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스테린이 치아 삭게 하나요?

---- 조회수 : 5,211
작성일 : 2012-07-20 19:28:00

독일에 산 지  1년 2개월 됩니다. 앞으로 3,4년은 더 있을 거구요.

치아도 고르게 잘 나있고 어릴 때도 충치 거의 없어서 치과 가는 건 정말 남의 얘기였어요.

뭐가 문제인지 1년 새 치과만 3번을 갔구요. 왼 쪽 시큰거리는 게 또 생겨서 앞으로도  두 어번 또 가봐야 해요.

양치질 신경쓰고 리스테린 가글도 하는데 왜 그럴까요?

 

 

한국 살 때 평생 단 한번도 없는데 여기 와서 양치 신경쓰는데도 허물이 벗겨지고 잇몸도 아프고 치석도 더 잘 끼구요.

치아가 시큰거리는 데  치과의사 소견으로는 잠잘 때 이를 악무는 게 원인일수도 있겠다 하네요. 치아가 서로 맞부딛혀 닳는다는 뜻 같았음.

 

제 생각으로는 석회물도 이유가 될 거 같아서 미니 정수기 브리타도 사고 리스테린 알콜이 너무 센 거 같아서 무알콜로 바꿨구요.

 

이런 게 치아 건강 악화와 관련있을까요?

 

1년 새 급격히 나빠진 이유 좀처럼 알 수가 없네요.

 

IP : 92.74.xxx.1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7.20 7:44 PM (112.145.xxx.2)

    전 잇몸은 모르겠고 작년에 두달정도 리스테린 사용하면서 입 주변에 피부트러블 생겼었네요..
    자극이 너무 심해서 그랬던듯..

    다른 이유일거라 생각하고 피부과 다녔는데 신기하게도 리스테린 사용 중지하고나서
    트러블이 솩 사라져서 그 이후론 쓰지 않고 있어요.
    이빨이 삭을만큼 독한건진 몰라도 좀 강하긴 하죠 ^^;;

  • 2. ..
    '12.7.20 8:01 PM (119.214.xxx.252)

    치과에서는 권하지 않더라구요.
    리스테린이나 가그린등 장기간 사용하면 치아가 변색된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476 오빤 대구스타일 재미있네요 4 0000 2012/08/25 1,645
143475 내일 울릉도 여행 가도 될까요? 9 하루 2012/08/25 2,012
143474 장준하는 ‘밀수왕초’ 였던 박정희를 경멸했다 1 샬랄라 2012/08/25 841
143473 결혼을 코앞에 두고 회의가 듭니다 (원글 지워요. 댓글 감사합니.. 23 고민중 2012/08/25 12,632
143472 통일연구원장 이라는 사람이 일본과 독도자원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 4 2012/08/25 983
143471 안철수 룸사롱 사업차 몇차례 동석했을 뿐이라는데.. 10 다그렇지.... 2012/08/25 2,108
143470 뉴시스 "경찰, 지난해 안철수 여자관계 내사".. 4 샬랄라 2012/08/25 1,606
143469 샌프란시스코에 사시는 분들께 14 도움 요청 2012/08/25 2,116
143468 전기세가 두배로 나왔네요 10 억척엄마 2012/08/25 3,020
143467 나이먹으니 남자들이 좀 쉽게보는건 사실이네요 4 ... 2012/08/25 4,597
143466 잔잔한 선율과 모닝커피 한잔으로 행복해지셨으면...:) 5 커피가조아용.. 2012/08/25 1,623
143465 태풍에 대처하는 방법 - 위기탈출 넘버원 1 rr 2012/08/25 4,480
143464 1주일동안 컴퓨터, 티비 안보고 살기.. 3 dma 2012/08/25 1,758
143463 혼자여행, 혼자 혼자..틀을 깨지 못하나요 왜 5 경계 2012/08/25 2,979
143462 한국남자와 일본남자들 서양여자에 대한 생각 14 한일 2012/08/25 5,401
143461 개 생식 시키고 피부병 난 경우 있으세요? 14 뭐이런경우가.. 2012/08/25 6,735
143460 자다가 봉변당헀어요 5 ... 2012/08/25 3,328
143459 갤럭시탭 7인치 배터리 리콜 4 태풍 2012/08/25 1,206
143458 송일국, 졸렬한 日에 던진 `통쾌한 한마디` 29 멋져브러 2012/08/25 6,331
143457 저희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고싶은데 비용은 어느정도 4 ... 2012/08/25 2,477
143456 참 어렵네용......ㅎ 2 솔직한찌질이.. 2012/08/25 733
143455 수면제라도 사다 먹어야 할까요? 11 힘들어요 2012/08/25 2,412
143454 미드를 찾아주세요~~~ 3 82 cis.. 2012/08/25 863
143453 베이비페어를 다녀왔거든요. 럭키데이 2012/08/25 1,162
143452 밤늦게까지 책을 정리하다가 1 .. 2012/08/25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