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가꾸기요..

착한손 조회수 : 1,622
작성일 : 2012-07-23 00:13:44
어제밤 심심해서 메니큐어를 손톱에 발라봤어요.
원래 여름엔 샌들신으니 발톱엔 항상바르지만 손에는 절대 바르지않았습니다.
근데 원래 손이 붓나요?
오늘아침에 일어나면서 손이며 얼굴도 부은듯했는데 낮에활동하느라신경못쓰고읺었어요
지금 핸펀 만지다보니 아직도부어있네요.손끝이 부자연스러워요.
손톱도 짧은데....
원래 메니큐어바르면 손이 붓는거 정상인가요?
IP : 203.226.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2.7.23 12:15 AM (112.150.xxx.40)

    매니큐어 때문에 손이 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매니큐어를 바르면 아무래도 손톱이 밀봉(?)되니까 좋을 리는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좀 많이 예민한 편이라 매니큐어 바르면 너무너무 답답하고 심지어
    피곤하기까지 해요.

  • 2. 착한손
    '12.7.23 12:17 AM (203.226.xxx.152)

    저 지금 답답해요.
    아...부정하고싶었는데
    저도예민한가봐요.ㅠㅠ

  • 3. ddd
    '12.7.23 1:16 AM (121.130.xxx.7)

    제가 오늘 거의 20여년 만에 매니큐어 발랐거든요.
    대학 다닐때나 재미삼아 발라봤지 워낙 손톱에 뭐 바르는 게 싫고
    렌즈 끼기 때문에 손톱 짧게 잘라야해서요.
    나름 내추럴하게 살겠다는 신조(라고 쓰고 게을러서 라고 읽는ㅋㅋ)로 대충 살거든요.
    근데 재미삼아 몇 개 사서 손톱 발톱 발랐는데
    이게 확실히 막을 씌운 답답함이 있네요.
    팩하고 마르면 얼굴이 조이잖아요. 딱 그 느낌이예요.

    근데 매니큐어 바른 손 이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안했는데
    고쇼에서 고현정이 네이비 바른 거 보니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전 네이비는 아니고 하늘색 사서 발랐는데
    오늘 입은 원피스 색이랑 같아서 어울리네요.

  • 4. 그건
    '12.7.23 1:31 AM (1.177.xxx.54)

    집에서 그냥 바르면 막씌운듯이 답답한데
    네일샵 가면 손톱 손질 다하고 바를거 다 바르고 영양제 바르고 난리 부르스 떨고 매니큐어 바르잖아요
    그리고 또 그위에 영양오일 발라주고
    그러니깐 그런느낌은 없더라구요.
    집에서 혼자 그러기에는 너무 힘들듯하구요
    집에서 잘 안발라요..
    가끔가다가 너무 바르고 싶으면 사람 없는 네일샵 하나 선점해서 관리해요.

  • 5. ddd
    '12.7.23 1:38 AM (121.130.xxx.7)

    네일샵에서 바르면 안답답한가요 진짜?
    전 이거 저거 더 바르니 왠지 더 답답할 거 같은데... ^ ^
    한번 해봐야겠네요 재미삼아.

  • 6. ㄹㄹㄹ
    '12.7.23 1:59 AM (218.52.xxx.33)

    저는 네일샵에서 발라도 손 끝에 쥐 나요.
    손 끝이 펜치에 물린 것같은 느낌이고, 약한 쥐가 나고요.
    스무살 때 집에서 발랐을 때도 그랬고, 네일샵에서 비싼 케어 받았을 때도 그렇고요.
    십여년 지나고도 그러네요.
    손도 못생겼는데 ㅠ 전 그냥 단정하게 손톱이나 자르고 살아야 하나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40 떡볶이 순대 2000원 하던 시절이 그리워요. 8 .. 2012/09/28 3,359
158439 안철수, 권양숙 여사에게 “극악스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버틸지…”.. 13 인생은한번 2012/09/28 4,882
158438 초등1학년 슬생 병원놀이 준비물 도와주세요 6 준비 2012/09/28 1,908
158437 괴도 루팡 좋아하신 분 계시나요? 14 ? 2012/09/28 1,182
158436 다음의 김태호 검색어 하락 중....올려봅시다 3 ... 2012/09/28 1,082
158435 고데기 급추천부탁드립니다 4 꿍이마마 2012/09/28 1,708
158434 울아들 키작아서 걱정했는데 안철수보니까... 11 ㅎㅎ 2012/09/28 15,105
158433 방송프로그램 동영상 퍼오는방법알려주세요. 동영상 2012/09/28 670
158432 맛없는 배 어떻게 처치하나요? 6 선물 2012/09/28 2,072
158431 여자 고등학생이나 여대생이 볼만한 미드 추천 부탁 9 영어에 흥미.. 2012/09/28 2,005
158430 애니팡 하트 보내기의 종결자!!!! 4 ㅋㅋㅋㅋ 2012/09/28 2,599
158429 견과류섭취... 1 잔잔한4월에.. 2012/09/28 1,531
158428 가게 이름좀 골라봐주시고 좋은 의견있으시면 댓글 꼭주세요.. 의.. 2 이름 2012/09/28 859
158427 내일 용산도매상가 장사 하나요? 건담 2012/09/28 684
158426 고우영의 열국지 초등4학년이 읽을만한가요? 6 금요일 2012/09/28 1,144
158425 연휴 다음날 별로 안 막힐 곳은 어디일까요!!!!!! 흐음.. 2012/09/28 616
158424 휘슬러 구형솔라냄비세트? 2 민이맘 2012/09/28 3,414
158423 (급) 한글 97에서 표안에 표넣기 하는 방법 알려주실 분(냉무.. 4 고고씽랄라 2012/09/28 3,897
158422 어린이집 보육료가 얼마나 하나요? 1 2013년 .. 2012/09/28 1,213
158421 눈밑에 언더라인 그리니 눈이 그윽해보이네요 3 아이라인 2012/09/28 2,148
158420 미국에서 한국에 샐룰어폰으로 전화하려면 어떤 플랜으로... 희망 2012/09/28 853
158419 님들은 제 입장이라면 시댁을 가야 하나요.. 8 슬픔 2012/09/28 2,513
158418 김태호가 공작을 안했다면 이봉수후보가 이겼을까요? 13 .... 2012/09/28 1,837
158417 족발이요 궁금이 2012/09/28 736
158416 소식(반식)으로 살이 조금 빠졌는데요, 40중반에 이렇게 빼는게.. 3 소식다이어트.. 2012/09/28 3,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