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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아들 친구가 너무 귀여요

이럴수가 조회수 : 2,646
작성일 : 2012-07-21 16:22:59

8살 1학년인데요 

울아들 친한 친구가 있는데 

키도 작은데다가  얼굴도 동글동글

거기다가 둥근 안경을 썼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목소리도 귀여운 강아지 목소리같아요 

다른 아이친구들은 그냥 그저그렇게  얘기하게 되는데 

이 아이만 눈앞에 있으면 

웃음부터나네요  

어제는 90도로 깍듯이 고개숙여 인사하더니

다른 친구한테 "아무개야 너도 인사해야지..."하는데 

너무 귀엽네요 

제가 원래 아이를 싫어하는 성격이라

조카들도 한번 안아준적도 없는데 

이렇게 남의 아이가 귀여울수가 없네요

IP : 175.212.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모
    '12.7.21 4:27 PM (211.36.xxx.176)

    저도
    싹싹하고 인사성 밝은 아이는
    남의 아이라도 예뻐보이던데요

    그 아이 제가 상상해도 귀엽고 정이 갈거 같아요

  • 2. 글만
    '12.7.21 4:44 PM (112.151.xxx.85)

    읽어도 미소가 지어지고 귀여운 모습이 연상되는데요?
    정말 귀엽네요.

  • 3. ㅋㅋㅋㅋ
    '12.7.21 4:54 PM (188.99.xxx.172)

    애나 어른이나 눈길이 더 가는 사람이 분명 있어요. 이쁘고 잘 생긴 거 떠나서 매력이 있는.

  • 4. 맞아요
    '12.7.21 4:55 PM (121.145.xxx.84)

    저는 드라마 아역이나 cf에서 귀엽다고 하는 문메이슨 과 어린이들보다는..

    뭔가 귀엽게 생긴 애들이 있더라구요

    중1이 그렇게 귀여울지 몰랐는데 팔이 소세지같이 통통한 "니모"같이 생긴 남학생이 "선생님 선생님"
    하면서 인사하면 정말 안아주고 싶더라구요..너무~~귀여워서..ㅎㅎㅎ

  • 5. 생긴것도 호감인 애가
    '12.7.21 7:00 PM (119.18.xxx.141)

    예의까지 바르다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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