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외국에서 1년 이상 체류 하신 분들~
외국에서 살게 되면 반드시 살이 찌게 되나요?ㅠ_ㅠ
독일에서 거주하게 될 것 같은데요...
체질적으로 마른분들 말구 보통 체형의 분들... 거의 살 찌고 한국에 들어오게 되나요? 정말 궁금해서요...
살 찌는건 죽어도 싫은데...외국 생활 중에 살 안찌는 팁 없을까요?
혹시 외국에서 1년 이상 체류 하신 분들~
외국에서 살게 되면 반드시 살이 찌게 되나요?ㅠ_ㅠ
독일에서 거주하게 될 것 같은데요...
체질적으로 마른분들 말구 보통 체형의 분들... 거의 살 찌고 한국에 들어오게 되나요? 정말 궁금해서요...
살 찌는건 죽어도 싫은데...외국 생활 중에 살 안찌는 팁 없을까요?
사람마다 달라요. 찌는 사람 있고 빠지는 사람있고
근데 디저트류 좋아하시는 분이면.. 거의 백프로 찌던데요
먹기 나름이죠 뭐
제 동생들은 독일 미국 사는데 다 말랐어요
한국사는 제가 제일 통통해요
걔들은 워낙 바쁘게 움직이다보니 적게 먹고 오히려더 마르더군요
살이 왜 찌나요? 들어오는 열량보다 적게 소비하니까 그렇잖아요.
외국에 살아도 먹는 열량만큼 소모하면 살 안 찝니다.
그런 식으로 말하면 한국에 살면 모두 살 안 찌나요? 아니잖아요.
오히려 미국 가서 사는 동안 체중 많이 줄어서
귀국할 때는 이모들이 걱정했을 정도였어요
지금은 뭐;;;;
한국에 돌아와서가 살 많이 찌게되던데요
제 동생은 영국에 있을 때 비쩍 말랐다가
이태리 간후에 15킬로 쪘습니다.
프랑스, 이태리 같이 맛있는 거 많은 나라에서는 살찝니다.^^
일반적으로 영국음식은 먹을게 못 된다고 합니다. 예외도 있겠지만.
살 많이 쪘어요. 초창기에..
음식 절대로 가리는 편 아니고, 한국음식 안 먹어도 아무렇지 않은 스타일이라...
주로 파스타, 빵 종류 아구아구 먹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또 스트레스 받는 일 생기니까 빠지더라고요.
맛없기로 유명하지만 맥주와 족발을 좋아한다면 얘기는 달라짐..
살찌는 이유가
미국 엘에이 같은 경우에는 먹을것이 싸고 풍부해요. 그리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자가용이 꼭 있어야 하고요...
그러다 보니 걷는 일이 없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대체로 늦게 걷고 여유있어요.
뉴욕같은 경우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행단보도도 빨리 건너는 분위기라 살이 덜찌는 생활여건이에요.
독일도 어느지역이냐 어떤음식문화 생활방식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그것도 그렇고..... 아무래도 향수병이 없을 수 없으니 그 영향으로 먹는 걸로 스트레스 풀면 찌더군요. 1년에 10키로란 말 들어서, 풀떼기 좋아하고 의지 강한 저는 안 쪄서 올 수 있다 자신만만하게 갔다가 딱 10키로 쪄 왔어요. 배고픔은 뇌가 느끼는 거 정말 맞더군요. 먹어도 배부름이 안 느껴지고 계속 뭔갈 찾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실제로 배가 쓰라린 배고픔이 느껴지더라니까요??;;;; 그럴 수가 없는 상황인데!
낯선 곳에서의 스트레스, 내 가족, 지인과 멀리멀리 떨어져 혼자 있는 허전함, 적응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먹을 것을 자꾸 찾게 됐었어요. 먹고 행복해지고.
그 이유가 크지 싶네요 저는.
한국식 식단 계속 유지하시면 살 안찝니다.
영국 음식 생각보다 맛있어요 ^^;
글구 전 디저트까지 다 챙겨 먹으면서 3키로 빠지고 , 몸매 이뻐져서 돌아옴 ^^;
전 오히려 한국 식단을 안하니 살이 빠졌어요. 밥을 먹는 대신 고기만 먹고 탄수화물이 줄으니 그랬어요.
특히 좋아하던 김밥을 안 먹으니까 확실히 밥이 살이 찐다는 거. 고단백이 오히려 살이 빠짐.
학창 시절에 대부분 어학연수 1년 정도 많이 가잖아요.
여자들은 거의 10키로쯤 쪄서 오고,
남자들은 거의 5키로쯤 빠져서 오더라구요.
유럽, 미국은 물론이고... 먹을 거 없다는 영국, 호주에 가서도 마찬가지 였구요.
외국 마트에 파는 달달구리한 간식거리에 빠지면 답 없어요.^^
고생하시면 안찝니다;
저도 어학연수가서 살이 빠져왔어요..
음식만보면 살이 찌고도 남았는데.. 학교도 크고.. 집근처 산책코스가 좋아서..하루에 기본 5-6시간은 걸었던거같아요.. 그래서 살이빠진듯
저는 미국에 5주 정도 있을때 살 안 쪘구요..
그때는 20대 초반이어서 먹는 거에 비해 살 안 찌던 시절이었고
대학생때 어학연수 간거라 거의 차없이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거든요.
대신 활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 세끼 꼬박꼬박 먹었는데 한식은 거의 안 먹었어요.
그때 피자부터 시작해서 미국음식이 어찌나 맛있든지
기숙사 카페테리아 음식은 3끼 먹어도 안 질렸어요.
화장실도 잘 갔던 거 같구요..
그 외에도 짧게쨃게 여기저기 외국에 여행가도 많이 돌아다녀서 그런지 현지식 먹어도 살 안 찌진 않았구요.
그러다가 지금 해외에 나와서 7개월째 살고 있는데
여기서도 한국보다 살이 잘 찌진 않더라구요.
한국에선 요새 나이 먹으니깐 먹는대로 쪘거든요.
근데 얼마전 10일 정도 시부모님이 와 계셔서 하루에 3끼도 아니고 2끼 정도 거하게 한식위주로 먹었더니
살이 2,3키로 쪄서 잘 안 빠지네요.
저도 주부고 여기서 살면서 물론 음식 해먹지만 전 한식으로 해도 아이랑 간단히 먹는일이 많으니 오히려 단백질 위주 메인반찬에 김치나 야채반찬 하나 정도 놓고 간단히 먹거든요.
근데 시어머니는 오히려 고기반찬은 집에서 잘 안 만드시는데 매 끼니 국이나 지개,각종 밑반찬에 밥에 듬뿍 먹고 여기 음식 입맛에 잘 안 맞으시다고 중간에 떡. 옥수수 그런 간식 먹으니 살이 더 찌는 거 같아요.
역시 살찌는 건 탄수화물을 얼마나 섭취하는지가 중요한 거 같아요. 음식의 총량과..
주로 여자들이 살 찌는게 달달한 디저트때문.
향수병이 없을 수 없으니 그 영향으로 먹는 걸로 스트레스 풀면 찌더군요. 22
울적할 때 아무래도 달달한 조각 케익 많이 먹다보니 똥배가 좀 나오긴했어요.
저 뮌헨 근처 삽니다.
뮌헨갔더니 맥주가 어찌나 맛있는지 아우구스티너, 호프브로이하우스, 뢰벤브로이하우스... 끼니때마다 족발과 감자샐러드 혹은 감자튀김, 그리고 맛있는 맥주. 먹는 것만 보면 초고열량인데, 제가 갔을때 날씨가 더웠고 매일 5~6시간씩 걸었더니 살은 안쪘어요.
근데 독일음식 맛없다는 말은 낭설이라고 생각합니다. 호텔의 아침식사에 뮌헨 전통음식이 많이 나왔는데,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껍질 벗겨먹는 흰소세지, 달달한 씨겨자와 먹으니 정말 어찌나 맛있는지... 그 외 각종 치즈랑 햄, 소세지, 종류가 끝도 없이 나오는데 하나같이 훌륭하던데요. 갓구운 브렛젤도 그립네요.
미국에 2년 반정도 있었는데요 처음에 한 6개월만에 5~6킬로 찌더라구요. 먹고 아무것도 안한 것도 아닌데 공부때문에 영어때문에 신경도 많이 쓰고 운동도 일주일에 서너번 짐에 가서 했는데도 일단 먹는 게 달라지니까 찌더라구요. 빵이나 감자(매쉬드) 이런 걸 식사때마다 꼭 먹게 되고 나가서 외식하더라도 열량도 높구요. 일단 서양 사람들과 체격 자체가 다르니까 제가 살쪘다는 인식을 못하게 되더라구요.
조금 쪄도 일단 주변 애들보다는 체격도 작고 날씬하니까 스스로 내가 살이 쪘는지 잘 인지가 안되요.
여름방학 때 한국서 싸온 여름 바지 입어보고 충격받아서 운동이랑 식단 조절하면서 생활했더니 거의 회복되긴 했어요. 그래도 찌긴 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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