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슈나언니
'12.7.22 1:42 AM
(113.10.xxx.126)
제목과는 어울리지 않는 내용이네요. 님 보기에 껄끄러울 수 있다고 생각되구요
그렇담 가족끼리 만나는건 줄이셔야죠. 남편과 같이 만나지 마시고 혼자만 만나세요.
가족과 만나는건 점차 줄여가세요.
2. ..
'12.7.22 1:44 AM
(110.70.xxx.104)
부부동반을 안하면 끝날일인데요.
그리고 그렇게 남의남자랑 쉽게 친해지는 여자라면 더더욱 주의해야죠.
뭐하러 그꼴 봐가면서 스트레스 받으세요?
3. ...
'12.7.22 1:45 AM
(211.238.xxx.78)
-
삭제된댓글
가족끼리 꼭 만나셔야 되나요?
그 동생하고만 잠깐 만나 차마시거나 밥만 드셔도 될거같은데..
찜찜한일은 원인이 되는 일을 안만드는게 답인거 같아요.
4. 그런 여자들
'12.7.22 1:46 AM
(211.207.xxx.157)
일부러 그런다기보다, 무의식이 꼬인거 같아요.
본인 의식 속에선 백옥처럼 맑을 거예요.
5. 속살
'12.7.22 1:47 AM
(180.224.xxx.42)
핸드폰으로 적다보니 더 횡설수설 적게 되었어요 ^^
정말 제가 아끼는 착한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지냈는데 요즘 이런 문제로 부부싸움이 많아지다보니 휴... 제 예측은 그 남편이 절 칭찬하면서 생긴 약간의 복수가 아닌가 싶은데.... 애기하기도 모하고...자주 볼수 있는 상황들이 만들어지네요 ㅠㅜ
6. .......
'12.7.22 1:51 AM
(58.239.xxx.10)
부부동반하지마세요,,,남편들없이 만나도 마찰생기면 그땐 계속 안보면 되죠
7. 속상
'12.7.22 1:53 AM
(180.224.xxx.42)
일주일에 한번은 안볼 수 없는 상황이고 또 그쪽이 자주 불러서 보는 상황인데 피하는 방법이 최선일것 같네요
제가 속상한거 제가 예민한건가요??
신랑이 절 이해못해서 크게 싸웠는데
싸우고 나니 그 아끼던 동생이 왜이렇게 미운지.... 남편도 정말 꼴보기 싫고.... 속상한 밤이네요
8. ..
'12.7.22 1:55 AM
(110.70.xxx.104)
저도 읽자마자 복수하나 생각들긴 했는데요.
그런거면 본인남편을 잡을일이지
지 기분나쁘다고 상대방 남편한테 들이대면서
살살 열받게하는여자..하나도 안착해요.
오히려 무서운 여자에요.
착한 동생이라고 얘기하시는거 보니까
그 동생 성격을 제대로 파악 못하신거에요.
댓글 참고하시고 엮일일을 안만드는게
가장 좋을것 같아요.
9. ...
'12.7.22 1:58 AM
(122.42.xxx.109)
그 친한동생이 같은 글을 여기에 글을 올렸으면 그 남편 미쳤네 똑같이 언니 남편하고 친하게 지내봐라 그래야 깨닫는데 이런 식의 댓글들이 주를 이룰거에요. 원글님도 원글님이 의도한 상황도 아니고 나름 대처한다고 저런 상황에서 털털하게 지내며 그 동생분의 칭찬을 한거겠지만 솔직히 그 동생입장에선 님잘못이 아니라는 거 알면서도 내남편이 저리나와 속상해 죽겠는데 그 와중에 위로랍시고 내 칭찬해주는거 동정같고 나중엔 혹시 본인도 즐기는거 아닌가 기분마나 더 나빠져요. 앞으로는 사람다 장단점이 있는데 비교되는 그런 식의 이야기는 하지 마시라 불편하다 좋게 하지만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10. 속상
'12.7.22 2:09 AM
(180.224.xxx.42)
맞는 말씀이시네요
동생입장에서는 그랬겠어요
오늘 저두 신랑이 절 이해못하기에 내가 보여줄테니 느껴봐라하며 오늘 서로 서로의 남편과 이야기하며 질투를 불러일으켰는지 참 모진행동들을 해놓고
속만 태우는 철없음을 보였네요
오늘은 정말 그자리를 박차고 가버리고 싶은 하루였어요
친한동생이 내 아이를 너무 잘챙겨주니
신랑입장에선 저런사람 없다 싶을정도로 착하다 말은 안해도 신랑이 좋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저두 느끼고 있으니 샘이 많이 났던거 같아요 화가나니 이젠 남편과 한마디하는것도 거슬려지고 웃는데 조차
그집아이를 예뻐하는것 조차 너무 싫어지니.... 휴
시간이 필요하겠죠? 마음의 연습도....
11. 음...
'12.7.22 2:12 AM
(89.204.xxx.88)
보아하니 교회에서 만나는 모임같네요.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봐야하는 관계라니..
그냥 상대가 느끼도록 차갑게 대하세요. 경고를 하는거죠.
그리고 거리를 두세요. 핑계대고 만나지 마시구요.
12. 속상
'12.7.22 2:22 AM
(180.224.xxx.42)
오늘 상황은 이랬네요 그집남편이 애들을 잘 안봐요 심하다 싶을 정도로 그럼 우리신랑이 안쓰러워합니다
큰아이들 데리고 우리가ㄴ체험시키고 있음 우리 남편이 그집 둘째 봐주고 예뻐해주느라 우리 사진 한장 못찍어주고
그집남편이 보게 내비둬라고 하면 그집남편이 볼생각을 안하고 이뻐서 봐주는거다 애가지고 샘내냐... 너 이런식의 대화가 오고 가고.... 우리남편바로앞에서ㅜ모유수유하는것도 좀 화가났고
우리산랑도 문제예요 워낙 우스개 소리를 좋아하다보니 자기애기에 웃어주면 더 필받아서 말장난치고
친한여동생은 쓰러져라웃고
오늘 신랑과 대판하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되네요 ㅠㅜ
13. 헉..
'12.7.22 2:31 AM
(89.204.xxx.88)
그 여자 미쳤어요? 모유수유를?
멀쩡한 아빠가 귀찮아하는 걸 왜 님의 남편이??
님 남편도 많이 많이 이상해요.
14. 슈나언니
'12.7.22 2:31 AM
(113.10.xxx.126)
에궁. 누가봐도 짜증스러운 상황이네요. 정말 내남편인지 남의 남편이자 모를.. 그런 상황.
그런데 그런 소소한 감정 말해봐야 님만 속좁은 사람 될것 같아요. 가족들 같이 만나는거 자체를 줄이는 방법밖에 없어요.
15. 나도 당한 여자
'12.7.22 3:47 AM
(74.242.xxx.53)
그런 여자가 또 있군요.
저는... 저와 친하게 지내다가 남편은 타주에 살고 자식은 대학 기숙사에 들어 가서 혼자 살던 여자가
저를 따라 교회에 다니게 되면서 그런 짓을 하더군요.
자기 남편에게도 못하던 짓을 내 남편에게는 하고
예를 들면
밥 먹을 때 먹기 전의 그릇에서 밥을 덜어 지 남편에게 줘면 남편이 더럽다고 한다고 못주는 여자가
지가 먹으려고 비벼 놓은 밥그릇에서 고기가 먹기 싫다며 내 남편에게 먹겠냐며 덜어 주려고 하대요.
내 남편은 됬다고 하며 안받았지만.
소구룹 모임 때는 꼭 내 남편이 방에 들어 갈 때를 기다렸다가 바로 뒤따라 들어가
바로 옆자리에 앉읍니다.
그러더니 얇은 실크 스커트 위로 허벅지를 긁으며 코 맹맹이 소리고 모기에게 너무 많이 물렸어요.
팔꿈치를 책상 위에 대고 턱을 고이려는 내 남편에게 자기의 코트를 착착 접어 주며
팔에 받치세요.. 하지를 않나...
친교 시간에는 일부러 제 남편을 밖으로 불러 냅니다.
그리곤 지가 무슨 무슨 책을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다 빌려 주겠다..
마냥 붇잡고 서서... 몸을 꼬아가며 흔들어 가며 교태를 부리면서
하하 호호 이야기를 하는게 유리문 넘어로 보입니다.
온도가 35도가 넘는 더운 여름날 내 남편이 좋아한다고 콩국물을 해서 서울-인천 거리를 옵니다.
이젠 좀 지난 일이라 어떤 짓을 했는지도 많이 잊어 버렸지만
그 때는 이 여자에게 딱 부러지게 당분간 너와 엮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야기도 하고
그랬더니
지를 어떻게 보냐면서 기분이 나빠서 앞으로는 더욱 우리 부부가 가는 곳마다 쫒아 다니며
지가 이상한 마음을 먹은 여자가 아니라는 걸 보여 줘야 겠다고 하더이다.
남편에게도 당신이 아무런 감정 없는 건 알겠지만
내 마음이 별로 좋지 않고 보기 싫으니까 그런 상황을 적당히 피해 달라.. 했다가
의부증 여자 취급도 당하고
그 일 때문에 한 이년 정말 힘들었네요.
이제는 내 인생에서 완전히 쳐 냈지만 그런 여자들 질겨요.
만약 교회에 다니신다면 안 볼수도 없고...
가끔씩 생각해 봅니다.
지금 그런 일이 있다면 다르게 대처했을까?
두번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여자지만 ...아직도 질기게 내 옆에서 맴 돕니다.
16. 졌다
'12.7.22 4:32 AM
(1.235.xxx.21)
모유수유...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보는 원글님 남편. (길을 막고 물어 보세요, 이게 흔한 상황인지)
17. 바보같아요
'12.7.22 7:42 AM
(116.36.xxx.34)
뭘 그런걸 고민하시는지
동생같이 아낀다. 동생이 저렇게 꼬리쳐도 짤라낼판에.
그리고, 글로만 봐서는 님이 오바해서 그럴수도 있을꺼란 생각도 드는데
아무리 오바를 한다해도 기분 나쁘면 님선에서 적당히 쳐내면 되는거예요.
이미 남편은 그여자 행동을 밉게 안보고 님이 그런일로 수선떨면 떨수록 오바쟁이로 보니
알아서 짤라내세요.
가족모임뿐 아니라 저같음 그여자자체를 짤라낼듯 합니다.
18. 그냥
'12.7.22 8:37 AM
(177.33.xxx.31)
안 만나는게 좋을거 같아요..
사단 나기 전에 끊는게..
그게 처음엔 복수니 뭐니 일부러 그러다가 정들어요..
애초에 잘라내야 합니다
19. 다른거
'12.7.22 9:06 AM
(175.112.xxx.183)
다 떠나서 친언니도 집안행사 때나 만나는 저로서는 아이 친구네 가족을 여동생 여동생하며 일주일에 두번이나 가족모임을 한다는 게 신기합니다.
20. ....
'12.7.22 9:50 AM
(175.223.xxx.61)
그냥 그집과 안.어울리면 그만이네요...느낌이 별로다 할때는.안어울리는게 상책입니다..남의남자에게도 여자로 보이고싶어 치근덕 대는 여자들 있어요..
21. ...
'12.7.22 10:02 AM
(180.228.xxx.121)
그 친한 여동생 속에 숨겨져 있던 바람기가 적합한 대상을 만나 스물 스물 기어 나오는 중...
22. 만두부인
'12.7.22 10:51 AM
(211.36.xxx.92)
그 여동생이 본인 남편이 자꾸 원글님칭찬하니까
원글님께 복수가 아니고 자기남편한테 보란듯이 하는 행동이네요
23. 아주
'12.7.22 11:59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이상한 관계가 되어가고 있네요.
남의 남편앞에서 모유수유하는 여자도 정상은 아니고....
신경전을 벌이면서까지 관계를 지속해나가는 원글님네도 이상해보여요.
제3자가 보기엔 아주 어색하고 이상한 풍경입니다.
24. 만나지마여
'12.7.22 12:12 PM
(113.59.xxx.155)
머하리 만나는지 모르겠어요. 애기엄마중에 저런 여자들 있어요.
머 남자만 바람끼 많나요/. 여자도 바람끼 많은 사람있죠.
아무남자나잘 웃고 한마디 대답할거 두마디 세마디하면서 대화이어가는거
만나지마세요.신경쓰일것같아요.
25. 항상 좋은 사람
'12.7.22 12:24 PM
(222.117.xxx.116)
일수는 없죠. 부부동반 모임자리에서 못을 박으세요. 하..수유를 가족이 아닌 다른 남자앞에서 한다구요? 약간 재정신아닌듯. 보통 사촌오빠들 앞에서도 모유수유 못하지 않나요? 아니 남편이 아닌 남자앞에서 어떻게 가슴을 보이죠?그리고 그걸 왜 봅니까? 그 사람이 그렇게 했더라도 다들 어색한 분위기에서 고개를 돌려야 그 사람이 깨닫죠. 참...너무 필요 이상으로 편한 사이인듯보입니다. 본인들은 아니라고 할지모르나. 아기가 어리고 남편이 가정일을 도와주지 않다보니 님의 남편에게 정신적으로 의지를 하나봅니다. 겉으로는 아니라고 하겠지만 그냥 이렇게이야기 듣기에는 그런것 같네요. 젓먹는 아기데리고 비협조적 남편과 살기 어려운건 알지만.. 그러면 안되죠. 이 이야기 좀 충격이네요...
26. 세피로
'12.7.22 1:05 PM
(211.107.xxx.251)
아 진짜 미친생각 가지고 사는 정신나간 주부들이 많구나.... ㅠㅠ 원글님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27. 교회를
'12.7.22 1:31 PM
(211.33.xxx.141)
다른곳으로 바꾸세요.
28. ...
'12.7.22 1:51 PM
(180.65.xxx.201)
암튼 그런자리는 될수있으면 안만드는게 상책인것 같군요..
사람일이란게...참,,,
격이 없는 부부모임 조심해야겟어요.
이상한 일들이 많네요.
29. 속상
'12.7.22 1:56 PM
(180.224.xxx.42)
여러분들 댓글 잘 보고 저에게 잘못된 점도 잘 받아드릴께요.
제가 타지에 이사와서 많이 의지했던 동생이기도 했고
그 동생은 누가 봐도 참 밝고 배려심많고 누가봐도 천사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착한 동생입니다.
그 동생이 외모가 예쁘진 않지만 그 배려심과 착한 마음에는 사실 남편이봐도 너무 미련할 정도로 착하다는 말을 들어오기도 했지만 제가 남편에게 악처가라는 느낌때문에 괜히 그 동생을 좋게 보면 질투심도 날 정도로 착한 동생이였어요.
너무 친근하고 친하다보니 서로의 신랑을 오빠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부르면서도 이건 아닌데.... 하면서 시간이 지나와버려 이젠 호칭바꾸기도 힘들어졌지요.
우리 신랑 전화번호로 가끔 회사에서 점심 먹었냐.
오늘 하루도 힘내라라는 문자를 보내 그때는 그냥 아무렇지 않아했죠.
동생도 저에게 보냈다는 말도 하고 신랑도 저에게 숨김 없었으니까요.
카카오스토리도 먼저 신청해서 신랑 핸폰엔 그 친한 동생 스토리가 매일 올라오고
신랑은 매일 그걸 보고 있고 (사실 남자들 스토리 신청 안하니 친구가 없어 거의 제 사진과 그 친한동생 사진들 뿐이였죠) 그걸 보고 있는 남편을 보자니 괜히 화가나서 신청을 제가 삭제했어요.
그리고 그 동생이 물어보면 아이가 모르고 취소한거 같다고 하라고
그런데 다시 신청이 오더라구요.
저와 만나도 제 남편들 칭찬 ....... 저 없이 남편이 아이만 데리고 나갔을때 신랑이 제 흉본건 꼭 만나서 이야기해주고. 만날 때마다 제 남편 칭찬에 처음에는 흉보는것보단 듣기 좋지 했는데 자꾸 들으니 기분이 나뻐지기 시작했습니다. 같이 공원에서 만나 도시락 사러가는 일이 생겼는데 자기 남편과 내가 다녀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신랑과 왜 자기 둘이 있겠다는 건지.... 전혀....... 꼬리를 칠 녀석이 아니라는 생각을 전 지금도 전제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냥 그런 행동들이 우리 신랑이 편하고 아이를 잘 봐줘서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님들의 글을 보고 나니 제가 잘목생각하고 있었구나....생각이 듭니다..... 휴.....
일단 제 남편이 제 맘을 어떻게 하면 이해할까요?
이 글을 올린 사연을 보여줘야하나요?
주저리주저리 쓰느라 앞뒤가 안맞아도 이해부탁드려요..
30. 그냥
'12.7.22 4:16 PM
(119.70.xxx.201)
이거저거 따질거 없이 안만나야 될거 같아요.
31. 아마도...
'12.7.22 5:08 PM
(221.159.xxx.238)
너무 자주 부부동반 모임을 하는 게 문제인거 같아요.
여자끼리만 보세요 착한 동생이라면서요...
미모 안되더라도 착하더라도
은근히 사람심리 이용하면서 그걸 즐기는 여자들 있어요.
그 만남이 쭉 이어지다보면
원글님은 기분 상하고 모임이 즐겁지도 않고
그 동생도 싫어지고(지금 그 단계이신 거 같은데..)
그 다음은 바람이겠지요.
그 여자 아무 이유없이 문자 보내고
카카오톡 신청 여러 번 신청하는 거 웃겨요 정말..
아무리 친해도 그렇지 오빠라는 호칭도 우습고..
적당히 거리 두시고
필요하면 남자들 빼고 둘만 만나세요.
그리고 원글님 신랑도 원글님 마음 몰라줄 거예요.
원글님만 이상한 사람되고...
32. 쓴소리
'12.7.22 7:18 PM
(116.124.xxx.112)
저부부와 저렇게 관계를 만든건 모두 님책임이예요.
님남편입장에서는 자기가 뭘잘못하고있는건지 모르는게 당연?하구요,
남편한테 기분나쁘다 표출하는것도 남편입장에서는 님이 이상한거맞구요.
님이 현명하진않으신분같아요^^:
지금부터라도 현명하게 적당한선에서 그관계처리 하시는게
님 정신건강에 좋을꺼구요.
이렇게 저렇게 둘러대가며 가족모임 피하시고, 여자들끼리만 만나시는게 맞는듯해요.
33. 헉.
'12.7.22 8:24 PM
(112.150.xxx.137)
모유수유 부분에서 너무 소름끼치네요. 게다가 다른 행동들도 이해하기 어렵거니와, 반미친 정신병자거나,
대놓고 꼬시려고 하지 않는한, 보통 평범한 여자가 하는 행동, 절대 아닙니다.
그런여자와 엮이지마세요.
모임 점차줄이고 남편없이 나가거나, 그렇게해서 서서히 떼세요.
저런 여자 앙심품으면 더 무서워집니다. 절대 안떨어져나가고, 원글님 이상하다고 님남편과 개별상담(?) 들어갈일이 눈에 뻔히보이는데요.
괜한 고민아닙니다. 서둘러정리하세요.
34. 볼수있는상황을 없애야지요
'12.7.22 9:48 PM
(222.238.xxx.247)
일주일에 한번은 안볼 수 없는 상황이고 또 그쪽이 자주 불러서 보는 상황인데........
원글님네 일만들어서 멀리하셔야겠네요.
당췌 그 불편한만남을 "안볼수없는상황"을 왜 만드시는지요?
자칫하다간 원글님만 아주 우스운 상황입니다.
35. ....
'12.7.22 10:14 PM
(211.234.xxx.101)
글읽다보니원글님도잘못하셯네요
오빠라니요
저같은경우는
동창친한녀석들결혼해도
누구씨로바로호칭바꿉니다
36. ㅈㅈㅈㅈ
'12.7.22 10:24 PM
(1.240.xxx.245)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같은 핏줄여동생도 아닌데...무슨 그냥 만난 사이에 부부모임까지 하나요?
저는 안해요..부부모임..
이거 자체가 이상함...만나지 마세요..
37. 정말
'12.7.22 10:59 PM
(121.175.xxx.103)
-
삭제된댓글
이해안가요
요즘 가족끼리 모임들 자꾸 만들어가지고 이런 사단을 만드는 집들이 많네요
82도 보면 이런 얘기들 자주 올라오잖아요
제발 좀 안그러셨음 좋겠어요
남의 남편한테 오빠가 왠말이며
남편 앞에서 모유수유하는데 가만히 있는게 말이되나요?
이거 뭐 니남편 내남편 상관없이 살자는건가요?
속상할대로 참았다 속이 다문드러져을때 얘기해봐야
님만 의부증 싸이코 되는거예요
그 모임 당장 끊으세요
가정을 지키고 싶으시면!!!
38. 코스코
'12.7.23 12:27 AM
(61.82.xxx.145)
전 친한 동생같은 경험이 있었어요
결국은 그 친구와 저는 헤어졌구요
솔찍하게 그친구의 남편이 남자로 보이지 않았기에 그 사람에게 편하게 대할수 있었어요
그래서 그 부부가 놀러온다면 두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을 하고 남편이 담배를 피니 재털이를 준비했죠 (저의집에는 담배 피는 사람이 없어요)
저의 남편이랑도 너무 친해서 4이서 서로 이름 부르고 말 놓고 지냈었어요
그친구 남편이 와이프랑 싸우고는 저에게 털어놓으면 여자의 관점에서 이야기 해주고 둘이 화해도 시켜놓고요
와이프가 저에게 남편 에게 화났던 이야기 털어놓으면 또 제 3자의 입장에서 이야기 해주고 도닥거려주고요
그집 식구들은 주말마다 저희와 지냈어요
와이프는 좋아하는 음식 해줘 봤자 별 반응이 없어서 재미 없었지만
남편은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해주면 너무너무 잘 먹으니까 그 사람이 좋아하는것들을 챙기게 되고요
그집 남편이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와이프가 좀 그만 마시라고 하면 괜찬다고~ 하지만
제가 이제 그만 마시라고 하면 피식~ 한번 웃고는 그만 마시고요
그런데 그게 그 남편이 저에게 관심이 있거나 제 말을 더 잘들어서가 아니라
남이 말하는거니까~ 예의상 들어주는것도 있고
남이 말하는거니까~ 조금더 조심스러운것도 있고
와이프 말이 맏기는 하지만 남의 말을 더 귀기울이게 되는것은 제 3자가 보기에도 너무 하다 싶으니까~
저요 그 남편이랑 너무 친하게 지내다 보니까 옆에서 바람 난거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는데요
절대 그런것 없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편하게 대할수 있었던것은 그 남편이 저에게는 "남자"로 보이지 않고 그저 친한 친구로만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그 사람이 한번이라도 남자로 보였다면 제가 그렇게 다정하게 대해주지 못했을꺼에요
모유수유하는것은 좀 심했지만 그 동생 또한 원글님의 남편을 남자로 보지 않으니까 그런 행동도 별 생각안하고 한것일수도 있어요
남의 남편을 오빠라 부르는것은... 나보다 나이 많은 남자를 오빠라 불르는것이고...
내 남편을 오빠라 불르는것이 더 이상하게 들리는 사람이라서...
원글님 속상하신것은 이해가 가지만
저는 동생편에 서서 한마디 합니다
동생에게 원글님의 마음은 확 털어놓고 말씀해 보시는건 어때요?
전 저의 친구와의 사이가 뒤틀어졌을때 그 친구는 저에게 한마디의 불평도 하지 않았어서 제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고 헤어졌어요
그사람은 자존심 문제라 생각하겠지만 저에게 한마디만 했더래도 이렇게 까지 나빠지지는 않았을꺼에요
39. 천년세월
'18.9.4 7:14 AM
(175.223.xxx.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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