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승사자

꿈해몽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12-07-23 17:04:33

어제밤에 자는데 신랑이 깨우면서 자기몸에 혼이 들어왔다하더군요 몸이 후둘후둘 떨렸다 하면서 ..

자기도 모르게 잠깐 전신이..

그리고 저승사자가  와서 자기를 데리고 간다고 해서 안된다고 하면서 몸 싸움을 했다네요.

많이 심했나봐요..

아직은 아니라고.. 그중에 제가 무심결에 청심환 먹고 자라고 했는데  그릐고 혼이나가면서 다시한번 몸이 몸서리 치면서 저승사자가 가더래요..  그런데 저도 예전에 이런 꿈을 확실이 꾼적이 있어요..

아이들 때문에 안된다고 매달리고 우는꿈을 지금도 생생이 기억나요...

아시는뿐 해몽 . 사례담 부탁해요

IP : 210.103.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반젤린
    '12.7.23 5:15 PM (110.8.xxx.71) - 삭제된댓글

    저승사자 꿈은 두 번정도 꿨는데 해몽보니 주변 사람 상당할 꿈.. 이런 건 아니고
    그냥 제 마음이 좀 위축되거나 불안할 때 꿔지는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꿨던 때는 좀 우울하고 잠들때 죽고싶다고 생각하며 잤는데 그 날밤 꿈에서
    제 방으로 검은 양복입은 세 남자가 들어오데요. 보자마자 촉이와서 제가 막 나가시라고 신경질 ㅋㅋ
    냈어요. 욕하면 왠지 안좋을 거 같아서 못하고ㅎ
    저한테 가자고는 안하는데 제가 싫은티내니까 이럴꺼면 왜불렀냐는 표정으로 툴툴거리며 나가던데요.
    글케 무서운 꿈은 아니었지만 다시 그 저승사자들 보기 싫고 아무래도 철렁~!해서
    이젠 죽고싶다는 생각은 안하고 살아요. 오히려 잘된건가? ㅋㅋ

  • 2.
    '12.7.23 5:24 PM (115.136.xxx.27)

    에반젤린님 정말 담력이 세시다.. 저같음 무서워서 덜덜 떨고만 있을듯.. ㅎㅎ

    나가라고 신경질 ㅋㅋ

    아.. 정말 죽고싶다는 말 하면 안될거 같아요.. 어차피 난리 안 쳐도 죽게 되어있는데
    살아있는 동안 열심히 살아요 우리 ^^

  • 3. ...
    '12.7.23 5:45 PM (123.142.xxx.251)

    저승사자가 있긴있는거 같아요
    연로하신 엄마가 꿈을 꾸셨는데 저승사자가와서 엄마한테 :여기 노인있죠..노인나오라고 해요" 하더랍니다.
    그래서 여기 없다고하셨대요.노인없다고 소리치니까 돌아가더랍니다.
    그런데 저희집에 몇일뒤 방문하신 고모님이 집앞에서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셧답니다..당신때문에 그런거 같다고 ㅠ.ㅠ

  • 4. 천년세월
    '18.9.10 6:58 AM (211.246.xxx.184) - 삭제된댓글

    저승사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20 식혜에서 술맛나네요.ㅠㅠ 3 바이어스 2012/09/29 1,387
158719 아가들을 지켜 주세요 1 아고라 청원.. 2012/09/29 1,451
158718 (방사능) 태풍닥치면 방사성물질 한반도 습격- 지금 일본 태풍상.. 녹색 2012/09/29 4,222
158717 드뎌 싸이 빌보드1위 달성 3 iooioo.. 2012/09/29 7,738
158716 새누리당 선대위엔.. 괜찮은 인물이 안 붙나요? 8 anne 2012/09/29 1,301
158715 틱인 아이에게 엄마는 멀 해줘야할까요 6 걱정 2012/09/29 2,254
158714 시댁서 꼭 자고 와야 하나요? 15 차로 30분.. 2012/09/29 3,997
158713 말춤녀 지금 난리네요 ㅋㅋ 싸이 백댄서 맞음? 4 사랑하는별이.. 2012/09/29 6,196
158712 오늘 아들옆에서 울었어요..펑펑...ㅠ 11 초5엄마 2012/09/29 6,889
158711 야권이 당선되면 김재철 물러나게 할 수 있나요 6 하늘아래서2.. 2012/09/29 2,055
158710 간장게장 주문했는데 양념게장이 왔어요. 2 이런 2012/09/29 1,645
158709 공중파 아나운서치고 옷이좀 ㅋ 3 iooioo.. 2012/09/29 2,558
158708 왜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보다 인기가 좋은걸 까요? 97 근데 2012/09/29 7,718
158707 다음 생엔 손예진 같은 얼굴로 한번 살아봤으면... 7 워너비 2012/09/29 2,816
158706 남편의료보험에 시댁식구들이 모두가입하려는데.. 11 땡깡쟁이81.. 2012/09/29 3,926
158705 저는 귀 뚫은지 몇년이 지난 지금도 귀가 곪아요...;;; 3 ... 2012/09/28 2,296
158704 (펌) 문재인이 만약 집권한다면, 그 누구보다 무섭겠네요. 28 문재인 2012/09/28 3,654
158703 추석이랑 일요일이랑 겹치면 교회다니시는분들 어떻게 하나요? 8 막내동서 2012/09/28 2,332
158702 영어고수님들...가정법..좀 가르쳐주세요..ㅠ (무플절망) 14 영어 2012/09/28 1,536
158701 밋밋한 옷차림에 포인트는 뭐가 좋을까요(스카프 고르는 노하우!).. 3 질문녀 2012/09/28 2,551
158700 구미공단사고가 "불산" 노출이면... 엄청난건데요. (펌) 12 그냥 2012/09/28 3,965
158699 (급질) 해동 불고기 양념해서 다시 냉동해도 될까요? 2 soda 2012/09/28 1,528
158698 이시간에 술마시고 있다는 남편 4 불치병인게야.. 2012/09/28 1,357
158697 구하기 힘든 윤아 움짤!! 자꾸 한곳만 우꼬살자 2012/09/28 2,150
158696 동서형님 두분다 못오신다네요ㅠ 11 열매사랑 2012/09/28 4,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