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도 마시는 제가 알콜중독일까요???
1. 매시기
'12.7.20 12:27 AM (114.206.xxx.127)중독 아니에요.
2. ..
'12.7.20 12:30 AM (203.100.xxx.141)네.........
맥주 중독이에요...ㅎㅎㅎ3. ㅇㅇ
'12.7.20 12:32 AM (118.222.xxx.44)빈도의 문제 222
아슬아슬해요. 줄이세요4. oo
'12.7.20 12:32 AM (14.63.xxx.105)그 정도는 보약이 된답니다..^^
5. .. ㅡㅡ
'12.7.20 12:33 AM (216.40.xxx.106)이른바 키친 드링커 라고 하더라구요. 주부들중에 은근히 술 한두잔 하던게 점점 의존도가 심해지면요. 남편이 볼때 좀 걱정되나보네요. 본인은 몰라요 주변인들 말 들으세요.
6. 계속그럼
'12.7.20 12:34 AM (125.187.xxx.194)중독되요..
그러니..지금부터 조절하심이..
중독이 별거아니예요..한두잔계속 먹다보면
나중에 물보다 맥주가 더 생각납니다요..7. 손님
'12.7.20 12:37 AM (59.25.xxx.132)괜히 마누라 마시는데 태클거는 남자들 있더라구요...
지는 마시면서 ㅋㅋ8. ㄹㄹㄹ
'12.7.20 12:39 AM (218.52.xxx.33)육아 때문에 힘들어서 마시는거라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1년 안에 그만큼 안마시게 될거예요.
저는 아기 돌 지나고부터 두 돌 좀 지난 다음까지 남편이 주말에만 집에 올 때,
아기 재우고 맥주 한 캔씩 월-목까지 매일 마셨어요. 뭐 하루정도 건너뛰기도 했었고요.
금요일은 남편이 오니 못마시고.
그러다 체력 회복하고나서는 안마셔요. 손도 안가네요.
평생 그럴거 아니고, 몇~년 그럴 것도 아니니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잠깐만 즐기세요.
그동안 힘 좀 보충해두고요. 스트레스 덜 받고 힘이 덜 들면 맥주 생각도 안나요.9. 갈릭갈릭
'12.7.20 12:40 AM (121.145.xxx.84)저 주4회정도 딱 맥주 250 하이트 미니만 먹어요
원래는 아사히나 삿뽀로 혹은 스타우트 둥켈 이런거 좋아하는데..그런건 330ml도 과할까 싶어서
안좋아하는 하이트 미니만 먹습니다10. ㄹㄹㄹ
'12.7.20 12:43 AM (218.52.xxx.33)아~ 갈릭갈릭님~~
저도 주 4회 음주할 때 하이트미니 자주 마셨어요. 전에는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ㅋㅋ
아, 그리고 아기 재워놓고 음주할 때 안주 시켜서 같이 먹으니까 살이 .. 살이 .. 엄청 찌더라고요.
아기 낳은 직후에는 쏙 빠졌었는데, 술 살이 올라서 만삭 무게 회복 ㅠ
술 끊고, 안주도 끊고 이제 좀 빼고 있어요.11. ...
'12.7.20 12:44 AM (122.42.xxx.109)알콜중독인 사람들이 처음부터 중독될려고 작정하고 마시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이 정도면 괜찮아, 금방 끊을 수 있어 이러다가 중독되는거죠.12. ㄹㄹㄹ님
'12.7.20 12:47 AM (121.145.xxx.84)주4회 싸이클 100분씩 전력질주하고 마셔요
덕분에 무게는 늘지 않지만..허리가 폭풍운동에 불구하고 뭐랄까..고대로~~~에요
ㅋㅋㅋ
저는 몸매보다는 어짜피 사는인생..그냥 몸무게 유지하면서 먹고싶은거 다 먹고 살고싶어요
솔직히 지금도 다시 전성기때 몸무게로 가는건 일도 아닌데..그냥 4킬로 더달고 좀 먹고 운동 격하게 하려구요
아직 미스인데..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근데 맥주마저 안마시면 인생의 낙이 없어요13. ㄹㄹㄹ
'12.7.20 12:57 AM (218.52.xxx.33)앗.. 갈릭갈릭님 ~~ 저는 하이트미니가 반가워서 그만 ^^;;
그 뒷 내용은 제 음주 얘기니 상처 받지 마셔요~ ^^;;
마실거 마시고 즐겁게 사는거지요.
맘만 먹으면 몸무게 줄이는게 가능하시다니 부러워요~~~14. ㄹㄹㄹ님
'12.7.20 12:59 AM (121.145.xxx.84)아니에요 전혀~ 원래는 줄여야 하는게 맞죠..ㅠㅠ
얼마나 맥주자체를 좋아하면..안좋아하는 하이트미니만 마시겠어요..
그리고 제가 강박증이 있어서 안주는 전혀 안먹거든요..그래서 그렇지 맥주도 주4회면 많은거라 생각하긴 해요 근데 제가 삶의 별 즐거움이 없어서 그거라도 마셔요..ㅋㅋㅋ
근데 오늘 드럽게 맛이 없어서 그냥 일주일 참고 하루 흑맥 한잔 마실려구요..
날 더운데 건강하셔요^^15. ...
'12.7.20 1:18 AM (1.247.xxx.247)맥주한캔이면 음료아닌가요? 한캔 마시고 기분좋고 실수없으면 괜찮죠.
기분 좋게 마시는 한도에서 절주하세요.16. ...
'12.7.20 8:29 AM (211.109.xxx.184)양보다 빈도수가 더 중요하다고했어요...
한번 왕창 먹는거랑 조금씩 자주 먹는거랑 둘중에 자주 먹는게 더 안 좋다네요..
캔이 하나라고 해도, 알콜이잖아요...간이 알콜을 분해시간이 3일이래요...
그러니까 일주일에 딱 두번만 드심 어떨련지...
자주 조금씩, 기분 풀려고 먹는것도 알콜 의존증이라네요17. 맥주~
'12.7.20 8:29 AM (160.83.xxx.33)한 캔 정도면 빈도가 좀 높아도 상관없지 않나요.
외국 애들은 당연하다는 듯 점심 저녁 와인 한두잔 꼭 하는데
이론적으로는 한 달에 한 번 꽐라 되는 거 보다 매일 한잔씩 마시는 게 위험하다지만
술을 정신줄 놓을 때까지 마시는 사람은 어차피 한 두달에 한 번만 마시지 않을 거 같고..
현실적으로는 원글님처럼 그냥 한 잔만 마시고 마는 분들이 위험이 적은 듯해요.
빈도가 중요하다 해도 맥주 딱 한 캔이라면 크게 무리 없을 듯해요
저는 한 잔 마시면 두 번째 술잔을 부르기 때문에 님처럼 못하지만요. ㅎ18. ,,
'12.7.20 9:36 AM (49.50.xxx.237)저는 저녁하면서 와인 두잔 정도 마시는데
중독이라고 생각해본적은 없네요. 매일 마십니다.19. 시크릿
'12.7.20 11:03 AM (180.65.xxx.38)중독인지아닌지 본인은알수있죠
한번안먹어보세요 참기힘들면 중독으로 가고있는겁니다
맥주한캔이 별거아닌것같지만 끊을수없으면
중독인거예요20. 보라순이
'12.7.20 1:20 PM (121.128.xxx.23)맥주 한 캔쯤은 음료로 생각해도 될거 같아요.. ^^ 영화에도 보면 맥주는 음료처럼 마시잖아요.. 저도 신랑 늦게오면 심심해서 한캔씩 마셨는데 이젠 한캔으로 안되서 두캔정도 마셔요.. 일주일에 세번? 정도.. 혼자서. 신랑 있는날은 같이.. 그런데 알콜 의존증이 아닐까 싶어서 요즘은 잘 안마시지만..
뭐. 한캔쯤이야 애료로 봐줄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늘이지는 마시고. 지금처럼만.. 안마시면 심심한건.. 의존증으로 발전할수도 있으니.. 꼭 드시고 싶으신 날만
가급적이면 드세요..^^21. 댕이97
'12.7.20 3:39 PM (210.115.xxx.46)마시는 양도 중요하시만 횟수도 중요해요.. 일주일에 4번이면 절반이상 드시는거네요..
횟수를 2번 정도로 줄여보세요....22. 불감증
'12.7.20 4:27 PM (121.140.xxx.77)절대로 아니예요.
제가 1주일에 2일이나 3일 정도...
매번 맥주 1600 미리 마시는데요...(어쩔땐 2000)
알콜중독은 무슨.....
그냥 맥주가 맛있어서 먹을 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1564 | 데스크탑 구입하려는데 컴맹입니다 4 | 도와주세요 | 2012/07/22 | 1,977 |
131563 | 풍요의 세대 5 | 걱정 | 2012/07/22 | 1,834 |
131562 | 내 남편 잘 챙겨주는 다른 와이프 ...... 35 | 속상 | 2012/07/22 | 17,295 |
131561 | 여수엑스포기간 끝난후에가면 뭐가달라질까요? 5 | 궁금 | 2012/07/22 | 2,848 |
131560 | 훌라후프 무거운거 2 | 행운여신 | 2012/07/22 | 2,525 |
131559 | SBS 정신병원 강제입원 누구도 피해자 될수있다 5 | 호박덩쿨 | 2012/07/22 | 2,758 |
131558 | 집에서 만드는 요거트 4 | 사과꽃 | 2012/07/22 | 2,393 |
131557 |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하며 조선족 걱정되시는 분들.. 3 | .. | 2012/07/22 | 1,322 |
131556 | 지리산 둘레길은 절대 혼자 가지 마세요 4 | 가본사람 | 2012/07/22 | 8,193 |
131555 | 요즘 젊은 남자들은 비싼 차 많이 몰고 다니더라고요 13 | .. | 2012/07/22 | 5,917 |
131554 | 아이 성적표 학부모란 어떻게 써야 되나요? 1 | .. | 2012/07/22 | 6,007 |
131553 | 그럼 님들 ..이드라마 기억나셔요? 곰하고. 조랑말인데.... 12 | 곱단이 | 2012/07/22 | 2,744 |
131552 | 길거리에 술취한 남자들 무서워요 8 | 으.... | 2012/07/22 | 2,768 |
131551 | 그럼 님들 혹시 천사들의 합창 기억나세요? 41 | ........ | 2012/07/22 | 5,696 |
131550 | 들마 '빅' 10 | 궁금 | 2012/07/22 | 2,846 |
131549 | 아이교육 이렇게 시키더라구요 8 | 실소 | 2012/07/22 | 4,199 |
131548 | 다크나이트, 좋아하셨어요 ? 5 | .... .. | 2012/07/22 | 2,306 |
131547 | 남편 여름 양말 어디서 사세요? 2 | 호도리 | 2012/07/22 | 1,893 |
131546 | 네이버가 점유율 80퍼센트라는데 3 | 봉주16회 | 2012/07/22 | 2,030 |
131545 | 드럼 세탁기 1 | ^^ | 2012/07/22 | 1,027 |
131544 | 지금 에어콘 트신분 계세요? 6 | 아하핫 | 2012/07/22 | 1,753 |
131543 | 스토킹하는 걸까요? 1 | 스토커 | 2012/07/22 | 1,375 |
131542 | 넝쿨당 세광이 엄마 이혼녀 아닌가요? 7 | 0721 | 2012/07/22 | 4,791 |
131541 | 아이 키우면서 꼭 가르쳐야 하는거 머가 있나요? 18 | 사랑 | 2012/07/22 | 3,356 |
131540 | 그것이 알고 싶다 죽은 부인이 조선족이었네요. 7 | asd | 2012/07/22 | 3,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