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이 좋다는 글의 댓글들 보고 경악을...ㅋㅋ

..... 조회수 : 4,056
작성일 : 2012-07-23 23:35:12

 

저도 딸이고...

여기 댓글 다는 분들의 다수가 딸이자 여자 아닌가요?

 

그런데 댓글중에,

딸은 왜 공부시키는지 모르겠다는 댓글이 꽤 있더라구요?

공부시켜봤자

애낳고 결혼하면 남자보다 뒤쳐질수밖에 없는데

뭣하러 공부시키냐고.ㅋㅋ

 

이 댓글 쓴 사람들은 주변에 그런 여자들만 있는 사람일까요?

주변에 능력있는 여자는 전혀 없는 사람일까요?

정말 헐스럽네요.ㅋㅋㅋ

 

그리고.. 제 주변 아들엄마들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딸은 키워봤자 경제적가치가 없다고 주장하고,

딸을 왜 공부시키는지 모르겠다는 그런 아들엄마들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너무 경악했어요.

 

자신이 아들엄마라 아들이 더 좋다는 사실을 내세우려고 그런걸까요?

아님 원래부터 남존여비 사상이 뿌리깊게 박혀있던 사람일까요?

 

정말 여기 댓글중에 최고같네요.

수준이 정말..음..

 

 

딸이나 아들이나...뭐가 그리 중요할까요?

정작 딸엄마나 아들엄마나. 자신의 자식은 누구보다 소중하게 잘 키우고 있을텐데요.

서로 왜 그리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인가요?

 

제 주변 딸엄마..

남편 장손이라.. 둘째는 아들낳아야되는데..걱정이다 이러고

제 주변 아들엄마.

둘째 낳고 싶은데 또 아들낳을까봐 임신 못하겠다고 이러고.

뭐 각자 못 가진거에 아쉬워할뿐.. 남을 깎아내리는 사람 본 적 없는데...

여긴 참 이상해요.  

 

IP : 116.126.xxx.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3 11:38 PM (116.126.xxx.31)

    여기 댓글 수준으로만 볼때는... 고부갈등이 사라진다는건 아주 요원한 일 같아보여요.
    미래 우리 자식들이 결혼할때쯤... 볼 만하겠네요.

  • 2. 한마디
    '12.7.23 11:41 PM (211.234.xxx.8)

    댓글다는 사람보다 82않고 댓글도 안달면서 아들이건 딸이건 주어진대로 열심히 키우며 사는 사람이 더 많다는거 기억하세요.

  • 3. .....
    '12.7.23 11:52 PM (116.126.xxx.31)

    그러길 진심으로 바래요.
    실제로 제 주변만 봐도...82댓글들 같은 사람들 못봤어요...

  • 4. 비쥬
    '12.7.24 12:07 AM (121.165.xxx.118)

    82 보수적이라 생각해요. 약간 아이러니 하기도 하고.. 대체로 남의 일에는 진보적이고 객관적이다가 내일 비스므레하다 싶으면 다들 어찌나 편파적이고 자기주장에 집요한지.. 많이 놀래지만 모 재밌네요

  • 5. ..
    '12.7.24 12:14 AM (203.100.xxx.141)

    제 정신이 아닌 사람 댓글에 신경 쓰지 마세요.

  • 6. 잘될꺼야
    '12.7.24 12:19 AM (115.23.xxx.133)

    자기가 아들만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것두 일종의 자격지심이 아닐까 싶은데요

  • 7. 원글이
    '12.7.24 12:24 AM (39.116.xxx.19)

    너무 도발을 했지요... 마치 리포트 정리하듯...

  • 8. ..
    '12.7.24 12:45 AM (211.60.xxx.237)

    흠, 해외여행 가보면 다 장인 장모 모시고 오지 자기 부모랑 오는 사람 없어요. 마누라가 치를 떨면서 싫어하고 아이들은 이모랑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까지만 가족으로 생각하니 어쩔수 없죠.

  • 9. 그러게요
    '12.7.24 8:11 AM (116.36.xxx.237)

    남녀에 대한 이중잣대와 자기합리화가 강한 곳이죠..저는 걸러서 봐요...어차피 다양한 인간군상이 몰려있으니..

  • 10. ...
    '12.7.24 9:36 AM (222.106.xxx.120)

    그런데 정말 여행가보면 다들 친정부모님과만 왔지 시부모님과 온사람은 별로 없더라구요.. 사실 지원은 시댁에서 더 많이 받고 부모님도 아들을 더 챙기는 경향이 많은데 정작 여헹은 친정부모님과...
    저도 딸하나 키우지만 정말 남자들이 너무 무심한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시부모님이 안됐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시부모님 잘 챙겨드려야겠다는 생각 했어요..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173 또, 스키니 1 에휴 2013/03/13 1,381
231172 결혼할때 밥,국 그릇만 샀는데요.~ 추가로 어떻게 구매할까요? 5 추가로 구매.. 2013/03/13 1,392
231171 vja)투신자살 고교생 '학교폭력 유서' 남긴 사연 5 ,,, 2013/03/13 1,970
231170 이거 왜 이런거죠? 추워 2013/03/13 599
231169 우농닭갈비 사보신 분 질문있어요. 4 궁금해요 2013/03/13 1,352
231168 만약 노회찬 의원이 의원직을 잃지 않았다면 안철수는 어디로 출마.. 63 ... 2013/03/13 2,621
231167 친구할머니 장례식장에 25개월 아가랑 같이 가도될까요? 7 hafoom.. 2013/03/13 2,367
231166 남자가 명품좋아하면.. 돈들어가는 단위가 다르네요 7 달자 2013/03/13 2,804
231165 함박 스테이크 소스 맛내기! 18 Estell.. 2013/03/13 2,319
231164 공립 중학교 교사들은 모두 4년씩 근무하나요? 2 ... 2013/03/13 2,013
231163 80년생인데요, 눈가잔주름이 너무 심해요 10 ..... 2013/03/13 2,669
231162 건대역에서 편히 밥먹고 차마실곳추천요. 부페말고요 2 추천 2013/03/13 1,086
231161 브레프라고 변기에 거는 똥글이 4개짜리 어때요? 6 브레프 2013/03/13 2,252
231160 아침에 굴비를 구워야 하는데요.. ㅠㅠ 12 ... 2013/03/13 3,591
231159 인터넷 싸이트가 동시다발로 뜨요..도와주세요.. 7 .. 2013/03/13 896
231158 남자 고등학생 양말과 속옷 어디가 싸고 좋나요? 1 몰라도 너무.. 2013/03/13 1,487
231157 친정엄마와 함께하는 육아가 참 힘드네요. 20 육아.. 2013/03/13 4,906
231156 이혼가정 자녀도 결혼시킬때 부담이 덜하겠죠 1 이삼십년후면.. 2013/03/13 1,593
231155 김정은이 백령도 지목했네요ㅡㅡ;; 5 ... 2013/03/13 3,735
231154 자고 일어났더니 어깨랑 목이랑 너무 아파요 2 어깨야 2013/03/13 1,452
231153 잔치국수 국물 맛내기! 86 Estell.. 2013/03/12 12,719
231152 딸 아이기숙사보내놓고 맘이 허하네요ㅜ 5 새삼 2013/03/12 1,747
231151 안철수를 잡아 먹으면 다음은 누구일까요? 17 ..... 2013/03/12 1,780
231150 윤후는 타고난 성향일까요 아니면 윤후엄마가..??? 11 ... 2013/03/12 6,428
231149 연말정산 담당하시는 분이나 잘 아시는 분~ 3 궁금 2013/03/12 2,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