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또 가고싶은 맛집 몇군데씩 추천해봅시다!

맛집공유해요 조회수 : 6,294
작성일 : 2012-07-23 10:18:29

인터넷에서 넘치는 맛집추천에

워낙 실망을 많이 했던터라

( 하동관, 남대문 홍복, 칼국수집,야채호떡, 인사동 여자만..ㅠㅠ)

 

이젠  정말 또 가보고싶은 맛집을

우리함께 추천해보면 어떨까요?

 

전 값은 좀 비싸고 

지저분하기도하고 또 엄청 많이 기다려서 먹지만

'토속촌' 삼계탕( 국물이 고소하고 닭고기는 야들댜들 ),

 

수원 망포동 '항아리보쌈',

 

 성북동의 '나폴레옹' 빵들, '성북동돼지갈비'집 기사식당 ,

 

수지에 있는 '보릿골 '( 청국장, 비지찌개가 각종 야채, 나물과 함께  한상 가득 8000 원)

 

그리고 전남 소쇄원에서 담양쪽으로 가다 우연히 들렸던 '수려재'

( 돼지갈비정식이 만원정도 했는데 코스가 몇가지나 되던지, 물론 맛도 깔끔,식당도 깔끔)

 

휴가철을 맞아 전국 82님들,

우리 함께 정말로 추천하고 싶은 맛집 지도를 만들어봐요!^^

 

 

 

 

 

IP : 121.136.xxx.3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7.23 10:20 AM (121.131.xxx.200)

    음 다른 건 모르겠고 하동관이 별루이신 건 유감이예요.

  • 2. dmammm
    '12.7.23 10:22 AM (164.124.xxx.136)

    입맛이 정말 다 다르군요 ^^
    저는 하동관이 제 최고의 맛집이거든요

    하동관 곰국이 너무 좋아요

  • 3. +_+
    '12.7.23 10:22 AM (121.135.xxx.221)

    저는 성북동 돼지갈비랑 보릿골 별로던데요
    ㅎㅎ 저도 하동관은 괜찮던데..

  • 4. ㅗㅗㅗ
    '12.7.23 10:34 AM (211.40.xxx.126)

    양재천 브루스 리

  • 5. 지지지
    '12.7.23 10:39 AM (119.70.xxx.203)

    전 성북동 돼지갈비에 실망해서...한식만큼 각자가 잘 알고 자기만의 맛이 있는게 없다는걸 알겠네요. 하동관 저도 좋던데...
    전 브루클린 더버거조인트.... 미디움레어로 먹는 버거!

  • 6. ㅡㅡ
    '12.7.23 10:43 AM (211.223.xxx.188)

    서울 떠나 젤 아쉬운건..연희동 칼국수.

  • 7. 성북동
    '12.7.23 10:54 AM (211.213.xxx.14)

    국시집 한표더

  • 8.
    '12.7.23 10:55 AM (183.98.xxx.90)

    양재동 영동족발이요!! 비싸지만 여기만큼 맛난 족발 못먹어본 것 같아요.

    하동관에 실망하셨다니 저도 깜놀...

    더우니까 냉면.. 충무로 필동면옥, 을지로의 을지면옥, 어린이대공원 옆 서북냉면 정도요..

  • 9. 냉면
    '12.7.23 10:59 AM (222.110.xxx.231)

    오장동 냉면집

  • 10. ...
    '12.7.23 11:03 AM (115.140.xxx.133)

    우레옥 메밀면 평양냉면.ㅡㅡ 혹시 평양냉명 맛을 밍밍하다고 느끼시는분에게는 실망스러울꺼에요.
    저도 토속촌 삼계탕
    논현동 대가방 중국집
    효자동 통인시장 기름떡볶이
    미피아체 이탈리아 레스토랑
    이태원 쟈니 덤플링

  • 11. 비쥬
    '12.7.23 11:06 AM (121.131.xxx.200)

    하동관에 압도 당했네요. 저의 경우 때론 바닥이 기름으로 번들거려서.. 조금더 신경써 줬음 좋겠다는
    정도의 불평은 있습니다만요.

  • 12.
    '12.7.23 11:16 AM (118.219.xxx.124)

    성북동 돼지갈비집은 저도 별로ᆢ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 13. 유키지
    '12.7.23 11:26 AM (211.246.xxx.86)

    정말 여러군데가 생각나지만
    최고의 맛집인줄은 몰겠어서 망설여지네요
    소심

  • 14. 저도
    '12.7.23 11:39 AM (59.86.xxx.217)

    성북동 돼지갈비는 별로고
    시청에있는 진주회관 콩국수
    종로해장국 청진옥
    토속촌 삼계탕

  • 15. 저는
    '12.7.23 11:57 AM (222.107.xxx.181)

    방동막국수?
    강원도 인제 내린천 지나 곰배령 가는 길에 있는 막국수집인데
    1박2일에 나와서 유명해졌다 어쩐다, 기대 없이 갔었거든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막국수도 맛있고(원래 막국수 별로 안좋아하는데)
    수육, 수육에 딸려나오는 무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자꾸 생각나요.
    휴가길에 오다가다 보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초강추입니다.

  • 16. 별이별이
    '12.7.23 12:26 PM (112.171.xxx.140)

    어제 신랑과 양평 나가서 점심 먹은곳인데

    쌈밥집인데 기본 돼지고기 양념 과 쌈채소 (저는 고기랑 쌈은 손도 안됨)

    밥 은 바로지은 냄비밥. 반찬만으로도 충분히 좋기에 반찬을 나열해 볼께요

    가지나물, 시래기지짐, 묵은지지짐.토종 땅코조림, 감자조림, 멸치복음,조기구이,김치,양배추김치

    반찬이 몇 가지 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깔끔하고 주인장이 섹스폰 까지 라이브 해주시고 좋았어요

    원래 나가서 먹는 음식 안좋아하는데 집 밥 처럼 잘 먹고 왔답니다

    울엄마 쌈밥 (쌈밥 가격은 7000 너무 저렴했어요 깔끔하고........)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353-6

    031-775-5617

    토종백숙,닭도리탕도 있네요

  • 17. 빛나라별
    '12.7.23 12:54 PM (175.116.xxx.100)

    성북동 돼지갈비 먹고싶어서 며칠전에 갔었어요.그거 먹을려고 이 더운날 여기까지 왔나 .완젼 실망.입가심하려고 팥빙수나 먹자 해서 돌아다니다가 미술관?같은게 있더라구요.맞은편 이쁜가게가 있어서 팥빙수나 먹자해서 갔는데 맛났어용..거기서 옥주현씨도 봤구요.ㅎ이쁨..

  • 18. 저는
    '12.7.23 1:11 PM (203.152.xxx.224)

    댓글에 언급된 곳들 가보려고
    이글 저장합니다
    원글님 판 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9. 왔다초코바
    '12.7.23 1:38 PM (121.152.xxx.223)

    수원 까삐네칼국수 추천이요..오후 3시까지 영업하는 집이고 예약 안 하면 한참 기다렸다 먹어야해요. 대전으로 이사와서 못 먹는게 아쉬워요..
    수원월드컵경기장근처에요.

  • 20. Oㅔ
    '12.7.23 2:06 PM (175.115.xxx.104)

    저두 저장이여

  • 21. 저도
    '12.7.23 4:19 PM (61.75.xxx.7)

    일단 저장!
    실제로 가게 될 지는..^^;;;

  • 22. 음;;;
    '12.7.23 7:17 PM (1.235.xxx.251)

    진주 콩국수, 토속촌 삼계탕, 청진동 해장국 죄송하지만 위에 댓글님 태클은 아니고 저는 위에 나열한 그집

    들 정말 별로 였거든요. 티비 맛집 프로에서 십여년 전부터 이미 많이 소개가 되었고

    언급된 세 집들은 맛집의 '고전'(?) 이라 불릴만 한데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거까지는 없던데요

    제 아주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티비나 웹상에서 아주 '집중'적으로 추천 되는 맛집 저는 가 보면 거의 실망이

    었어요.

  • 23. 음;;;
    '12.7.23 7:22 PM (1.235.xxx.251)

    저도 한군데 추천할게요. 휴가철에 경주 놀러 가시면 경주 힐튼 호텔 중국식당 요리도 좋고 짬뽕도

    정말 개운한 맛이예요. 경주 시내에 '영양 숯불 갈비' 한우 소갈비집인데 서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한우를 드실수 있어요. 경주 현지 분 소개로 갔었는데 이 집 고기 맛은 정말 기대 이상 이었어요

  • 24. 일단
    '12.7.24 3:52 AM (174.112.xxx.58)

    저장하고 투어해볼랍니다 감사요

  • 25. 휴가때
    '12.7.24 12:20 PM (182.215.xxx.170)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

  • 26. 저장
    '12.7.24 5:08 PM (125.141.xxx.221)

    맛집 추천 해요. 오장동 함흥냉면( 두곳이 유명한데 전 붉은 벽돌인지 도로에 더 튀어나온 집).
    인원수 좀 되는 모임때는 일산의 마님, 청계산의 옛골토성(지점 있으니 가까운데 이용 하는 걸로)
    삼청동의 파스타는 수와래 보다 풍차가 가격대비 나은 걸로. 물론 8계단 맛있음.
    성북동 국시집 맛있음. 봉천동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도 맛있음. 또 봉천동 최희성고려왕족발도 맛남.
    삼막사 sun수타자장면. 분당 일본 사누끼 우동 야마다야.
    시청 파이넨스빌딩 이태리 레스토랑 메짜루나 이쯤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843 아기가 모기에 많이 물렸는데 병원가봐야할까요? 2 흠냐 2012/07/27 1,227
132842 촌지 거부 했다고 그 자리에서 살짝 역정 내는 학부모도 있어요... 4 .... .. 2012/07/27 1,817
132841 남편이 아이돌처럼 근육 키우고싶다고... 4 2012/07/27 1,355
132840 친정엄마와 남편이 물에 빠지면? 23 ㅁㅁ 2012/07/27 3,952
132839 마포대교 아래에 있는데 엄청 시원하네요 2 다리밑 2012/07/27 1,070
132838 상가 임대 복비 문의 3 보라색바지 2012/07/27 3,161
132837 엄청난 팔뚝살에 지방세포파괴술이 효과 있을까요? 5 =ㅁ= 2012/07/27 2,318
132836 학교 촌지가 실제로 존재합니다. 24 ... 2012/07/27 4,641
132835 인생의 위기라 생각될 때.. 9 ........ 2012/07/27 2,437
132834 담주 서울가는데 맛집 추천해주세요~~ 5 코끼리공장 2012/07/27 1,215
132833 MBC 수백억 적자났다더니…임원진 125% 상여금 지급 3 샬랄라 2012/07/27 821
132832 영화, 더 리더 보신 분, 한나는 마이클이 재판 방청중인 것을 .. 6 .... .. 2012/07/27 1,606
132831 초등수학과외를 시작하려고해요.조언 부탁드려요~ ^^ 2012/07/27 1,850
132830 아.. 더워서 밥하기 싫네요.. 7 오늘저녁 2012/07/27 2,869
132829 어제 82에서 제일 웃겼던 글 ㅋㅋ 3 반지 2012/07/27 4,208
132828 방학모둠숙제인데 관심이 없다면 혼자해가야할까요? 3 중학생맘 2012/07/27 931
132827 잠잘때 코막힘 현상... 2 ... 2012/07/27 7,923
132826 에버랜드 근처 맛집 소개해주세요 2 .. 2012/07/27 1,838
132825 유령에서 김우현 아들은 어떻게 된건가요? 5 유령 김우현.. 2012/07/27 3,669
132824 딸바보 남편? 자식 끔찍하 여기면 6 2012/07/27 2,442
132823 [펌]의료실비보험에 관하여 6 보험관련 2012/07/27 1,127
132822 중국 친구에게 토니모리 화장품 선물해주면 좋아할까요? 4 궁금이 2012/07/27 1,708
132821 퇴근하기 싫어져요 5 .. 2012/07/27 1,507
132820 아이들 욕하는 거 3 엄마 2012/07/27 1,083
132819 퇴근이 두려워요 6 어떡해 ~~.. 2012/07/27 1,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