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보았는데 새롭네요
지금부터 약20년 전 이야기를 들려드릴려고요.
저희 오빠가 s대학출신이고 그 친구들중에 사법고시를 학교다니면서 패스한 사람이 있었어요,
방학때 아르바이트로 증권회사에 갔다가 서울여상 출신의 여자친구를 만나 졸업하는 해에 결혼을 했어요.
전 그 당시 어린마음에 그 오빠가 왜 그런 결혼을 했을까 싶었어요.왜냐면 뚜쟁이들의 섭외가 많았거든요.
여하튼 전 그때 부터 서울여상이 좋은 학교라는 걸 오빠를 통해서 알았어요.
요즈음 대학들어가려고 난리들인데 그런 좋은 여상을 졸업해서 대학졸업자들도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회사를 들어가서 공부를 하고 싶으면 공부를 해서 대학을 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외국에 오래 나와 살아서 현실이 없는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한국서 사회생활할때를 생각하면 고등학교 나와도 똘똘한 친구들을 보았거든요,
저의 대학졸업장이 창피할 정도로요.
여하튼 재미있게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