지만

어떤 것이 문제인지에 대한 공론이 중요하다는 의견에

정말 대단한 통찰력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아 빨리 뽑고 싶어요..

노무현 대통령의 너무나 힘들었던 대통령 시절 때문에...

안철수가 괜히 대통령 되서 여기저기서 물어뜯기고 만신창이가 되는 것을 우려하는 시각도 많은데...

국민도 조중동에 놀아나며 모든 것이 정말 노무현 탓인듯 생각했던 그때와는 달리

이젠 국민들도 안철수를 굳건히 지지하며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IP : 118.46.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4 1:31 AM (114.203.xxx.50)

    어쩌죠???
    전 자꾸 군대에서 행군하며 생긴 물집얘기가 생각이 나요.^^
    물집이 3개나 생겼다며 사모님께 편지로 투정하시던데 어찌나 귀여우시던지
    혼자 큭큭큭대며 미친듯이 웃었네요.^^

  • 2. 철수느님
    '12.7.24 1:43 AM (115.140.xxx.133)

    자살률과 출산율을 지표로 삼는다는 이야기. 진짜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 3. 샬랄라
    '12.7.24 1:45 AM (39.115.xxx.98)

    그 공론을 사이버언론들이 엉망으로 만들어버립니다.

  • 4. 분당 아줌마
    '12.7.24 8:07 AM (175.196.xxx.69)

    상식이라는 말

  • 5. 저는
    '12.7.24 10:08 AM (61.102.xxx.127)

    말씀들으면서 내내
    만약 우리나라가 위기에 빠졌을때
    저런분이 대통령이 된다면 문제 해결능력과 무한한 신뢰에 믿음이 갈거라고 ...
    잠깐 생각해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591 싱크대 수돗물도 따뜻하다면서 3 폭염에 2012/07/29 1,603
134590 박태환 합니다. 어제 하도 속아서.. 9 쫌있음 2012/07/29 2,664
134589 수원, 신갈, 죽전쪽 키즈까페좀 알려주세요. 1 궁금 2012/07/29 1,107
134588 날은 더운데!!!!!!!!!!!!! 1 ㅠㅠ 2012/07/29 1,058
134587 아이허브 같은 날 두번 주문해도 되나요 6 ..아이 2012/07/29 2,291
134586 94년과 비교해서 올해가 그렇게 덥나요? 88 중년 2012/07/29 13,681
134585 여름에 태어나신분들 엄마한테 팥빙수라도.. 17 헉헉 2012/07/29 3,517
134584 혹시 선풍기도 안트신 집 계신가요? 7 .. 2012/07/29 2,274
134583 깡패 고양이와 더위에 실신 7 ... 2012/07/29 2,828
134582 석계역주변 맛있는 떡집 알고계시면 소개부탁드립니다. 1 바람떡 2012/07/29 1,415
134581 이용대 선수는 경기마다 못하는 것 못봤네요.. 7 77777 2012/07/29 4,457
134580 어머 방금 SBS 올림픽 방송에 2 ... 2012/07/29 2,307
134579 비율이 틀리다는거..왜 그럴까요? 10 ... 2012/07/29 1,956
134578 고소후 검사심문 받아보신 분 계세요? 1 고소인 2012/07/29 1,830
134577 이 브랜드들 아시나요? 7 ---- 2012/07/29 2,644
134576 오늘 박태환200M예선하나요 1 ... 2012/07/29 1,553
134575 자랑스런 박태환 4 수영 2012/07/29 1,770
134574 전화 끊을때..상대방이 먼저 끊기 기다린뒤에 전화를 끊거든요 3 ... 2012/07/29 6,907
134573 센스있게.. 2 ㅇㅇㅇ 2012/07/29 968
134572 올림픽 순위 통계내지 말자 3 서열무의미 2012/07/29 1,233
134571 고양이 질문이에요. 11 야옹이 2012/07/29 2,013
134570 나꼼수 벙커원에서 보내드리는 김상곤의 교육편지 북 콘서트가 생중.. 라디오21 2012/07/29 1,082
134569 어떻게 지워야 하나요??.. 1 미치겠어요... 2012/07/29 1,154
134568 핸드폰(갤럭시s2 LTE) 샀는데 괜찮은 조건에 구매한걸까요? 4 쁘니 2012/07/29 2,036
134567 아 내일부터 1박2일 휴가가는데 오늘 마법이 찾아왔어요 ㅠ.ㅠ 4 아짜증 2012/07/29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