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 나라 공사 중 ♠
어느 날, 한 남자가 죽어 하늘 나라에 갔다.
평소에 얼마나 잘못 살았던지 제 발로 지옥을 찾아 갔다.
그런데 지옥문 앞에 가보니
’공사중’ 팻말이 붙어있었다.
투덜 거리며 돌아서다가 염라대왕을 만나, 그 이유를 물었다.
염라대왕이 말했다.
"한국 사람들 때문에 지옥을 다시 고치고 있다.
한국 사람들이 어찌나 찜질방이랑 불가마를 많이 다녔는지 ,지옥불 정도엔 끄떡도 않는다.
’아! 따뜻하다. 아! 시원하다’고 한다. 그래서 지옥이 생긴 이래 처음 개ᆞ보수공사를 하고 있다. 온도를 높이기 위해서."
그래서 그 남자는 천국으로 갔다.
그랬더니 천국도 공사 중이었다.
옥황 상제를 만나, 이유를 물었다.
"천국도 한국 사람들 때문에 공사 중이다.
어찌나 성형 수술을 해댔는지,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자동인식 시스템을 깔고있는 중" 이라고~~#
^^~~하하하~~^^
날씨도 더운데
크게 웃는 날 되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도 더운데 유머하나~
승우맘마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12-07-19 22:27:34
IP : 211.36.xxx.2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늘색바람
'12.7.19 10:34 PM (223.62.xxx.211)ㅋㅋㅋㅋㅋ. 웃기네요
2. 게으른농부
'12.7.19 10:41 PM (150.197.xxx.37)ㅎㅎㅎ 재밌게 읽었습니다. ^ ^*
3. ..
'12.7.19 10:45 PM (203.100.xxx.141)아~ 웃기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찜질방 한 번도 못 가 보고.....
성형 수술 한 번도 못 해 본..................저는 어디로 가야 하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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