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다니며 주3회 영어시작 하고 아이가 영어로 말을 간간이 하네요.

....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12-07-22 12:22:03
게으른 엄마지만 완전 손놓고 있었던건 아니고
몇 년간 30분씩 영어동화책은 읽어 줬어요. 디브이디는 안 보여줬고요. 
그래도 읽어줬던거 한 마디의 아웃풋이 없더니, 
다섯 살에 유치원 가서 유치원 영어 하다 보니 조금 말문이 트이네요. 

영어시간 끝나서 선생님이 굿바이 하면 애들이 선생님 가지 말라고 막 붙잡는다네요. ^^
읽어준 책들이 까이유나 맥스 랄프같은 나름 재밌는 캐릭터 동화책이었는데.
몇 년간 제가 너무 재미 없게 가르쳐 준 걸까요 ? 

주변머리없고 게으른 엄마입장에서 영유열풍을 보자면,
없던 언어개념을 자연스럽게 잡아 주는 걸 보통엄마들은 어려워해서라고 보여요.
방과후 강사나 문화센터강사나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영어쌤이 
시작부분의 물꼬를 틔워주면 훨씬 아이가 스폰지처럼 잘 받아들이는 걸 제가 직접 경험 하다보니까요.




IP : 211.207.xxx.1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유아영어교사
    '12.7.22 1:38 PM (221.162.xxx.139)

    반갑네요. 아이가 효과를 본다니.
    저도 4세부터7세까지 백명이상 보통 주2회수업하는데
    개념있는 원장쌤들은 재미있게만 가르쳐 달라고 하십니다
    처음 접하는거 재미있구나 이런느낌을 받는게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719 오늘 열대야인가요? 5 .. 2012/07/24 1,626
131718 헐 안티이명박까페서 쪽지를 하나 받았는데요 5 헐헐헐 2012/07/24 2,052
131717 빅 이민정 립스틱 넘 이뻐요 4 .. 2012/07/24 2,446
131716 골든타임 짜증나요 11 토나오는현실.. 2012/07/24 3,443
131715 4살 성폭행 강력처벌 서명해주세요 4 2012/07/24 1,055
131714 이 정도면 많이 먹은 건가요? 6 ;;;; 2012/07/24 1,450
131713 아들친구 1 ,, 2012/07/24 869
131712 김포공항근처에 생신모임할 호텔부페나 근사한 식당없나요? 10 친정아버지 2012/07/24 2,758
131711 그냥 미래 대선예측해봤어요.. 4 dusdn0.. 2012/07/24 1,134
131710 가지밥 레서피를 읽다보니... 2 궁금 2012/07/24 3,473
131709 얼굴에 자꾸 종기같은 뾰루지??가 나요ㅠㅠ 뾰루지 2012/07/24 1,224
131708 글 올렸던 아짐입니다^^ 기초영문법 2012/07/24 817
131707 이 더위에 쑥뜸 떴어요.시원하네요 쑥뜸녀 2012/07/24 849
131706 갈때 내무반 동료들꺼 뭐 사가야할까요? 6 군대면회 2012/07/24 1,288
131705 서울 사시는 분들 더우시죠????? 11 서울 2012/07/24 2,725
131704 가지구이할때 기름 두르고 굽나요? 7 궁금 2012/07/24 2,206
131703 아들 때문에 멘붕이네요.......... 22 ㅇㅁ 2012/07/24 18,302
131702 세상에 햇볕이 얼매나 뜨거운지,,콩이파리가 다 탔어요 ㅠㅠㅠ 1 ㅜㅜ 2012/07/24 1,180
131701 기차 타고 가려고 하는데 음악추천좀요 된다!! 2012/07/24 391
131700 큐보로 아시는분 4 올리버 2012/07/24 1,077
131699 간장에 밥 비벼 먹어도 맛있네요 ㅋ 19 nn 2012/07/24 4,197
131698 집이 서향입니다. 집이 달궈졌어요 4 ㅇㅇ 2012/07/24 2,645
131697 룰라의 눈물 2 존심 2012/07/24 1,747
131696 교통사고 관련하여 질문... 빗방울 2012/07/24 430
131695 상한 떡을 받았어요, 61 2012/07/24 15,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