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날 얻어쓰고 주워쓰고,,성질나서 걍 새것 확 질럿습니다(가스렌지 ㅋㅋ)

..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2-07-21 23:02:07

아끼는것도 좋은데요,,그래봐야 통장에 짜다리 툭 불거지게 표나지도 않고해서

내가 이리 살아봐야  얼마나 산다고 싶은기

 

걍 확 질러삣심니다,,기분이 확 업 되네요,,

 

맨날 남 쓰던거 얻어쓰고 했더니

 

심지어 동서는 자기가 쓰던 가방까지 날 쓰라고 주더군요

 

오래된 못 쓰는 가스렌지꺼정 주디마는 집에와서 켜보니 고장이였고(몇년전에)

 

물건 얻어쓰고 주워쓰고 하니까 사람꺼정 폐품 취급하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딱 필요한거 다해봐야 100만원이면 떡 치겠네요

 

주방이 환해질거 같음,,,아웅,,이돈쓰고 정신건강에 좋은기 훨 낮겟다 싶어요

 

 

 

 

 

 

 

 

 

 

 

 

 

 

 

 

 

 

 

 

 

 

 

 

 

 

 

 

 

 

 

 

 

 

 

 

 

 

 

 

 

 

 

IP : 59.19.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짝짝짝
    '12.7.21 11:16 PM (118.39.xxx.122)

    잘 햇심미더ㅎ
    그래 살아봐야 알아주는 사람엄꼬
    지지리궁상이란 소리나 들을끼고
    사람 알로보고 개무시하고
    누가 알아준다꼬..
    한번 씩은 동서 눈알 디비지도록
    똥폼도 지기보고해야 행님을 물로 안볼낍미더
    하이고..우옛던 열심히는 살아야게꼬
    우리 하이팅해보입시더 하이팅!ㅋ

  • 2. 우왕
    '12.7.21 11:32 PM (119.70.xxx.201)

    브라보~~~~~~~~ 제 스트레스까지 날아가네요!

  • 3. 부미
    '12.7.22 12:22 AM (211.234.xxx.23)

    저두 백년만에 귀걸이 하나 샀어요..

  • 4. ㅎㅎㅎ
    '12.7.22 8:52 AM (218.158.xxx.113)

    저도 맨날 벼룩시장 기웃거려요
    완전 중고매니아..
    물론 통장에 표나게 좋아지는건 없지만
    뭐 아직까진 재밌고 좋아요
    벼룩시장 다닌이후 새거 못사겠어요 돈아까워서ㅎㅎ
    대신 크는 애들이 있어서
    먹을거리는 좋은걸로 푸짐하게 사먹어요

  • 5. 대박공주맘
    '12.7.22 10:50 AM (1.241.xxx.29)

    새거 아깝긴한대 남 쓰던거 더러워서 못쓰겠어요ㅡㅡ;;;

  • 6. 요리초보인생초보
    '12.7.22 11:57 AM (121.130.xxx.119)

    여태까지 아끼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작동 안 되는 거 받았을 땐 속상하셨겠네요.
    좋은 물건 잘 구입하셔서 주방도 환해지고 님 마음도 환해지길 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541 펜싱 ...다들 미쳤군요 9 펜싱 2012/08/04 7,714
135540 오늘 새벽 축구 단체 응원하는 곳 아시는분? 서울 2012/08/04 734
135539 이젠 스브스인가요? 2 올림픽 기획.. 2012/08/04 1,037
135538 초3문제집 어떻게 준비하셨어요? 2 초3 2012/08/04 1,488
135537 4학년 여자애들 속옷바람으로 안다니죠? 14 아빠앞서 2012/08/04 4,471
135536 펜싱 점수 아래에 숫자는 뭔가요? 3 펜싱 2012/08/04 1,235
135535 초6아이가 중학선행..한달만에 한 학기 가능한가요? 11 .. 2012/08/04 2,225
135534 펜싱 미국팀은 왜 성조기를 마스크에 그리고 나온답니까 흥 6 ... 2012/08/04 2,072
135533 요즘 탈모 심하신 분 계세요? 6 ??? 2012/08/04 2,233
135532 (19금?) 수술말고 ..... 9 죄송합니다 2012/08/04 4,447
135531 나시티 얘기가 나와서.. 그럼 뚱뚱한 사람이 민소매입으면요?? 17 ... 2012/08/04 5,237
135530 남편이 효자가 아닌경우 7 반대경우 2012/08/04 2,799
135529 친정부모님 장례에 시댁 2 ....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30 nara 2012/08/04 6,949
135528 뽐뿌에서 기기변경 1 남편 2012/08/04 994
135527 헤나는 브라운톤으로는 안나오나요? 1 힌머리염색 2012/08/04 1,645
135526 닭살인 사람이 나시티 입으면 어때보여요??? 8 스트레스만땅.. 2012/08/04 2,030
135525 노각..오래 보관 가능한가요? 4 ... 2012/08/04 3,219
135524 이런 남편 정말 이상한거 아닌가요???? 4 결혼11년차.. 2012/08/04 1,663
135523 휴대폰 약정할인 새로운 위약금 제도 9월 시행 2012/08/04 1,308
135522 우리가족만 오붓이 놀러가는게 젤로 좋네요... 11 가족 2012/08/04 4,024
135521 한가지에 집중하고 시작을 하지 못해요. 2 심리상태 2012/08/04 1,002
135520 시어머니때문에 이혼결심하신 분들.... 14 ... 2012/08/04 7,664
135519 회먹고 싶어~ 7 ~ 2012/08/04 1,696
135518 친정부모님 장례에 시댁에서.. 6 nara 2012/08/04 3,391
135517 오래된 컴터 어찌 하시나요? 3 컴 무식 2012/08/04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