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체가 건강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클루니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12-07-23 11:51:23

보기에 번듯해 보이는 것도 해당되겠죠?

꼿꼿하고 반듯하고..

얼굴이 밝고 피부 좋고..

아픈데 없는 사람?

병원 생전 안 가는 사람? 일까요?

제가 비슷하게  해당되는데..

그럼 정말 건강한 사람이라 해도 될까 싶어서요.

건강한 사람으로 살고 싶은 게 꿈 아닐까요?
IP : 125.135.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3 11:57 AM (121.124.xxx.58)

    생전 병원안가는것도 좋을테지만..
    병원입원하여 건강의 소중함을 진실되게 느껴보는것도
    소중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살아있는게 다르거든요... 그전보다

  • 2. ..
    '12.7.23 11:59 AM (72.213.xxx.130)

    얼마 전에 예전 학교종이 땡땡땡 노래를 작곡하신 김메리 여사님 (101세 타계)의 자서전을 읽었어요.
    그분이 은퇴를 70세에 하시고 먼 아프리카에 3년간 자원봉사로 다녀오시고, 80대엔 서예를 배우시고
    주일 학교에서 늦게 이민오신 분들에게 영어를 가르치셨더라고요. 95세 이후에 뇌졸증 비슷하게
    몸 전체의 나이는 50대 중반이신데 뇌로 마비가 와서 물리치료를 열심히 받으셨어요. 그 분의 글을 읽으며
    정말 몸이 건강한 것의 기본은 정신력이구나 느꼈어요. 정말 부지런히 그리고 쉼없이 구순을 지나 몸에
    무리가 왔을때 노력으로 회복을 하시는 걸 읽으며 대단하다는 게 뭔지 느꼈어요. 장수 하시는 분의 특징 중에
    한가지는 주변이나 가까운 이 (배우자, 부모, 형제 등등)의 죽음을 담담하게 받아들인다는 것도 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150 일본과의 축구경기 3 축구 2012/08/11 2,023
139149 피부 타고난 분들 보면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요 21 피부 2012/08/11 7,310
139148 날씨가 좀 시원해 졌는데... 3 무수리감성 2012/08/11 1,685
139147 옷수납 빵빵하게 잘 되는 서랍장없나요? 2 ... 2012/08/11 4,261
139146 머리가 좋은거 같아요. 리듬체조 보니까 7 운동선수들 2012/08/11 3,398
139145 청양에 볼거리 먹거리 5 라임 2012/08/11 1,963
139144 [아이엠피터]'MB 독도방문' 일본과의 합작품으로 의심되는 이유.. 6 ~~~ 2012/08/11 1,975
139143 170 넘어도 리듬체조 선수는 그리 크게 보이지 않네요 6 여자키 2012/08/11 3,241
139142 나이 들어서도 체력이 길러질까요? 3 ^^ 2012/08/11 1,792
139141 탑여자연예인들은 왜 키가 그리 크지 않을까요? 20 궁금하네 2012/08/11 6,756
139140 발바닥에 모기물려 퉁퉁붓고 잘못걷네요 4 5살 2012/08/11 2,070
139139 컴퓨터 악성 바이러스 치료법 좀 알려 주세요. 2 ... 2012/08/11 1,752
139138 구자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ㄹㄹ 2012/08/11 7,871
139137 축구 동메달 너무 좋아여 1 ㅋㅋ 2012/08/11 1,385
139136 여러게시판글보다가,,박주영이 욕먹는 이유는 뭔가요?? 91 ㄱㄱ 2012/08/11 17,669
139135 저어렷을적에 일본731부대 비디오 4 일본 2012/08/11 2,523
139134 82쿡 관리자님께 질문있어요. 82쿡 2012/08/11 1,486
139133 구자철 선수 감성 쩌네요 ㅋㅋ 26 ... 2012/08/11 16,038
139132 축구 동메달 8 신난다.. 2012/08/11 3,038
139131 어머 우리 동메달인거죠? 흐흐 18 .. 2012/08/11 4,147
139130 오늘 kbs 국악 어린이 음악회 가는분 4 2012/08/11 931
139129 양학선 단독 인터뷰 "가난이 왜 부끄러워요?".. 17 착하게 살아.. 2012/08/11 8,558
139128 한중일 외모 구분 테스트 사이트..해보셨어요? 5 ㄱㄱ 2012/08/11 2,556
139127 지금 방에서 알람이 울립니다. 깜딱이야~ 2012/08/11 1,343
139126 딱 있을 곳에 있는 기술은 아름답다 샬랄라 2012/08/11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