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는지 아니면 낮에 혼자 애기네 집에 있는 밥과
반찬 챙겨먹는 정도인지요?
본인이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는지 아니면 낮에 혼자 애기네 집에 있는 밥과
반찬 챙겨먹는 정도인지요?
해보지도 않았고 애 맡겨보지도 않아서 모르겠지만
상식적으로 자기 먹을거 싸다녀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맞벌이 하려고 애 맡기는데 시터 점심까지 챙겨놓고 출글할 정신이 있을까 싶네요.
만약 그래야한다면 그것도 부담이구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냥 밥과 김치만 두고 갈 수도 없고.
자기가 싸오거나 시켜 먹겠죠.
제가 장보아 놓은 걸로 해드시라고 해요
아기 낮잠잘때 이유식하면서 같이 준비하셨다가 드시던데요
도시락 싸오시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어요
집집마다 다르더라구요
제가 만들어놓은 반찬들 꺼내 드시라고 해요.
어차피 우리식구들 먹을거 만들어놓은거.. 같이 드시는거죠.
그집에서 먹는걸로 알아요
그 집 있는 반찬에 드시면 될 거 같은데..
주인이 신경 쓰일려나?
고용하시는 분께서
제공하시는게 대부분입니다
물론 첨에 서로 계약하기 나름이지만요
저는 저희 집에 있는 거 드시라고 해요. 어차피 애 먹을 거 준비하시는데 같이 드시면 되죠.
전 당연하게 생각했는데요...
종일 일하면 집주인이 점심 제공해주는 게 원칙이죠 아님 점심값 따로 주시든지요
첫댓글 참..... 상식적으로.... 상식적으로.....???
고용한 사람, 밥은 먹이고 일 시켜야죠. 굶기고 시킵니까? 싸오라니. 밥 안 주고 일 시키면서 그 일이 잘될 거라 믿는 거 진짜 무식합니다.
그 많은 회사들이 돈이 썩어나서 회사 식당 운영하고 야근하면 저녁까지 먹이는 거 아니예요. 밥은 고용주 제공입니다. 무조건. 싸오라 하려면 식대를 제공해야죠.
대부분 냉장고에있는 반찬꺼내서 드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신경쓰입니다. 반찬없는집은 따로 5000원정도 주기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