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팬이에요. 제가 거의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
이사후 케이블을 끊어 이젠 인터넷으로 보는 신세가 되었는데요.
제가 이 드라마를 시즌5쯤부터 봤었거든요.
얼마전 맘잡고 시즌1부터 보기시작했는데...
참 재미지네요~~~
이제 시즌3 보는데요, 남은 시즌이 있다는 것에 무지 감사...ㅎ
빅뱅이론 시즌1까지 봐뒀는데 역시 남은 시즌이 있다는 것에 무지 감사...
그나마 애들 재우고 딱 한두시간 이때가 제시간이에요.
이때 책보거나 드라마 보거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답니다.
아..지금 영애씨 아빠가 고혈압으로 쓰러지셨네요..아빠생각나네요. 엉엉엉.
정말 이 드라마는 수작이에요 수작...
맥주한잔 하며 드라마 보니 정말 천국이 따로없네요.
아이 없을때는 그 귀중한 시간을 뭐하며 보냈나 몰라요 흑흑.....
영애씨 결혼하고나서도 쭈욱... 됐음 좋겠어요
이젠 그 멤버들이 가족같네요.
빡뀨랑 용주, 원준, 변지원 다들 다음 시즌에 나왔음 좋겠네요.
여기 인물들 다들 물건들이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