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7.21 12:27 AM
(203.100.xxx.141)
저도 신기해요.
백사 두마리 한꺼번에 꿨는데...
큰애는 용띠해에
작은애는 뱀띠해에 태어났어요.ㅎㅎㅎ
돼지 엉덩이에 점..........완전 복점이네요....^^
2. ..
'12.7.21 12:39 AM
(117.53.xxx.131)
전 흰강아지 꿈 꿨는데 딸이에요.
3. ***
'12.7.21 1:30 AM
(75.1.xxx.145)
첫째가 딸
둘째가 아들인데 둘째때 태몽에
외할머니께서 밤송이 세개가 달린 밤나무가지를 주셔서 받았어요
왜 세개지 했는데 나중에 늦둥이로 딸을 또 낳아 아이가 셋이 되었어요.
정말 태몽은 신기합니다.
4. 나거티브
'12.7.21 1:35 AM
(125.181.xxx.4)
저는 별로요.
아버지가 사과나무의 사과가 너무 예쁘고 탐이 나서 따서 주머니에 넣어 오셨다는 귀여운 태몽을 꾸셨다는데...
저는 큐트함과는 백만년쯤 먼 딸이에요.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사과인데... 아빠 죄송해요. ㅠㅠ
5. ㄷㄷ
'12.7.21 1:50 AM
(59.6.xxx.169)
음.. 외국에도 있지 않을까요? 서양은 없을것같고...
부처님 태몽이 있었다잖아요. 마야부인 꿈에서 흰 코끼리가 옆구리에서 나왔다고...
6. 싱고니움
'12.7.21 2:09 AM
(125.185.xxx.153)
왜요 서양에도 있죠. 약혼기간에 아이를 가진 마리아와의 결혼 확신이 없던 요셉이 조용히 파혼하려고 하니까 꿈에 천사가 나타나서'두려워 말라...#$@$@#$ 성령으로 잉태되었다...#$@#$하시고는? 아이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여라...' 그런건 기억이 나고, 알렉산더 대왕 꿈은 엄마 몸에 사자가 온통 그려져 있는 꿈이었대요.
그리고 캐나다인과 결혼한 친구가 그러는데 물고기꿈 꾸면 보통 임신했다고 생각한다네요....
7. 디토
'12.7.21 2:27 AM
(175.195.xxx.7)
태몽 진짜 신기해요....태몽 자체도 신기하고 내용도 신기하구요..
전 아주 작고 빛나는 보석꿈..
애가 키가 작고 성품이 뛰어나요..ㅎㅎㅎ
공부 같은것도 잘하고요..작아도 빛나는 애네요...
8. 쓸개코
'12.7.21 2:31 AM
(122.36.xxx.111)
저는 어머니 꿈에 뭐든지 파란것만 나왔다네요.
논도 다 여물어 누런 논이 아니라 반짝 이슬맺힌 푸른 논
감나무에서 딴 감도 파란 감^^;;
그래서 그런가 제가 딱 야문사람은 아니에요..
9. ..
'12.7.21 2:34 AM
(117.53.xxx.131)
전 태몽 밤꿈인데 초딩때 선생님이 얘는 밤같애 그러셨어요.
10. 마자
'12.7.21 2:35 AM
(117.111.xxx.147)
우리애 가졌을때 꿈을 꿔ㅆ는데 애를 안고 있는데 제 허벅지 위에 발이 있었거든요 개구리 뒷다리 마냥 도움닫기를 하는건데 다리가 넘 길어서 제 등뒤로 넘어갔고 놀라서 깼어요 초음파 검사 정기적으러 받는데 의사쌤이 애가 다리가 기네 그러시더군요 태어나니 진짜 다리가 긴데 지금까지 다리가 길어요
11. 쩝
'12.7.21 2:35 AM
(110.15.xxx.50)
제 동생 태몽은 새끼 돼지가 저수지에 버글버글하고 주변에는 다 땅콩밭이였는데
지나가던 할머니가 엄마더러 다 네 것 이라고 하더래요..
사주 보면 제 동생은 엄청나게 부자로 산대요..
저는 너무 잡다하게 매일 꿔서 기억도 안 난데요
12. 음...
'12.7.21 3:39 AM
(89.204.xxx.213)
과학이라는 것도 이제까지 증명된 것만 과학이라 하잖아요.
갈리레오 시대에도 천동설이 과학이었죠.
융이 말한 집단 무의식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13. 예지몽
'12.7.21 4:44 AM
(152.179.xxx.146)
제 태몽은 푸른색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빙글빙글 하늘에서 내려와 제 몸속으로 쏙 들어갔어요. 그리고 아들을 낳았지요.
그런데 어느날 보석반지에 가운데 큰 보석이 없는 꿈을 꾸고 오래지나지않아 가장 친한 친구가 7개월때 유산했어요. 또 거북이 등이 뜯어저서 고통스러워하는 꿈을 꾸고나서 친정엄마에게 말씀드렸었거든요. 그리고나서 얼마후에 친언니가 유산했어요. 엄마가 너무 놀라셨더랬죠.
14. ..
'12.7.21 6:28 AM
(218.37.xxx.137)
전 안개속에 어떤것이 초능력으로 이끌어 들어가 보니..이무기 비슷한것이 저를 막 노려 보던 꿈을 꾸었어요.
얘 키우면서..태몽이 너무 맞구나 생각 많이 들어요.
애가 속을 알수가 없었어요.안개가 성격을 알려준듯...결정적으로 저와 싸우고 절 쳐다 볼때의 눈빛이 태몽에서 봤던 그눈이예요.ㅎㅎ
15. 흠냐
'12.7.21 7:06 AM
(118.223.xxx.25)
우리딸아이 태몽은 황금빛개가 팔짝팔짝 뛰어노는 꿈이었어요. 알고보니 골든리트리버였는데 성향이 아주 똑같아요
사람좋아하고 낙천적이고 밝고 명랑..^^
16. ...
'12.7.21 7:54 AM
(203.226.xxx.123)
꿈에 친정집 뒷마당 대추나무에서 아주크고 잘익은 대추2개를 따서 잘놀다가 나무옆에 잘 모셔두고 온 태몽을 꿨어요. 아들쌍둥이를 유산했었지요.
17. ㅇㄹ
'12.7.21 7:59 AM
(1.241.xxx.16)
-
삭제된댓글
제 태몽 용꿈이었다는데 성질만 완전 드러워요 맞는 듯요 ㅋㅋㅋ
18. ......
'12.7.21 9:52 AM
(110.14.xxx.22)
실한 고추를 땄어요. 울아들 고추가 많이 커요. 인물도 훤하고.....맞는듯.
19. calming
'12.7.21 10:03 AM
(223.62.xxx.251)
전 엄마가 제태몽을 끝도 안보이는 논 에서 날라다니는 뱀한테 물린 꿈을 꾸셨는데 그곳에 벼가 전부 누렇게 익어 고개를 숙였다는...저 아주 잘살아요 ㅡㅡ정말 태몽 맞는거같아요
20. 스미레
'12.7.21 10:16 AM
(119.201.xxx.234)
전 아기가졌을때 좋다는 건 다 꿨어요 호랑이 바다 학 금...태몽이 몇개되었죠. 근데 다 기질이 센 것들인지 낳고보니 욘석도 초예민 까칠ㅜㅡ
그래도 똑똑해서 태몽이 맞구나합니다ㅋ
21. 유럽인 남편
'12.7.21 10:39 AM
(59.18.xxx.107)
태몽 꾸었어요^^
오히려 저는 태몽 꾸지 않았었거든요...남편이 그러더라구요..큰 물고기 여러마리를
맑은 물에서 건져올렸다구요
딸아이 예정일 내일이에요^^
22. ..
'12.7.21 11:05 AM
(121.135.xxx.43)
임신 5개월때 냇가에서 머리방울을 주워 동서에게 건네줬어요.
이틀뒤 저는 유산했고 동서는 임신이라고...
내가 왜 그걸줬을까.... 하면서 엄청 울었어요.
그 조카아이를 볼때마다 문득문득 그 아이가 떠오릅니다
23. 중2아들
'12.7.21 12:24 PM
(180.71.xxx.39)
시어머님이 태몽을 꾸셨는데,그 태몽 꾸고 우리집에 오셔서 제 눈치만 살피시더군요.
뭔가 말씀을 하실락 말락..
식사하시고 돌아 가려던 찰나 남편이 임신 사실 알리니 그제서야 그렇지?? 하시며 좋아 하시더군요.
큰 구렁이가 담장 넘어와 아주 큰 돼지 젖을 콸콸 짜 먹더라는...
근데 중2 아들넘이 요즘 속을 썩이는데, 그 태몽만 믿고 있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좀 달라지겠지..
키는 커요.인물도 빠지지 않고 아주 잘먹고 착한 편인데,,공부땜에.. 아주 안해요. 수학만 잘하고....
어찌 될려는지....
24. 루나레나
'12.7.21 1:27 PM
(219.251.xxx.70)
강아지 세마리 아들딸꿈 저희 친정얘기랑 똑같네요. 친정엄마가 꿈이 잘 맞는데 저 임신 6주쯤에 복숭아가 썪어 떨어진 꿈 꾸셨는데 그담날 계류유산판정 받았죠. 3개월 이후에는 백호가 친정엄마 손 꼭잡고있고. 가게에서 큰 무우도 사고 큰 열매도 따고 여러가지 꿈 꾸셧거 이번엔 3.8큰 아들낳았구요. 태몽 너무 신기하고 흥미로워요.
25. ...
'12.7.21 2:13 PM
(218.233.xxx.137)
형형색색 아름다운 잉어꿈 꾸고 울딸 낳았구요~...너무 여성스럽고 예쁜아이~
빨간 열매 따먹고 울아들 낳았습니다~
사실 울 아들 낳을때 엄청많은 꿈을 꾸었거든요....그중 가장 평범한거 한가지만 올린거예요.^^
26. ,,,
'12.7.21 3:32 PM
(1.248.xxx.16)
과학이라는건 증명된것뿐만 아니라 가설도 포함되죠.
그런데 과학에서 말하는 가설은 아무렇게나 해서는 안되고 그 가설을 주장할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되요.
융의 집단무의식은 타당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상상력의 산물이죠.
융의 학설은 과학에서 말하는 가설의 자격조차 갖추질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