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하시는분들~

저질체력 조회수 : 2,232
작성일 : 2012-07-21 08:46:00
제가 수영강습 5개월차입니다
영법은 대충 익힌 상태에요
근데 숨쉬기의 문제인지 체력의 문제인지 25미터 갔다가 돌아오질 못하겠어요
숨이차서..
글구 수업시작과 동시에 자유형 3바퀴 돌리는데 저2바퀴가 한계에요
억지로 세바퀴 하다가 중간에서 못비켜서 어제는 뒷분의 팔에 눈탱이도 맞았어요
꼴찌에 서고픈데 어르신들이 자꾸 앞으로 가라하고..
수영좋은데 몸이 안따라주니 괴롭네요
체력은 언제쯤 좋이질까요?

IP : 112.154.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1 8:56 AM (121.179.xxx.156)

    하면 할수록~ 가면 갈수록~ 늘어요.
    어느 순간 폐활량이 늘어납니다.
    전7개월때에도 25미터가서 쉬고 그랬어요.
    강사님이 쉬지말라고, 참고 턴 하다보면 할수 있다고 ㅜ. ㅜ
    (참고 턴 하다가 죽을것 같아서 중간에 걸어서 가고 그랬어요 ㅠ. ㅠ)
    지금은 천천히 안 쉬고 30바퀴 돌구요.
    수영2년차.
    하다보면 됩니다. 자신에게 편한 박자와 호흡을 찾으실수 있을꺼예요.
    화이팅!!!

  • 2. ...
    '12.7.21 9:05 AM (112.172.xxx.232)

    저랑 비슷하게 시작하셨나봐요 :-)
    저도 3월에 시작해서 지금 5개월 중간이에요. (벌써!)

    매일매일 상급반 바라보면서, 그래 1년만 참구 하면 저만큼 할 수 있겠지 하고 연습합니다.
    빨리 늘지 않아서 고민이지만, 언젠가 득음(? 득영?) 할 그 날을 기다리면서 화이팅해용

  • 3. 입벌리고 내쉬기
    '12.7.21 10:59 AM (147.46.xxx.79)

    호흡님 말씀대로 물 속에서 숨을 내 쉴 때 입으로 내 쉬면 훨씬 호흡이 길고 쉬워져요.
    입에 물이 들어와도 삼켜지지 않는답니다.

  • 4. 5623
    '12.7.21 1:37 PM (183.98.xxx.7)

    저는 5월달쯤에 중급반으로 올라갔는데, 25m가면 얼굴 벌~개지고, 너무 힘들었어요ㅠㅠㅠ근데 지금은 50m는 무난하게 갔다와요 ㅠㅠ 요령도 물론 중요하고, 시간과 노력도 무시 못하는것 같아요..꾸준히..지금처럼만..저는 하려고요 저의 목표는 1km ㅠㅠㅠ

  • 5. 수영
    '12.8.10 4:05 PM (113.10.xxx.217)

    수영저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151 통화중에는 화면이 꺼져버려요. 3 스마트폰초보.. 2012/07/26 4,668
132150 문컵... 저는 어려워요 8 희망 2012/07/26 2,564
132149 이혼하는 절차.. 2 부자 2012/07/26 2,523
132148 영화 도둑들 9 영화의 전당.. 2012/07/26 3,221
132147 아줌마, 쓰레기좀 버리세요! 2 어찌할까요... 2012/07/25 2,383
132146 동생한테 너무 서운해요. 12 .. 2012/07/25 3,446
132145 내일이 생일이에요 1 ^^ 2012/07/25 561
132144 우울증약을 드셔 보신 분 계신가요? 세로토닌관련 약으로. 5 우울증 2012/07/25 9,101
132143 소고기 맛있고 싸게파는곳 추천부탁드려요 시엄니생신 2012/07/25 972
132142 올해수박이 너무 싸요 9 과일킬러~ 2012/07/25 3,274
132141 요대신 깔 수 있는 라텍스 추천 부탁드려요 허리아파.... 2012/07/25 1,114
132140 두피가 가려워 미치겠어요 15 벅벅 2012/07/25 3,883
132139 노래방은 왜 가세요? 7 ㅇㅇ 2012/07/25 2,863
132138 국산 믿고 살만한 곳 있을까요? 1 죽부인 2012/07/25 786
132137 회사에서 생리대 가지고 갈때.. 어떻게 가지고 가세요? 7 ㅍㅍㅍㅍ 2012/07/25 4,651
132136 헉..유령..미치겠네요 2 ㄴㄴ 2012/07/25 3,057
132135 방문판매 58만원짜리 올인원을 샀어요. T T 31 웃자맘 2012/07/25 9,078
132134 초파리가 제 생활을 바꾸고 있어요.. 2 게으른 아줌.. 2012/07/25 2,103
132133 중3아들..수1 다음에 수2?? 아님..미적분.. 10 중3맘 2012/07/25 3,139
132132 5세 아이 7명 숲속에서 해설사과 인솔교사 한명 안전할까요? 7 엄마 2012/07/25 1,605
132131 우리나라에서 상위 10%재산이면 1 rmsid 2012/07/25 3,425
132130 감기약보통 며칠씩 처방해주나요?? 4 ... 2012/07/25 1,087
132129 맛있는 반건조 오징어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오징오징 2012/07/25 895
132128 옥수수 삶지않고 그냥 냉동하면 안되나요? 12 옥수수 2012/07/25 3,681
132127 여름이 정말 너무 싫어요 10 여름 2012/07/25 2,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