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안치워요.책상위를 정리해라 하고 돌아서면 아무것도 안되어있어요.
정말 화가 나서 미쳐버릴것 같아요. 제 말을 무시하는 것 같아 견딜 수가 없어요
방울토마토꼭지도 침대위에 던져놓고 침대위에서 뭐 먹기 일 수 예요.
과자껍질 등은 구석에 쑤셔놓고 침대프레임에 껌을 발라놓은 적도 있어요
부모가 종인줄 알아요.
미워 죽겠어요.
잔소리하면 인상부터 바뀌고
오늘도 좋은 소리로 계속 이야기 했는데 학교가고 난 방을 보니 난장판이예요.
저는 직장맘입니다.
코에서 피땀나게 돈벌고 밥해먹여도 고마운줄 모르고 자기 씻는것조차 게으른 아이가 너무 하다는 생각뿐입니다
다른 어머님들은 아이방 말없이 잔소리 없이 치워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