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나는 냄새, 베란다, 욕실, 부엌 뭘로 청소해요??

집청소 조회수 : 3,939
작성일 : 2012-07-20 23:35:44

저희 집이 2층이라 좀 햇볕이 잘 안들고 20년도 넘은 아파트라서

좀 눅눅한 냄새가 나요.ㅠㅠ

 

부엌이나 부엌옆 베란다에 쓰레기봉투 놔두고 그러는데

날파리 꼬이고 쓰레기가 좀 쌓이면 구더기새끼들도 갑자기 많아지고,

아흐~~ 정말 드러워서 미치겠어요.

쓰레기 10리터짜리 일주일정도 채워야 버리는데 매일매일 버릴수도 없고!!!

 

집안 냄새 없애는거 뭐가 좋을까요?

그리고 부엌이나 욕실청소할때 그냥 세제로 팍팍 하면 될까요?

 

오래된 아파트 특유의 쩐내같은게 넘넘 싫은데

이사를 당장 갈수도 없고 여름만 되면 쓰레기때문에 넘 골치아파요.

쓰레기봉투가 찰때까지 베란다에 놔두는데 거기에 꼬이는 날파리들이며 냄새며!!

다들 집안 냄새나 청소에 어떤 세제 쓰시나요??

 

매일매일 물로 깨끗히 닦으면 될까여?

하루 날잡아서  세탁기 뒤편 배수구나 베란다 배수구 그런데 청소전문업체한테 청소한번 받을까요??

아, 정말 여름만 되면 오래된 아파트 저층에 사는게 넘넘 싫어지고 그러네요.

 

IP : 125.187.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0 11:38 PM (121.186.xxx.144)

    일단 쓰레기 봉투는 제일 작은거 써서 바로바로 버리세요
    저희 동네는 5리터짜리가 제일 작아요
    요즘 날씨에도 괜찮습니다
    락스가 제일 나은것 같아요
    전 독하다고 해도 락스로 해요
    저희도 오래된 아파트라서 욕실에서 냄새가 나서 매일 청소하고
    바짝 말려놓거든요
    그럼 냄새 안나요

  • 2. 쓰레기
    '12.7.20 11:40 PM (180.70.xxx.95)

    라면봉투와 위생백 이용하면 깔끔해요. 청소는 파인솔 써요. 탈취효과는 오리지날이 가장 좋은 것 같고요. 레몬은 비추.

  • 3. 해리
    '12.7.20 11:43 PM (221.155.xxx.88)

    쓰레기 봉투 제일 작은 거 쓰고 락스 묻힌 휴지 넣어두고 좀 덜 차도 자주 버리고
    청소를 하고 배수구에 락스를 뿌려놓고 오래된 향수도 뿌리고 등등.
    할 수 있는 건 다 합니다.

  • 4. 냄새
    '12.7.20 11:47 PM (76.193.xxx.44)

    락스만한게 없구요 전 너무 독하니 주로 알콜 분무기에 담아서 자주 뿌리고 닦아줘요

  • 5. 그리고
    '12.7.21 1:58 AM (61.43.xxx.221)

    환기가 중요해요... 욕실청소 샴푸로 하는 것도 효과 있어요.. 욕실은 쓰고 나면 선풍기 돌려서라도 강제로 말리시구요...
    걸레질 할 걸레를요 섬유유연제를 조금 푼 물에 적셔서 짜고 걸레질 해도 약간의 효과 있구요...
    집 전체를 환기시키시는게 중요해요..

  • 6. 원글
    '12.7.21 2:17 AM (110.70.xxx.110)

    아. 감사합니당!
    지금 욕실청소하고 걸레로 물기 싹~~닦았어요.
    내일은 쓰레기봉투 작은거랑 락스 좀 사와서
    뿌려야겠네요.
    여름이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 7. ...
    '12.7.21 9:27 AM (163.152.xxx.40)

    다이소 같은 곳에 봉지 집게 같은 거 팔아요
    그걸로 쓰레기봉투 입구 집어 놓으면 초파리가 안 생겨요

    욕실에서 냄새라 올라온다면..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거거든요
    저희집도 2층이라 지독합니다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where=all&query=%EB%B0%B0%EC%...
    배수구 냄새차단트랩 사세요
    전 .. 3~5천원 하는 거 사다가 설치했더니 냄새 싹.. 사라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13 제사 지내고 나서 식사할 때 원래 막 섞어서 먹는 건가요? 103 기본은 하자.. 2012/10/01 21,188
160412 성인 피아노 진도가 궁금해요. ^^ 3 Cantab.. 2012/10/01 3,946
160411 고지전..슬프네요. 20 ㅇㅇ 2012/10/01 5,137
160410 추억이 잊혀질까요? 2 열달 2012/10/01 1,686
160409 최인철 교수의 행복학 수업 (펌) 1 ....... 2012/10/01 2,823
160408 결혼10일전에 살던집을 비워줘야해서요 레지던스가 갈까요? 2 고민 2012/10/01 2,092
160407 메이퀸에서 양미경 얄밉지 않나요?-스포일지도 6 정원사 2012/10/01 6,945
160406 드디어 다 버렸어요.. 41 최선을다하자.. 2012/10/01 19,344
160405 추석날, 산속에 완전 신세계 따로 왕국이 1 다음 명절에.. 2012/10/01 2,676
160404 만기전 전세계약해지 통보후 4개월경과 3 전세입자 2012/10/01 8,154
160403 그렇게 소중한 조상님인데....딴 성씨들한테 원망찬 제수음식이나.. 27 웃겨요 2012/10/01 5,969
160402 명절에 친정가기 싫네요 3 친정 2012/10/01 2,402
160401 드라마 내용 중 궁금한 것. 2 서영이 2012/10/01 1,809
160400 영화 다운은 어디서 받나요? 5 .... 2012/10/01 2,152
160399 교회 다니시는 분들.. 6 ㅇㅇㅇㅇ 2012/10/01 2,399
160398 돌 좀 지난 아가인데 특정 장소가 아니면 대변을 못봐요; 5 걱정 2012/10/01 1,901
160397 2008년 2월 25일 이후 지금까지 5 나모 2012/10/01 1,619
160396 강아지 사료먹이다 자연식으로 바꾸신분~ 5 배변문의 2012/10/01 2,637
160395 유산싸움나고 첫 명절, 친척들이 안만나네요. 25 할머니 돌아.. 2012/09/30 18,940
160394 <맥코리아>. 10월18일 35살 젊은 영화감독의 수.. 2 나모 2012/09/30 2,026
160393 스트레스 해소법 좀... 1 병나요..... 2012/09/30 1,887
160392 남편에게 심야에 문자온거 삭제했어요 6 삭제 2012/09/30 5,827
160391 뚜껑 열리네요 5 며늘 2012/09/30 4,049
160390 명절이라고 모이는 것이 의미가 있는건지... 5 ... 2012/09/30 3,295
160389 향수냄새 떡칠하고 들어온 남편 4 우 씨 2012/09/30 3,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