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부격차가 심하면 망할수가 없죠.
글고 자식 둘이라도 32평 좁습니다.
최소 38평은 되어야 좁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애하나 키우며 세식구 사는 집도 50평대 사는 사람 많아요.
별로 넓다는 생각 안들고요. 그냥 적당하다는 느낌이랍니다.
물론 청소며 관리비 부담이 문젠데 부부 합산 월 천만원 이상인 집도 많으니까요.
애 하나면 32평으로 그럭저럭 불편하지 않게 살순 있습니다.
근데 애가 둘이면 32평은 좁고 애들 침대도 못놓습니다.
애 하나라도 32평으론 아이 침대 못놓습니다.
또 현재 외동딸이신 분들, 부모님과 합가해서 살 사람도 더러 있을 겁니다.
서로에게 좋을수 있으니까요.
꼭 애들이 많아야 대형평수 사는게 아니죠.
요즘같이 백세 수명시대에는 애 하나가 적당하죠.
아니면 퇴직후 노후준비를 못하니까요.
수명이 길어지면서 자녀수도 둘셋씩 마음대로 낳다가는 4대가 다 힘들어집니다.
부모는 노후준비 못해 힘들고
자녀는 학비와 취직땜에 힘들고
할머니할아버지는 아들네가 부양할 형편이 못돼 힘들고
증조부조모는 자식들도 노후대책이 없는데 증조부조모는 더하죠.
이래서 앞으로 자녀수는 하나가 대세가 될겁니다만,
자녀수가 하나라서 세식구인 집도 형편만 되면 대형을 선호하게 되니까 수요는 있겠죠.
물론 예전같은 가격보단 떨어지겠죠.
예전이 비정상이었지 지금보다 떨어진다해서 망하는건 아니죠.
제자리를 찾는 과정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