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힐링캠프 보고 눈물이 ㅠㅠ

눈물 조회수 : 2,942
작성일 : 2012-07-24 00:40:10
엄청 눈물이 났어요.
복지 정의 평화 특히, 정의 얘기하실때 완젼 눈물이 왜캐 나는지ㅠㅠㅠ

우리가 원하는거 역시 보수냐 진보냐의  기존의 구태의연한 것이 아니라상식과 비상식 의 새로운 패러다임 이란것! 그러한 시각이 일치한다는것이 오늘 확인한 답!

고민했던 마음, 아껴놓고싶었던 마음 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꺼내는 조커마냥 ! 확실하게 지지하렵니다!
IP : 114.203.xxx.1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쿠키
    '12.7.24 12:41 AM (118.217.xxx.32)

    교과서에서나 보던 정의, 복지, 평화가
    이렇게 감동을 주는 단어인 줄 몰랐습니다
    진정성이 느껴졌어요

  • 2. 저도 정의 부분에서 좀 울컥
    '12.7.24 12:42 AM (121.130.xxx.228)

    다른 복지나 평화도 아주 중요한거지만..

    지금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현실이 너무나 더럽고 더럽게 썪어있어서..
    그 반칙과 특권 온갖 권력남용이 판을 치는 더러운 세상이라..

    정의 이야기 할때 진짜 좀 울컥했네요

    힘없고 가진거없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죄다 박탈당하고 사는 세상에
    균등한 기회를 줘야한단 말..정말 울컥했습니다
    그리고 그 경쟁을 공정하게 감시해야한단말..
    정말 필요한거구요

    우리에게 너무 절실한게 뭔지 진짜 잘알고 계시더군요
    감동만발입니다

  • 3. ..
    '12.7.24 12:43 AM (115.136.xxx.195)

    오랫만에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굉장히 책임감있고 정말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고
    많은 생각을 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고3아들 간만에 TV봤는데 가슴이 설레인데요.

    안철수같은 분은 책임을 지죠.
    자기가 전부인양 자기맘대로 국가를 흔들사람이 아니예요.
    참 오랫만에 느껴보는 설레임과 뭉클함이었어요.

  • 4. 쿠키
    '12.7.24 12:43 AM (118.217.xxx.32)

    어떤 댓글 분 중에 공감이요
    제 삶의 그릇이 보여서
    부끄럽더라구요

  • 5. .....
    '12.7.24 12:45 AM (118.32.xxx.48)

    저도요...

    안교수님 오늘 말씀하시는거 보니 정말 똑똑한 사람이라 다시 한번 느꼈고
    단지 똑똑한게 아니라 선함과 바름 위에 기초한 똑똑함이라...
    뭐라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어요
    정말 국민을 위한 고민이 베어남을 역력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 6. 진정성
    '12.7.24 12:46 AM (175.198.xxx.19)

    가슴이 뜨거워 지면서 정말 그동안 무심코 봤던 활자화된 글자가 아닌 살이있는 글자처럼 각인 되네요.

    정말 그런 나라에서 살고 싶은 강렬한 무엇인가가 올라옵니다.

  • 7. ...
    '12.7.24 12:47 AM (128.103.xxx.44)

    정의 복지 평화 중 이 땅에 반드시 평화가 지속되길 바래요. 제발 미국이나 일본 중국의 도구가 되지 않고 평화의 중심이 됐으면 좋겠네요.

  • 8. 소신
    '12.7.24 12:48 AM (211.246.xxx.130) - 삭제된댓글

    국정운영 방향까지 고민한것같아서 맘에 듭니다
    사리사욕이 적은 사람같아서 더욱 호감

  • 9. 눈물
    '12.7.24 12:53 AM (114.203.xxx.125)

    정말 격이 다른분이죠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정말 어쩜 상식적인것을 얘기하신건데 그 상식이 우리들 맘에 이리 박히다니.... Mb치하에서 상처 많이 받은 우리가 토닥토닥 힐링받은거 였어요.

    상식당원들 모여봅시다. 오늘 울 엄마 꼭 보시라 했는데 초저녁잠 많아서 못보신듯;;;
    엄마 갤럭시폰으로 보시게 해야겠어요!

  • 10. 행복
    '12.7.24 1:18 AM (220.94.xxx.84)

    보는내내 저도 가슴이 울컥했습니다

  • 11. 쟈스몬
    '12.7.24 8:53 AM (220.93.xxx.124)

    지금까지 대선출마 선언한 또라이들과는 인격이 국격처럼 차이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469 우리나라 성폭행범이나 강간, 살인자는 얼굴 공개해야되요 3 진짜 2012/07/24 808
131468 상식이 통하고 소통이 자유로운 세상 1 파사현정 2012/07/24 906
131467 6세딸이랑 데이트.. 베니건스에서 먹을 메뉴추천요!! 오늘이에요.. 5 데이트 2012/07/24 1,255
131466 초4 아들땜에 미치겠어요 21 왜그러니 2012/07/24 4,380
131465 더이상 노무현같은 히든카드는 없을 줄 알았는데 12 힐링감격 2012/07/24 3,048
131464 "불황에 옷 안팔려요" 문닫는 의류업체 참맛 2012/07/24 1,818
131463 초4성교육 1 난감 2012/07/24 1,233
131462 친박 "안철수, 위험한 정치 아마추어" 34 ,,, 2012/07/24 3,175
131461 무릎을 구부렸다 펴면 찍~소리가 나요. 3 ㅡ.ㅡ 2012/07/24 1,877
131460 TV토론에서 안철수와 박근혜 양자 토론 함 보고싶네요 9 .. 2012/07/24 1,320
131459 장녀를 두신 어머니에게 3 .. 2012/07/24 1,673
131458 상한계란을 드렸어요~ 1 사과향 2012/07/24 1,018
131457 8월 1,2,3일에 여수 엑스포 가려는데, 숙박 좀 소개 해 주.. 8 여름휴가 2012/07/24 1,606
131456 아침에 일어났더니 한쪽눈이 퉁퉁 부었네요 3 피부과 2012/07/24 1,376
131455 엉덩이가 번들거리는 양복바지를 계속 입겠다는 남편 때문에 10 .. 2012/07/24 7,056
131454 7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24 1,031
131453 와우~대단! 안철수 힐링캠프 박근혜에 비해 더블스코어라네요 17 대단 2012/07/24 3,684
131452 어제 안철수를 보면서 딱 드는생각 15 .. 2012/07/24 3,825
131451 방콕 호텔 추천요. 3 새콤달달 2012/07/24 1,552
131450 근데 왜 집꾸미는데는 별로 관심이 없을까요! 9 그냥 2012/07/24 2,765
131449 수퍼에서 팥빙수50%세일이라 속여 권장소비자가격1500원 그대로.. 7 2012/07/24 1,779
131448 안철수님 딸은 전생에 세계를 구한듯.. 20 .. 2012/07/24 14,922
131447 길고양이 데리고 가주는 곳 있나요?? 3 길고양이 2012/07/24 1,076
131446 근종 때문에 미레나 하신분께 질문있어요 2 2012/07/24 2,538
131445 엄마 팔꿈치 만지며 자는 아이 18 이제그만 2012/07/24 1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