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범죄자 알림e로 알게된 충격적인 사실

비마베이베 조회수 : 8,530
작성일 : 2012-07-23 11:35:32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계기로 82쿡분들에게 성범죄의 위험을 알리고자 글을 씁니다.

아래 내용은 성범죄자 알림e와 지인을 통해 알게된 사실입니다.

- 명문대 출신 호감형 외모와 성격에 23살 대학생 남자가 2011년 12월에 여중생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2012년 5월부터 징역 1년 6개월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안모씨는 여중학생A와 여중학생B를 차례로 성추행하였습니다.

결국에는 징역 선고를 받았고, 겨우 1년 6개월밖에 징역살이를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놀라운 것은 안모씨는 대학생 여자친구가 따로 있었고,

그 여자친구는 이 징역사실을 모르고, ROTC 장교 수행 중이라고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서울남부교도소(가까운 구로일 것이라 추측됨.)에서 컴퓨터, 영화보면서 시간을 때울 것이 분명합니다.

징역과 집행유예가 끝나면 취직하는데 제한이 없기 때문에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성추행이라도 엄중하게 처벌하는데, 한국은 성추행에 대해 관대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IP : 116.47.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사
    '12.7.23 11:37 AM (210.205.xxx.25)

    오래전 우리 어릴때는 이렇게 당하고도 그냥 참고 쉬쉬하고
    어디 대놓고 이야기를 못했을뿐 그래서 덮히고 묻혔죠.
    이젠 사람들이 판단력이 좋아져서 말하고 드러나서 더 많아진것 처럼 느껴져요.

    세상이 참 살만한 곳이 못된다는것 알게됩니다.

  • 2. 근데
    '12.7.23 11:43 AM (221.142.xxx.254) - 삭제된댓글

    성추행에 징역이 나와요?
    워낙 관대한것만 봐서 놀랍네요

  • 3.
    '12.7.23 11:46 AM (125.146.xxx.169)

    깜방 갔는데 , 군대 갔다고 속일 수 있나요 ?
    면회를 안 하드라도 , 편지는 쓸텐데 ??

  • 4. 098
    '12.7.23 11:50 AM (210.205.xxx.25)

    옛날 동네 오빠들 전부 징역가서 남아나지 않았겠구료.
    지금 나이드신 분들 좀 많이 뜨끔하실듯.^^

  • 5. ..
    '12.7.23 11:52 AM (211.243.xxx.236)

    이해가 안되는게..왜 남자 대학생을 과외선생으로구합니까??? 여학생한테

  • 6. 비형여자
    '12.7.23 11:26 PM (175.213.xxx.24)

    징역과 집행유예가 끝나면 취직하는데 제한이 없기 때문에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
    진짜요?? 취직할 때 신원조회 하면 바로 나오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48 오늘 더울까요.? 5 .. 2012/09/28 865
158347 가게 이름지으려고요.. 꼭 하나씩만 골라봐주세요 느낌 좋은 친숙.. 14 이름 2012/09/28 1,680
158346 용서고속도로 타고 출퇴근하시는분!!!!???? 3 용서 2012/09/28 1,157
158345 (중학수학)소금물 농도% 내는 것 가르쳐주세요 7 식염수 2012/09/28 1,259
158344 여자들의 말.. 말.. 말.. 들.. 시기질투인지뭔지.. 5 ........ 2012/09/28 2,466
158343 10살 아이 새벽 영어공부 시켜야할까요? 17 갈등중 2012/09/28 3,057
158342 송중기 있잖아요.. 29 Gu 2012/09/28 5,303
158341 이마트에 비키비밀다이어리 파나요.. 2 급해진아줌마.. 2012/09/28 971
158340 꼼수 21회 올라왔습니다. 1 드러워.. 2012/09/28 1,054
158339 아이들을 안깨워놓고 출근햤어요ㅠ.ㅠ 15 화나요 2012/09/28 4,054
158338 9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09/28 747
158337 히트레시피 그램수 어떻게 맞추시나요? 4 오못 2012/09/28 943
158336 아이패드가 킨들의 역할을 대신하지 못하나요? 5 2012/09/28 1,814
158335 저축과 소비 사이의 갈등 6 긴 글 2012/09/28 2,460
158334 90% 표절 안철수 vs 10 % 표절 문대성, 누가 카피머쉰?.. 77 줄줄이철수 2012/09/28 6,612
158333 간 좀 그만 보셔유 .. 1 난 찌개가 .. 2012/09/28 1,119
158332 오이 소박이 오이 종류 3 오이김치 2012/09/28 2,752
158331 돼지고기 동그랑땡에 후추 안넣으면 3 앙.. 2012/09/28 1,344
158330 곽노현교육감의 수감과 학생인권조례의 유명무실화 3 잔잔한4월에.. 2012/09/28 1,370
158329 전자책 괜찮네요 ㅎㅎ 5 카즈냥 2012/09/28 1,907
158328 이런 경우 축의금 액수는요? 5 ... 2012/09/28 1,776
158327 자식의 아픔을 보고만 있을순 없는 부모의 마음 6 도와주세요 2012/09/28 2,284
158326 저좀 야단 쳐주세요.. 16 .... 2012/09/28 4,637
158325 연애하고프다 4 아줌마 2012/09/28 1,689
158324 안철수 다운계약서 파문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29 이번 2012/09/28 4,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