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기당하는 사람들 많나요??

.. 조회수 : 2,491
작성일 : 2012-07-23 17:37:11

사기꾼들이 괜히 사기꾼이 아닌게 돈냄새만 맡음 귀신처럼 알아보고.. 그게 푼돈이든 큰돈이든..

달려든다더라구요..

실제로 아빠 계실때 집에서 생활비 받아 그저 살림만 하시던 저희 엄만(세상물정 잘모르고 순진하단 평 듣는)

아빠 돌아가신후 유산노리고 달려든 사기꾼들에게 몇번이나 당하셨네요 ㅡㅡ ㅠㅠㅠ

전 저희엄마가 저런 특성땜에 사기당한 거라 생각했는데...

얘기 들어보면 경제과 교수부터 심지어 경찰까지 전혀 안당할것 같은 사람들도..

맘먹고 달려든 사기꾼에겐 못당해내고 결국 사기당하고 했다던데..

실제로 주변에 이렇게 사기당한 사람들 많나요??

 

IP : 119.64.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23 5:40 PM (121.166.xxx.231)

    사기꾼들 엄청많아요..

    일반회사다니거나...주부, 학생..일반인들이 당하는 경우는.. 뭐 드문경우일지몰라도.

    사업하다보면.....10에 9는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면돼요.

    사기칠려고 치는 사람도 있고
    아닌데도 나중에 입닦는 사람들도 있고 그래요.
    당하는 사람이 바보인거구요.. 대비와 관찰을 잘해야합니다.

    돈꾸고 안갚는것도 사기죠..모..

  • 2. 하이신스
    '12.7.23 5:40 PM (221.146.xxx.243)

    사기치는 사람이 사기인것 표시내고 이야기 하나요.

    눈뜨고 코베어 가는 세상입니다. 늘 조심할수 밖에 없어요

  • 3. ...
    '12.7.23 5:40 PM (210.121.xxx.182)

    저도 사기 당해본 적은 없지만..
    딱히 사기 당하는 사람이 있는 것보다.. 사기 당하려니 누가봐도 이상한건데도 그게 진짜로 믿어지는거 같아요..
    보이스 피싱은 아니지만.. 애 우는 소리 나고 니 애 내가 데리고 있다 돈 부쳐라 하는 전화 비슷한거 받은 적 있는데 머리가 하애지면서 정상적인 생각이 안되더라구요.. 다행히 돈 달라는 소리에 뭔가? 이상하다.. 라고 생각되어서 당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당하겠더라구요..

  • 4. ..
    '12.7.23 6:01 PM (220.70.xxx.201)

    게시판에 올라오는 사기 사례 보면서 뻔한 수법에 당한다 했는데..
    제가 당했어요 ㅋ
    어려운 상황에서 절실한게 있어서 어둠의 경로를 알아보다 사기만 당했는데..
    개같은 놈들이 돈만 빼간게 아니라 여러모로 뒤통수를 치며 쪽쪽 빨아먹으려 하더라구요
    지옥에나 가버렸음 좋겠어요 개색기들

  • 5. 에반젤린
    '12.7.23 6:25 PM (110.8.xxx.71) - 삭제된댓글

    시사프로에서 '사기'를 다뤘는데 세상에 외국보다 울나라에 찌질한 사기범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
    작정하고 달려들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던데요.
    여럿이 하나 바보만들기 쉽듯이요.

  • 6. 이게
    '12.7.23 7:31 PM (211.176.xxx.4)

    법조인도 당할 수 있는 게 사기.

    사기꾼은 연출과 연기에 뛰어남. 그러니 사기꾼이 짜놓은 판에 발을 디디면 사기당하는 코스를 '어어어' 하면서 가게 되어 있음. 이 판이 내가 뛰어들 판인지의 판단이 관건. 마치 도박장에 발을 디디면 돈은 잃게 되어있는 것과 같음. 하우스장은 사람이 자신의 도박장에 발만 디뎌도 사기칠 수 있도록 세팅해둠.

  • 7.
    '12.7.23 10:21 PM (59.29.xxx.218)

    제가 사기를 당했는데요
    변호사 말이 변호사만 상대로 전문적으로 사기치는 사람도 있다네요
    홍라희도 사기 당했다고 그러잖아요
    우리나라는 사기죄가 성립하기가 어렵다네요
    법적으로 사기 당한 사람한테 많은 책임이 있다고 본다는군요
    사기꾼이 처음부터 사기를 치려했다는 의도를 증명해야해요
    그러니 꾼들은 절대 안걸리죠
    놀린게 사기꾼이에요
    열의 아홉이라는 말이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167 현미밥이 소화가 잘 안되나요? 13 괴롭다.. 2012/08/09 18,482
137166 9살 여자아이 생*기가 막혀있다는데.. 9 걱정 2012/08/09 4,429
137165 공유기 안 쓸 때는 전원코드 빼 놓아도 될까요??(답변 부탁요... 2 당근 2012/08/09 2,303
137164 오빠의 계집이란 의미-올케란 호칭에 대하여 67 올케란 호칭.. 2012/08/09 13,789
137163 소고기육포 지를것 같다는 5 식욕폭발 2012/08/09 1,182
137162 발열감 약한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 2012/08/09 711
137161 나무는 아무곳에나 심어도 되나요? 실천력 2012/08/09 644
137160 태국여행계획. 쥐날려고 해요.. 10 ... 2012/08/09 2,740
137159 그레이 아나토미 보셨나요 ? 어떤 점이 가장 인상적이셨어요 ? .. 9 ... 2012/08/09 1,966
137158 탁구 오늘 결승이였는데 어떻게 되었나요? 6 탁구 2012/08/09 2,043
137157 시댁가면서 음식 좀 해가고싶습니다^^ 12 도움부탁^^.. 2012/08/09 3,801
137156 모유 수유 끊으면 가슴 사이즈 다 줄어드나요? 그리고 젖말릴 때.. 8 ... 2012/08/09 3,089
137155 축하를 강요하는 친정언니 12 정답은어디에.. 2012/08/09 4,378
137154 맵시있는 풍기인견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gg 2012/08/09 1,515
137153 우연히 들어간 블로그... 여자의 삶이란 44 후후 2012/08/09 29,787
137152 12살 남아랑 볼만한 영화 추천 좀^^ 1 꿀이맘 2012/08/09 753
137151 전세살이 만만찮네요 -_- 5 이궁... 2012/08/09 3,042
137150 매미소리 시끄러위 못자겠어요.. 11 덥다더워.... 2012/08/09 1,505
137149 줄임말 좀 물어볼게요~ 6 궁금 2012/08/09 1,058
137148 가게이름지어주세요 11 원선희 2012/08/09 1,398
137147 옷젖은거입고자면,시원한가요? 6 더워잠안옴 2012/08/09 1,791
137146 비빙수 맛없네요ㅠㅠ 4 비빙수 2012/08/09 2,019
137145 msg 먹으면 이런 증상이 있어요... 10 부작용 2012/08/09 2,463
137144 나 너무 심한거 아님? 1 이건 좀 2012/08/09 904
137143 빙수용 얼음이요 5 후니맘 2012/08/09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