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시는분 계신가요?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골든타임 조회수 : 3,367
작성일 : 2012-07-22 16:03:02
전반적으로 좀 드라마가 어렵네요..
근데..
황정음이
왜 자기 남친 양다리걸친걸
이선균한테 보상받으려고 하는건가요??
대사에서처럼 이선균은 그냥 남녀사이에 끼고 싶지 않아서 가만 있었던것일 뿐인데
왜 황정음은 남친이 양다리를 통해 자길 속여왔다는 것을
이선균한테 뒤집어씌우는건지
보기 불편했는데
혹시 제가 이해못하고 있는 무언가가 있는지 해서요..
IP : 27.115.xxx.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친
    '12.7.22 4:04 PM (222.251.xxx.89)

    양다리 걸치면서 황정음 사귈때 선배를 도와서 알리바이 만들기에 협조 한걸 분해 하는거죠.

  • 2. 그럼
    '12.7.22 4:08 PM (27.115.xxx.80)

    어떤 알리바이 만들기에 협조를 했었던거예요?? 사실 제가 뜨문뜨문 봐서..

  • 3.
    '12.7.22 4:11 PM (121.144.xxx.48)

    저도 그건 이해가 안됐어요. 이선균한테 뒤집어 씌운게 너무 뜬금없었다는 느낌

  • 4. ....
    '12.7.22 4:21 PM (222.251.xxx.89)

    이선균에 대한 원망이죠.
    페러 글라이딩 하러 갈때도 다른 여자랑 가는거 알면서 황정음에게 같이 거짓말 한거요.
    이선균 입장도 이해가 가고 황정음도 화날만하죠...
    만약 남친 친구가 그런식으로 남친의 알리바리를 위해 거든다면 속상하죠.(전 남친이 아니고 남편이지만)

  • 5. ...
    '12.7.22 4:21 PM (115.126.xxx.16)

    그 선배가 이선균한테 보낸 다른 여자랑 글라이딩하는 사진..
    그거 숨겨서 그러는거 아닌가요?

  • 6.
    '12.7.22 4:25 PM (175.213.xxx.61)

    어쨋든 그 여자랑 그리 반갑게 인사할 정도로 서로 안면이 있고 모든걸 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입다문게 미운거겠죠 ㅎㅎ

  • 7.
    '12.7.22 4:28 PM (27.115.xxx.80)

    도의적으로 원망스러운건 이해가 가나 서로 다큰 성인인데 누구더러 책임을 지라는건지
    암튼 설명을 들어도 좀 억지스럽긴하네요 ㅎㅎㅎ
    이선균이 숨겼든 말해줬든 중요한건 혼수상태에 있는 남친이 자신을 속인 당사자라는건데
    그걸 이선균에게 보상받으려고 일박에 1천만원, 할인받아 500만원 방값 지불하라고하고..(근데 해운대 특급호텔 제일 좋은 스위트룸이 1박에 1천씩 하나요??? 아무리 드라마라도 좀 웃겨서..)
    좀 얼척없다는 생각이..

    메디컬드라마 좋아하고 여기서 아무리 황정음이 씹혀도 저는 보면서 연기 잘하고 예쁘다라고 생각했는데
    여주 캐릭터가 이렇게 매력이 없어서야...
    이번 에피소드로 정말 매력 반감이네요..

  • 8. ㅇㅇ
    '12.7.22 4:31 PM (27.115.xxx.80)

    윗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조금 더 황정음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
    긴 댓글 감사해용^^

  • 9. 다 알면서도
    '12.7.22 4:36 PM (218.159.xxx.194)

    사람 바보 만들었죠.
    분통 터질 만 해요.
    다만 황정음의 연기가 어이없을 뿐.

  • 10. 근데
    '12.7.22 4:38 PM (27.115.xxx.80)

    저는 그런 캐릭터 개인적으로 싫어하거든요...
    본질적으로 원망은 되어도 그 사람 잘못이 절대 아닌데
    내 분통 퍼부을 대상 없으니까 그 사람한테 온통 독박씌우는 그런 사람...
    근데 이 드라마 여주인공이라는 캐릭터가 그런 캐릭터로 나오니
    간만에 재미나게 보려고했던 드라마 김빠지는 그런 느낌..
    제가 드라마를 지난번 해품달 이후 본게 아무것도 없어서요...
    이번엔 메이컬드라마고해서 구미가 당겼는데..
    괜히 아쉽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853 무슨 살이 이렇게도 안빠질까?ㅠ 9 살과의전쟁 2012/07/25 2,503
131852 조중동, '안철수 때리기' 시작 3 샬랄라 2012/07/25 1,536
131851 힐링캠프를 보고나서 좀 늦은 소감 2 생태산촌 2012/07/25 1,229
131850 박근헤도 책 나왔네요 ㅋㅋ 3 ㄴㄴㄴ 2012/07/25 1,579
131849 고2 딸 코 골아서 병원갔는데요.. 9 초코파이 2012/07/25 2,309
131848 피곤한 스타일... 2 아줌마 2012/07/25 1,194
131847 ....나꼼수 "신동엽-강호동 검찰 소환 임박".. 나꼼수 2012/07/25 1,644
131846 묵주반지.. 추천해주세요.. 12 .. 2012/07/25 5,365
131845 세대차이인건지..과감한옷차림에 눈살찌푸려져요 65 ... 2012/07/25 12,424
131844 미국유학 가는데 조언좀... 5 언젠가는.... 2012/07/25 1,925
131843 안드류 와이프 선경씨 저는 너무 부럽네요 8 좀아까끝난 2012/07/25 3,459
131842 칠순 케익 4 빵빵맘 2012/07/25 1,343
131841 공무원 시험 얼마나 공부해야 되나요? 5 공뭔준비생 2012/07/25 2,624
131840 밤사이 해동된 닭가슴살 상했을까요? 7 어떻해 2012/07/25 2,046
131839 사랑니 어디서 빼면 되는지요ㅜㅜ 3 선물 2012/07/25 961
131838 윤형빈 말 주변 참 없네요. 8 요리프로 2012/07/25 3,457
131837 요리 할떄 고기 고르는 요령 ? 2 유나 2012/07/25 522
131836 ‘저축銀 비리’ 김희중·김세욱 구속수감 세우실 2012/07/25 468
131835 부르는게 값인 동물병원 3 .... 2012/07/25 1,334
131834 목포에 사시는분~ 혹은 최근 여행하신부운~ 4 목포가요~ 2012/07/25 1,352
131833 무통분만 하신분?!! 28 얼마후 2012/07/25 4,152
131832 ATM기 입금하다 오류가나서 입금이 안된경우...아시는분 2 열받네 2012/07/25 4,403
131831 요즘 부추 부드러운거 왜 안나오나요? 4 맛있어 2012/07/25 1,082
131830 070전화 외국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단 얘기인가요? 3 컴맹? 2012/07/25 1,313
131829 장흥 노력항 근처 맛집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고은 2012/07/25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