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은 공감 100%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다 겪음;;;;;;;;;;;;;;;;;
1.주머니 확인 안 하고 그냥 세탁기 돌렸다가 주머니 휴지가 빠져 옷에 하얀 먼지 수만점.......
테이프로 붙여도 소용 없음;;;; 옷 몬입는 다고 보면됨
2.하지만 가끔 동전이나 지폐가 발견되면 완전 땡잡은 느낌..얏호 이건 내꺼!!
자주 없어 아쉬움...
3.세탁기 돌려놓고 잠들거나 귀찮아서 빨래 안 널었다가 첨부터 다시 돌린적 있음
그런적 너무 많음;;;;;ㄷㄷ
4.양말 한 짝 잃어버린거 못 찾다 이사갈때 세탁기 뒤에서 발견됨
돈과 함께 이사갈때 찾은 물건으로는 가장 반가움 ㅋㅋㅋㅋㅋㅋㅋㅋ
5.손세탁하면 안 되는데 멋모르고 걍 빨았다가 초등학생옷 만든적 있음
그런건 꼭 비싼 옷 ㅠㅠ
6.락스가 옷 하얗게 해준다고 해서 썼다가 옷이 하얘지기는 커녕
옷이 달마시안처럼 새로운 무늬가 형성됨
주변사람들한테는 옷이 원래 그런거라며 속인 적 있음ㄷㄷ
7.옥시크린 넣고 빨래 삶다가 태운적 있음
올려두고 딴짓하다보면 꼭 그럼;; ㅠㅠ
그날부터 하얀색 속옷은 사라지고 색깔있는 걸로 바뀜
8.색깔옷 분리 안 해서 빨래했다가 다른 옷에 물든 적 있음
그런 옷은 걍 걸레로 쓰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