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에어컨 트셨나요?

ㅁㅁ 조회수 : 2,367
작성일 : 2012-07-23 12:19:22

애들 방학이라 느지막히 일어났는데

덥고 후덥지근한 거는 그렇다치고

숨이 막혀 못살겠더라구요.

 

방학 첫날이라 정신 차리고 공부해야 하는데 싶어

에어컨부터 켜고 애들 깨워 밥 먹이고...

후덥지근하고 불쾌지수 높으니 괜히 언성 높이고 짜증 낼까봐

당분간 에어컨 켜고 지내야겠네요.

 

근데 공부하라고 거실에 켜놨는데

고딩은 자기방에 틀어박혀있고 (인형놀이중일것임)

초딩은 놀러나갔네요 ㅋ

 

IP : 121.130.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3 12:20 PM (122.32.xxx.19)

    전 틀고 있어요. 너무 더워요.. 습하고..

  • 2. ㅁㅁ
    '12.7.23 12:21 PM (121.130.xxx.7)

    덥다덥다해도
    오전부터 이런 날은 오늘이 처음이더군요.

  • 3. ㅇㅇ
    '12.7.23 12:21 PM (121.134.xxx.239)

    습한 날씨에 저도 불 앞에서 동동대느라 자꾸 가족들한테 짜증만 내는 것이
    그냥 에어컨 틀고 상냥해지고
    혹시모를 곰팡이 예방하는게 남는 장사?라고 생각해서 좀 틀어요.
    덜 먹고, 옷 한발 덜 사고 말지..하는 맘으로다 ㅎ

  • 4. 오래전
    '12.7.23 12:27 PM (180.231.xxx.25)

    튼지 좀 됐네요. 두 남자가 워낙 더위타서. 전기세좀 아낄려고 안틀면 장식품으로 쓸꺼면 뭐하러 샀냐고 타박해서요.ㅎㅎ

  • 5. 저는
    '12.7.23 12:42 PM (112.168.xxx.63)

    아이없고 맞벌이라서 그나마 낮엔 회사에 있으니 다행이네요.

    집엔 선풍기만 있어요.

  • 6. 이밤이 세도록..
    '12.7.23 12:48 PM (203.248.xxx.13)

    토요일,일요일밤에 내내 에어컨 키고잤어요..
    잠이라도 편하게 푹 자고 싶어서.. 밤10시부터.. 아침 5시30분까지..쭈욱...

    낮에는 샤워하고 어쩌고 견디는데.. 잠자리가 불편하면
    낮에 피곤해서 출근해서 힘들어요..

  • 7. 햇볕쬐자.
    '12.7.23 12:51 PM (121.155.xxx.80)

    습기 때문에 딱 한번 틀고 안 틀었네요.
    아직은 더워도 견딜만 합니다.

  • 8. ...
    '12.7.23 1:02 PM (121.164.xxx.120)

    점심때 부터 오후 늦게 까지 틀고 밤에는 견딜만 해서 꺼요

  • 9. morning
    '12.7.23 2:07 PM (119.203.xxx.222)

    에어컨 없어요...

  • 10. ㅁㅁ
    '12.7.23 2:44 PM (121.130.xxx.7)

    저도 어지간하면 에어컨 잘 안트는데
    숨을 못쉬겠더라구요.
    그러니 사람이 너무 쳐지고 짜증나서
    애들하고 집에서 공부하려면 에어컨 틀어야겠다고 켰는데
    정작 애들은 다 나가버렸어요 ㅋㅋ

  • 11. ..
    '12.7.23 3:41 PM (110.14.xxx.164)

    애가 견딜만 하다고 선풍기 앞에 있어서 그냥 안틀었어요
    힘들땐 바로 트는게 낫지요 두세시간만 틀면 괜찮아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877 사람 첫인상 맹돌맘 2012/07/27 1,592
132876 짝을 보면서 드는 생각... 1 엄마 2012/07/27 2,087
132875 남자라는 동물 3 어흐.. 2012/07/27 1,579
132874 이 더위에 강아지가 태어났어요 20 초보 2012/07/27 3,492
132873 새벽 4시에 콩밭에 풀 맬려면 일찍자야해서 자러감 ㅋ(날씨가더워.. 2 // 2012/07/27 1,223
132872 통합진보당 참 답답하네요. 6 잘은 모르지.. 2012/07/27 1,271
132871 밤참을 먹으려는데.. .. 2012/07/27 685
132870 만삭사진은 왜 찍는건가요? 77 대체 2012/07/27 14,391
132869 가지말려도되요? 1 요즘 2012/07/27 1,068
132868 남편이 너무나 싫습니다 34 참고사는 현.. 2012/07/27 14,041
132867 중학생 딸램을 위한 좋은 책 2 추천부탁 ^.. 2012/07/27 871
132866 딸과 어디가면 좋을까요? 엄마 2012/07/27 546
132865 짭쪼름하면서 개운한 맛있는된장구해요 된장녀 2012/07/27 1,348
132864 가족여행, 시어른들께 알리고 가시나요? 9 여행 2012/07/27 2,354
132863 초4 기타 배우려는데 클래식/통기타 중뭐가 좋고 브랜드도 추천해.. 4 생일선물 2012/07/27 1,768
132862 82에서 추천 받은 영화.. 145 명화 2012/07/27 11,268
132861 사십일 아가얼굴에 손톱으로 낸 상처 10 아가 2012/07/27 1,658
132860 요트 코치, 음주운전으로 영국경찰에 걸려 귀국 -_- 1 아놔 2012/07/27 1,308
132859 주차 된 차 접촉사고 (범퍼부분...) 5 범퍼 2012/07/27 8,982
132858 Class ends early?-->수업이 일찍 끝.. 1 . 2012/07/27 819
132857 베스킨, 던킨, 빠리바~ 안먹을거예요!!! 한동안!! 9 열받아 2012/07/27 4,287
132856 일본여성들은 더운날씨에도 옷을 왜 두껍게 입을까요? 9 .... 2012/07/27 6,760
132855 사생활 간섭하는 지인 5 오지랖 2012/07/27 2,821
132854 영업을 하는 남편 이게 보통인가요? 2 거짓말 2012/07/27 932
132853 냉장고 옆면이 뜨거워요. 2 고장 2012/07/27 3,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