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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다니며 주3회 영어시작 하고 아이가 영어로 말을 간간이 하네요.

....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12-07-22 12:22:03
게으른 엄마지만 완전 손놓고 있었던건 아니고
몇 년간 30분씩 영어동화책은 읽어 줬어요. 디브이디는 안 보여줬고요. 
그래도 읽어줬던거 한 마디의 아웃풋이 없더니, 
다섯 살에 유치원 가서 유치원 영어 하다 보니 조금 말문이 트이네요. 

영어시간 끝나서 선생님이 굿바이 하면 애들이 선생님 가지 말라고 막 붙잡는다네요. ^^
읽어준 책들이 까이유나 맥스 랄프같은 나름 재밌는 캐릭터 동화책이었는데.
몇 년간 제가 너무 재미 없게 가르쳐 준 걸까요 ? 

주변머리없고 게으른 엄마입장에서 영유열풍을 보자면,
없던 언어개념을 자연스럽게 잡아 주는 걸 보통엄마들은 어려워해서라고 보여요.
방과후 강사나 문화센터강사나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영어쌤이 
시작부분의 물꼬를 틔워주면 훨씬 아이가 스폰지처럼 잘 받아들이는 걸 제가 직접 경험 하다보니까요.




IP : 211.207.xxx.1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유아영어교사
    '12.7.22 1:38 PM (221.162.xxx.139)

    반갑네요. 아이가 효과를 본다니.
    저도 4세부터7세까지 백명이상 보통 주2회수업하는데
    개념있는 원장쌤들은 재미있게만 가르쳐 달라고 하십니다
    처음 접하는거 재미있구나 이런느낌을 받는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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