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가꾸기요..

착한손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2-07-23 00:13:44
어제밤 심심해서 메니큐어를 손톱에 발라봤어요.
원래 여름엔 샌들신으니 발톱엔 항상바르지만 손에는 절대 바르지않았습니다.
근데 원래 손이 붓나요?
오늘아침에 일어나면서 손이며 얼굴도 부은듯했는데 낮에활동하느라신경못쓰고읺었어요
지금 핸펀 만지다보니 아직도부어있네요.손끝이 부자연스러워요.
손톱도 짧은데....
원래 메니큐어바르면 손이 붓는거 정상인가요?
IP : 203.226.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2.7.23 12:15 AM (112.150.xxx.40)

    매니큐어 때문에 손이 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매니큐어를 바르면 아무래도 손톱이 밀봉(?)되니까 좋을 리는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좀 많이 예민한 편이라 매니큐어 바르면 너무너무 답답하고 심지어
    피곤하기까지 해요.

  • 2. 착한손
    '12.7.23 12:17 AM (203.226.xxx.152)

    저 지금 답답해요.
    아...부정하고싶었는데
    저도예민한가봐요.ㅠㅠ

  • 3. ddd
    '12.7.23 1:16 AM (121.130.xxx.7)

    제가 오늘 거의 20여년 만에 매니큐어 발랐거든요.
    대학 다닐때나 재미삼아 발라봤지 워낙 손톱에 뭐 바르는 게 싫고
    렌즈 끼기 때문에 손톱 짧게 잘라야해서요.
    나름 내추럴하게 살겠다는 신조(라고 쓰고 게을러서 라고 읽는ㅋㅋ)로 대충 살거든요.
    근데 재미삼아 몇 개 사서 손톱 발톱 발랐는데
    이게 확실히 막을 씌운 답답함이 있네요.
    팩하고 마르면 얼굴이 조이잖아요. 딱 그 느낌이예요.

    근데 매니큐어 바른 손 이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안했는데
    고쇼에서 고현정이 네이비 바른 거 보니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전 네이비는 아니고 하늘색 사서 발랐는데
    오늘 입은 원피스 색이랑 같아서 어울리네요.

  • 4. 그건
    '12.7.23 1:31 AM (1.177.xxx.54)

    집에서 그냥 바르면 막씌운듯이 답답한데
    네일샵 가면 손톱 손질 다하고 바를거 다 바르고 영양제 바르고 난리 부르스 떨고 매니큐어 바르잖아요
    그리고 또 그위에 영양오일 발라주고
    그러니깐 그런느낌은 없더라구요.
    집에서 혼자 그러기에는 너무 힘들듯하구요
    집에서 잘 안발라요..
    가끔가다가 너무 바르고 싶으면 사람 없는 네일샵 하나 선점해서 관리해요.

  • 5. ddd
    '12.7.23 1:38 AM (121.130.xxx.7)

    네일샵에서 바르면 안답답한가요 진짜?
    전 이거 저거 더 바르니 왠지 더 답답할 거 같은데... ^ ^
    한번 해봐야겠네요 재미삼아.

  • 6. ㄹㄹㄹ
    '12.7.23 1:59 AM (218.52.xxx.33)

    저는 네일샵에서 발라도 손 끝에 쥐 나요.
    손 끝이 펜치에 물린 것같은 느낌이고, 약한 쥐가 나고요.
    스무살 때 집에서 발랐을 때도 그랬고, 네일샵에서 비싼 케어 받았을 때도 그렇고요.
    십여년 지나고도 그러네요.
    손도 못생겼는데 ㅠ 전 그냥 단정하게 손톱이나 자르고 살아야 하나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708 얼굴에 자꾸 종기같은 뾰루지??가 나요ㅠㅠ 뾰루지 2012/07/24 1,223
131707 글 올렸던 아짐입니다^^ 기초영문법 2012/07/24 811
131706 이 더위에 쑥뜸 떴어요.시원하네요 쑥뜸녀 2012/07/24 845
131705 갈때 내무반 동료들꺼 뭐 사가야할까요? 6 군대면회 2012/07/24 1,287
131704 서울 사시는 분들 더우시죠????? 11 서울 2012/07/24 2,724
131703 가지구이할때 기름 두르고 굽나요? 7 궁금 2012/07/24 2,205
131702 아들 때문에 멘붕이네요.......... 22 ㅇㅁ 2012/07/24 18,296
131701 세상에 햇볕이 얼매나 뜨거운지,,콩이파리가 다 탔어요 ㅠㅠㅠ 1 ㅜㅜ 2012/07/24 1,177
131700 기차 타고 가려고 하는데 음악추천좀요 된다!! 2012/07/24 389
131699 큐보로 아시는분 4 올리버 2012/07/24 1,074
131698 간장에 밥 비벼 먹어도 맛있네요 ㅋ 19 nn 2012/07/24 4,196
131697 집이 서향입니다. 집이 달궈졌어요 4 ㅇㅇ 2012/07/24 2,644
131696 룰라의 눈물 2 존심 2012/07/24 1,747
131695 교통사고 관련하여 질문... 빗방울 2012/07/24 428
131694 상한 떡을 받았어요, 61 2012/07/24 15,829
131693 강원도 분들~~홍천여행 팁 좀 주세요~ 2 신이사랑 2012/07/24 1,361
131692 수입차 타시는분들 네비게이션 어떻게 하세요? 4 멸치똥 2012/07/24 1,704
131691 <긴급> 쿠알라룸푸르(KLIA)에 페트로나스(KLCC.. 7 jp-edu.. 2012/07/24 1,647
131690 친정엄마한테 욕들어먹고나니 13 우울 2012/07/24 3,939
131689 김문수 후보가 토론회에서 말한거.. 참 대박이네요.. 2 dusdn0.. 2012/07/24 1,593
131688 강정만들때 끈적임 적게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2 튀밥강정만들.. 2012/07/24 763
131687 대웅단을 통해 정력맨으로 태어나세요! 4 사랑하는별이.. 2012/07/24 2,125
131686 이사간에 윗층서 이불을 털어요 3 ㅠㅠ 2012/07/24 1,467
131685 어떡하죠 남편한테 심한말 했어요 78 으으 2012/07/24 17,989
131684 파워워킹하니 무릎이 아파요. 4 5일째 2012/07/24 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