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도에서 길은 진짜 빠져야겠네요..

안녕 조회수 : 10,402
작성일 : 2012-07-19 21:33:52

아 살다살다 이렇게 예능 못하는 놈은 첨봤습니다..

지금 무도 거의 주말부터 무도 다운받아서 보고 있는데..

진짜 어떻게 이렇게까지 예능을 못할수가 있을까요?? 정도껏 못해야 유재석도 커버 할텐데..

이건 도를 넘는 수준이니 답이 안나오네요..

눈치도 없고 센스도 없고.. 정형돈이나 다른사람이 살려주려고 하면 예능으로 받아들이지 못해서 화만내고..

에휴.. 진심 내가 길 대신 들어가도 저거보다는 잘하겠다 이생각이 드네요..

특히 무한상사편보다가 진짜..ㅋ

IP : 175.112.xxx.13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9 9:38 PM (122.42.xxx.109)

    저 요즘 무한도전 전진 나오던 때 재방 케이블에서 보는데요. 정말 차라리 전진이 예능감은 더 나아요.
    당시에는 결석률일 높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때는 워낙 동시다발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많아서였고 길도 보니 이런 저런 이유로 많이 빠졌더라구요. 근데 안타깝게도 길이 제발로 나갈 일도 없을 것 같고 아무리 못해도 짤릴 일도 없을 거에요. 주변사람 이야기 들어보면 길이 유재석이라는 끈을 절대 놓을리 없으니까요.

  • 2. 참참
    '12.7.19 9:39 PM (219.251.xxx.5)

    무도 시작하니~~
    이젠 다시 길,정준하중 누가 더 욕을 먹을까요??
    먼저 길이 앞서가나요?
    그렇다고 놈까지 붙일 것까지야..

  • 3. 에휴
    '12.7.19 9:43 PM (122.35.xxx.25)

    전진이 훨 나은 것 같아요.
    가끔 형들에게 욱해서 대드는 것도 재미있었는데
    막판에 존재감 없긴 했어도 알고보니 소속사 문제와 건강 문제가 겹쳐서 멍했더군요
    (소속사 아시죠? 연습생 성폭행 그 소속사. 전진 군대간다고 막판에 뺑뺑이를 그렇게 했대요)
    그래도 전진은 에어로빅이랑 드라마 패러디 등 큰 활약한 거라도 몇 개 기억나는데
    길은 아무것도 없네요.
    하지만 본인이 절대 하차안한다고 말했으니 하차는 없겠지요.
    전에 길이 뭐랬드라 무한도전 나오니깐 음원수익 좋지않냐는 식으로 말하는 거 보고 어이없던 기억도 나네요

  • 4. 전진은
    '12.7.19 10:03 PM (14.52.xxx.59)

    그때 사기사건으로 돈도 엄청 날렸다고 하더라구요
    우울증도 있었다고,,,요즘 신화방송 하는거 보면 길에 비할바가 아니지요
    길도 처음엔 재밌었어요,근데 예능이 직업인 사람과 본업이 따로있는 웃기는 사람은 그 지속성에서 한계가 나타날수 밖에 없어요

  • 5. 둘다
    '12.7.19 10:11 PM (182.209.xxx.37)

    좋아요.. 무도 자체를 사랑해서..
    전진은 전진대로.. 잼있는 부분도 분명 있었고.. 슬럼프에도 안쓰럽고..
    길도.. 첨에 춘향전때 재미있었고.. 그 이후에 멤버된 이후에도 웃기면 웃기는대로, 안웃기면 안웃기는대로 안쓰러워요.. 그냥.. 무도는 다 좋아요.. 욕먹는거 싫어요... 이미 시청자로써 무도 속에 있음.. ㅎㅎㅎ

  • 6. ..
    '12.7.19 10:16 PM (203.100.xxx.141)

    길도 먹고 살아야죠.

    괜찮던데....

  • 7. 방송이
    '12.7.19 10:19 PM (14.52.xxx.59)

    누구 먹여 살리기 위해 참고 봐야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ㅠㅠ
    저렇게 쩌리취급받고 게시판 도배질을 당하면서도 무도 나오면 재방비에 음원까지 잘 팔린다는 핑계로 남아있는거 보면 생활력 하나는 정말 강한것 같아요
    처음엔 안스러운 면도 있었는데 이제는 짜증나요,무도 보는건 좋은데 단 하나의 함정이 여기 있었군요 ...

  • 8. 띠용
    '12.7.19 10:23 PM (175.117.xxx.24)

    길 엄청부자인걸로 아는데......

  • 9. 슈나언니
    '12.7.19 10:33 PM (110.70.xxx.208)

    정형돈 정준하도 무도 적응하는데 몇년 걸렸잖아요.
    예전에 진짜 안웃겼는데 이제 본인들 스타일은 찾은듯..
    길도 좀 기다려주는게 좋을듯요.

  • 10. ㅋㅋ
    '12.7.19 10:34 PM (121.185.xxx.212)

    길을 왜 우리가 억지로 먹여살려야하나요ㅎ
    길 처음나왔을땐 나름 신선하고 재미났었어요
    근데 갈수록 태생적으로 재미없는애 딱 그래요
    그리고 사람도 별로인것같아요 예능에 대한 인터뷰한거보고 개리가 훨 개념있고 괜찮아보여요 무도는 6명이 진리에요

  • 11. hhh
    '12.7.19 10:59 PM (218.52.xxx.33)

    무도 보면서 길 너무 뻔뻔하다는거 매 회 느꼈어요.
    재미도 없고, 감도 없고.
    뻔뻔해요. 알아서 그만 둬야지.
    뚱보 뚱뚱보하고는 또 달라요. 눈치라도 있어서 적응하려고 노력이라도 했다고요.

  • 12. 미안한데
    '12.7.19 11:35 PM (121.145.xxx.84)

    솔직히 길이 외모가 호감형이 아니잖아요..저 역시 하는것 없이 길이 빠졌음 하더라구요

    근데 전진은 팬은 아니더라도 에어로빅 특집도 기억에 남고..동국대 앞에서 춤췄던것도 기억에 남거든요

    길은 길이 활약해서 인상깊었던 회가..연말 무도콘서트밖에 없네요

    솔직히 무대에서 제일 멋있던데..본인이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 안나가는 이유는..피디나 동료보다도
    본인이 이득을 취하고 싶어서인거 같아서..그런점이 얄미워요..ㅠㅠ

  • 13.
    '12.7.20 12:02 AM (27.117.xxx.111)

    길 재밌던데. 양념같은 캐릭터라 봤어요

  • 14. 동감
    '12.7.20 1:44 AM (39.113.xxx.233)

    무도 덕분에

    인지도 충분히 얻었고

    이제

    음악만 하면 좋겠어요...

    그럼 미움도 안받고 본인에게 더 좋을거 같구만..

    3년 넘게 기다렸는데

    답답하구만요..

  • 15. 길 들어온지
    '12.7.20 1:17 PM (59.16.xxx.93)

    4년됐다는글보고 깜짝놀랐어요 지금 당장 빠져도 아쉬울것 하나없는 존재감 .. 정말정말 제발 빠져줬으면 좋겠어요

    저도 전진이 훨나았던거같아요 그래도 전진은 몸으로 하는건 열심히하려고 노력했어요 에어로빅도 그렇고 길봐요 레슬링할때도 빙벽오를때도 몸이나 살살사리고

    능력이 없으면 열심히라고 하던가

    인맥만 열심히 쌓은것같아요

    여기저기 잘도 나오더만요 어쩔땐 유재석도 이해안될때잇어요

    아무리 자기 인맥이라도 저런 무능력자를 왜 굳이 끌고나가는건지 프로그램에 완전 민폐잖아요

  • 16. ..
    '12.7.20 2:44 PM (125.178.xxx.137)

    댓글 달기 위해 로긴을 ㅠ

    저도 길 재미없더라구요
    4년 됐어요? ㅠ 대단하네
    성격도 안 좋아보이고
    외모도 비호감..

  • 17. 길 그 다음은 누구
    '12.7.20 2:49 PM (118.44.xxx.224)

    안웃긴 애도 있어야 재밌죠.
    평균이하의 사람들의 도전! 이게 취지아니던가요?
    전, 여러 사람이 섞여 재밋는 거 같아요

  • 18.
    '12.7.20 4:10 PM (118.41.xxx.147)

    전엔 형돈이가 무지 안웃겼지요
    그때도 빠지라는글들 많앗구요
    근데 지금은 형돈이가 대세이죠

    길이가 형돈이처럼될줄압니까
    지금 서로 잘 어울려서 하고잇는데 여기서 빠지라는둥 마는둥하면
    다른멤버들은 기분이 좋을까요
    그냥 보기싫으면 안보면 될것을

  • 19. ..
    '12.7.20 4:11 PM (125.128.xxx.145)

    예전꺼 보다보면..
    닮아대사인가?
    그거 참 잘 했던거 같은데요..
    요즘은 사실 ㅜㅜ
    개리도 예능 뛰고 리쌍 잘돼서 그건 참 좋네요..

  • 20. 으흠?
    '12.7.20 4:37 PM (125.185.xxx.153)

    이상하다...저도 무도 매주 챙겨봤는데
    전진은 뻑하면 결석이고 안나오고 뻘쭘해하는게 너무 티나고 해서 진짜 예능하곤 아니다 싶었거든요.
    길은 좀 지저분하고 주접이고 그래도 나름 그런 캐릭터가 있나 싶고 했는데
    전진은 너무 일반인이라.....;; 재미없었거든요.
    전 차라리 길 대 전진이면 차라리 길이 더 나은쪽인데 (쩝; 사실 별로 둘 다 별로 비호감.)
    제가 이상한건가봐요 다 전진이 낫다고들 하시네....

  • 21. ...
    '12.7.20 4:43 PM (211.244.xxx.167)

    저도 처음엔 하하들어오면 길이 나갔음 좋겠다 했는데...
    지금까지 있는거보면....ㅋ
    저도 이제는 길이도 무도멤버다...싶어요 ㅎㅎㅎ
    그래도 한번씩 빵빵 터져주잖아요~
    태오피디도 영 아니었음 진작에 버렸(?)을텐데...ㅋ 놔두는거보면 뭔가 도움이 되니 그렇겠죠..

  • 22. 은우
    '12.7.20 4:50 PM (112.169.xxx.152)

    길이 위기탈출에선 제법 재밌는 멘트 날리고 하던데
    무도에선 왜 그럴까요?

  • 23. 무도
    '12.7.20 5:00 PM (168.154.xxx.35)

    보고 싶다 ㅎㅎㅎ

  • 24. 반지
    '12.7.20 5:09 PM (125.146.xxx.229)

    길은 이중적이죠
    지금 4년차인데 하나도 늘지 않고 보면 한숨만..
    으시대고 싶을땐 주말예능 몇년차인데 이 정돈 해야죠 이러다가
    자기 불리할땐 제가 예능에 익숙치 않아서 그래요 이걸로 넘기기 바쁘니
    볼때마다 ㅡㅡ

  • 25. ...
    '12.7.20 5:47 PM (115.41.xxx.10)

    저두 전진보다 길인데요.
    길이 괜찮은데....

  • 26. 긿다길레기
    '12.7.20 6:11 PM (39.115.xxx.84)

    저두 길 싫어요.... 안그런척 하려고 하는데 이따금 보이는 싸가지없거나 깡패같은 태도들이
    너무 싫고, 그 언제지? 7개의 시선이던가 서로 머리에 카메라달고 촬영하던때에도 무슨 일이
    있는건지 촬영 분위기 다 흐리게 표정 완전 우울하고 명수옹이 장난거는데 정색하고 울려
    그러고 명수옹 당황하고 그때 그거보고 확 열받아서 정말!!!!!!!!!!

    정총무 할때도 시간이 없다고 빨리 하자고 멘트치는거 김태호피디가 그런말 하지
    말라고 말릴정도. 레슬링때도 울면서 손가락으로 얼굴가리고 그 사이로 카메라가
    자기 찍나 안찍나 살피고 다시 울고..


    그냥 빠져도 큰 무리 없을거 같은데 왜 다 껴안고 가는건지 답답해요.

  • 27. 굴음
    '12.7.20 6:49 PM (203.226.xxx.80)

    저도 긿어요ㅜㅜ전진은 몸으로 하는건 잘했어요. 올림픽특집때 엉력도 짱이었고 에어로빅같은것도 잘했고..잘생긴애가 백치미있어서 귀여웠는데 길은...저번에 무도게시판에 자신에 대한 안좋은 소리나 쓴소리 신경안쓴다고 하는거보고 더 정떨어 졌어요. 그냥 가수 리쌍은 좋은데 무도 길은 긿어요!

  • 28. 형돈이는
    '12.7.20 7:36 PM (14.52.xxx.59)

    그 시절에도 옷겼어요,,확실히
    자기가 치고 빠질때를 정확히 알아요,그리고 아이디어를 굉장히 많이 낸다고 하더라구요
    길하고는 비교가 안되죠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살아오며 주워들은 내력으로 웃기다가 그 밑천이 떨어지면 그만이에요
    놀러와에서도 맨날 얘기 지어내다가 스스로 나갔잖아요
    그것도 골라서 알짜 남기고 빠진것 같아 은근 얄미웠어요

  • 29. 깊고넓고푸른
    '12.7.20 8:47 PM (39.119.xxx.52)

    길이든 전진이든 그 상황에 필요했으니까 존재하는거겠죠..
    7년차 무도매니아로 본다면 둘다 상황상 꼭 투입이 필요했던 사람들인것 같아요.
    지금은 길도 한 부분이긴 한것 같은데요..예를들면 지산락페 에피같은 경우는 길의 공헌도가 상당했던 에피기도 하구요...
    가끔 무리수가 있긴 해도 봐줄만은 한데....

  • 30. 나름
    '12.7.20 9:53 PM (121.186.xxx.144)

    1회부터 팬인 무도빠인데요
    길도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처음엔 길도 잘 했어요
    윗분이 말씀하신 춘향전이나 육빡빡이 나온 에피에서도 재미있었구요
    전 다 좋아요
    그냥 모든걸 다 포용하는 팬입니다

  • 31. ;;
    '12.7.20 9:54 PM (180.231.xxx.115)

    저희가족도 무도 보면서 자주하는얘기에요
    길은 알아서 좀 빠지지...정말 예능감없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727 바람소리땜에 깜짝놀랐어요 2 여기포항인데.. 2012/08/28 1,300
144726 승용차두고, 대중교통이용하는게 나은가요?? 2 ㅇㅇ 2012/08/28 1,179
144725 경남 창원입니다. 1 태풍 2012/08/28 1,293
144724 세력이 약해 졌나 봐요 15 .. 2012/08/28 5,608
144723 오늘같은 날에도 이사는 해야하나봐요 4 태풍 2012/08/28 2,514
144722 인천대교 건너고 있는남편 4 지금 2012/08/28 2,225
144721 저는 아파트 창에 방범필름 부착을 했는데요 4 요긴 2012/08/28 2,502
144720 40대초반 옷 브랜드 추천(직장인)부탁드립니다. // 2012/08/28 1,075
144719 대구 달서구 대구 2012/08/28 994
144718 신문지가 유리에 착 달라붙어 밀착되어야 하는건가요? 5 에고 힘들어.. 2012/08/28 1,723
144717 목포입니다 11 태풍근접 2012/08/28 4,324
144716 생각없는 아파트 오늘 같은 날 6 산골아이 2012/08/28 4,041
144715 여긴 서울~ 주차하다 바람에 날아갈 뻔 했어요 4 햇살가득30.. 2012/08/28 3,376
144714 아파트10츠인데 힘없이 바깥에 있는 실외기 걱정되서 죽겠어요. 1 아가짱 2012/08/28 1,968
144713 광주광역시 중심가.. 비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눈처럼 날라다녀요.. 6 ㅎㅂ 2012/08/28 2,559
144712 문닫으니 더워요 4 2012/08/28 1,724
144711 심각한 태풍 경우는 아예 보도가 안나옵니다 24 보도 2012/08/28 5,771
144710 베란다 이중창(급) 3 베란다 2012/08/28 1,993
144709 광주예요 9 지유니 2012/08/28 2,318
144708 보통 태풍이면 리포터가 제대로 서있지도 못합니다 19 태풍 2012/08/28 5,351
144707 청주는 조용해요 1 아직 2012/08/28 1,255
144706 여긴 목포 근처입니다 7 무서워요 2012/08/28 2,184
144705 대전도 이제 시작인가봐요 5 걱정이네요 2012/08/28 1,937
144704 아직도 바람소리가 둥이맘 2012/08/28 805
144703 바람소리가 무서워요 2012/08/28 1,055