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침대에서 딩굴딩굴
아침에 라면끓여먹고 딩굴 점심에 비빔국수한양푼 먹고 딩굴딩굴
다섯시쯤 라면또 끓여 먹으면서 이것 먹고 이제 잘때까지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지 했는데 복숭아 두개 먹고
지금 또 막 뭐가 먹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냉장고에는 김치밖에 없고
현미쌀 씻어서 김치하고 현미밥이라도
배불리 먹을까
아님 추레한 잠옷 갈아 입고라도
수퍼에나가 짭조름한 감자칩이라도 집어 올까
악 누가 나 좀 말려줘요
지금 먹을것만 생각하고 있어요
식욕은 아무래도
귀자니즘도 물리칠것같아요
ㅇ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 먹을까요? 누가 나좀말려줘요ㅠㅠ
미소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12-07-21 22:03:10
IP : 223.62.xxx.1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2.7.21 10:05 PM (203.226.xxx.64)귀차니즘보다 더 강한 식욕 ㅠㅠ 마마 호환보다 더 무서운 식욕
2. ...........
'12.7.21 10:05 PM (211.211.xxx.17)몇달 열심히 운동 했는데... 날 더우니 무너지네요..ㅠㅠ
날 더우면 입맛도 없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기온이랑 정비례 중입니다.ㅡㅡ;;;;3. 갈릭갈릭
'12.7.21 10:18 PM (121.145.xxx.84)저같으면 감자칩에 맥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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