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 야단칠 일이 생겼을때..

문득.. 조회수 : 1,102
작성일 : 2012-07-22 21:52:06

어쩌면 초보적인 질문일 수도 있는데요.

 

아이를 꼭 야단쳐야 할 경우가 생기면 바로 그 자리에서 지적하고 따끔하게 이야기를 하는 편이세요?

아니면 집으로 돌아와서 아이에게 그 일을 되새기면서 이야기를 하는 편이세요?

집에 돌아와서 되새기며 혼내기엔 아이는 이미 잊고 있는데 꺼내서 이야기를 하면 억울해 할 것 같고 효과도 떨어질 것 같고,

그 자리에서 바로 지적하기엔 쳐다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이 자존심도 상할 것 같기도 하고

 

제 경우엔 후자(그 자리에서 지적)에 속하는데 사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이것저것 지적하고 야단치거나 지적해서 수정해줘야 할 일이 많잖아요.

그러다보니 내가 너무 애 기를 죽이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IP : 211.112.xxx.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철리향
    '12.7.22 9:55 PM (110.10.xxx.250)

    바로 지적해줄것이 있고 나중에 해야할것이 있겠지요.
    다 부모의 사랑의 표현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749 한약효과를 기대해도 될까요? 2 앤이네 2012/08/08 934
136748 응답하라1997....시원이 남편이 도대체 누굴까요? 5 성시원이 2012/08/08 2,470
136747 역시 82는 이중적이네요 15 mm 2012/08/08 3,202
136746 일산, 서울 지금 현재 덥나요? 10 지금요~ 2012/08/08 1,556
136745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모습이 싫어요. 16 스마트 2012/08/08 2,766
136744 소지섭 나오는 유령 추적자만큼 재밌나요 9 드라마 2012/08/08 1,744
136743 잇몸수술 했는데 언제쯤 포도주 반잔 할수 있을까요? .. 2012/08/08 751
136742 저는 뭘 하면 좋을까요? 앞이 깜깜하네요 161 우울 2012/08/08 25,790
136741 정말 너무하네요. 37 아... 2012/08/08 12,197
136740 무더운 여름이 가는게 싫으신분 -저만그런가요??리플부탁 17 바보 2012/08/08 2,357
136739 짐 에어콘 사도 될까요? 5 더워! 2012/08/07 1,314
136738 제가 타던 2004년식 마티즈2를 3 ^^ 2012/08/07 1,486
136737 발뒤꿈치 각질 제거 가장 잘되는거 알려주세요~ 16 둥글래 2012/08/07 4,982
136736 8살 딸냄이 발레원피스 사달라고..ㅠ 5 .발레원피스.. 2012/08/07 1,247
136735 모성을 돈에 비교하는 찌질한 남편 잘 들어라 16 @@ 2012/08/07 2,818
136734 음하하 이제 더위 끝난건가요? 8 더위 2012/08/07 2,280
136733 임산부인데요...집에 해충을 몰살 시켰어요..;;; 4 둥글래 2012/08/07 1,771
136732 두려움과 겁이많아요 2 ㅠㅠ 2012/08/07 1,187
136731 레슬링 결승 진출했네요 2 그레꼬 2012/08/07 1,051
136730 아래 맞벌이 갈구하는 글 읽고 딸엄맙니다. 74 happy 2012/08/07 10,851
136729 푹푹찌는 날씨에 더운 에어컨바람까지 3 아랫집실외기.. 2012/08/07 1,276
136728 축구 기다리며 새우튀김 했어요 17 아 더워요 2012/08/07 2,471
136727 아들 군대 첫휴가 나오는데 뭘 좀 해 멕일까요?(땀 안흘리던 애.. 7 ㅠㅠ 2012/08/07 1,115
136726 오늘 골든타임 안했나요? 4 rrr 2012/08/07 1,128
136725 모카포트 사려는데 초짜의 질문 13 커피커피 2012/08/07 3,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